성경은 전 삶의 뿌리가 됩니다 (디모데후서 3 :15-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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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전 삶의 뿌리가 됩니다 (디모데후서 3 :15-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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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전 삶의 뿌리가 됩니다

2018 114

본문:디모데후서 3 :15-17

 

영상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참 좋은 말 사랑해요... ” 쉽지만 어려운 사용법을 가진 단어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음성을 이렇게 전합니다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43: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신약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영상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우리는 모두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말이나 약점을 언급하면 본능적으로 싫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은 모두가 온전하고자 하는 본능적 추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내 자신이 내 삶의 주체가 되고 싶어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내 삶이 비교당하기 싫습니다

내 모습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공통적인 마음의 바램입니다

그래서 사랑한다 대단하다 축복한다 라는 말들이 우리의 삶의 용기가 되고 감동이 되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에 관하여 명확하고 분명한 어조로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그 사랑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가운데 실현되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죄성의 해결입니다 우리의 죄성은 사랑의 통로를 가로막는 장벽이고 사랑을 왜곡시키고 굴절시키는 프리즘입니다

 

그 장벽이 무너지면 그 사랑은 완성됩니다

그래서 장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물과 피를 흘려 갚으신 것입니다 이것을 구원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요한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여기서 살아난다는 것은 온전함을 의미합니다

사랑의 통로가 열리고 막혔던 장벽이 무너지고 소통이 일어나는 것을 구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한가지 묻습니다

예수를 믿고 나서 이제 완전히 깨끗해지고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지셨나요?

그렇치 못합니다 우리는 다시 죄를 짓고 우리의 불의의 장벽을 다시 쌓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다시 구원을 못받는 것입니까?

여기에서 많은 분들이 신앙의 포기와 주저함과 회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믿어도 큰 변화가 안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은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

13장에 보면 예수님의 베드로의 발을 씻겨주려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인들이 주인들에게 하는 행동인 것입니다 시몬베드로는 내 발을 절대 씻지 못하십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3: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그러자 베드로가 다시 간정을 합니다 주님 내 발뿐만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주세요

이때 예수님께서 유명한 말씀을 하십니다

13: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그렇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성경을 읽고 듣고 살아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나 몸은 이땅에 살고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세속의 문화를 맛보고 누리고 빠져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발을 자주 씻어내야하는 것입니다

24시간 씻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주 씻어내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온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온전하여 지는 것입니다

 

왜 예배를 일주일에 한번은 분명하게 드려야 하는 것입니까?

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주 듣고 읽어야 하는 것입니까?

온전해 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발을 씻어서 구원의 온전함을 확인하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에게 온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는 "온전하게 하다"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32:12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하시고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요일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그밖에도 많은 곳에 '온전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우리가 추구해야할 건강한 신앙생활이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쓰이는 "온전하게 하며"의 뜻은 "무엇을 함에 있어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유능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모두 온전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불완전하고 무능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사람을 온전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2가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사람을 온전하게 하기 위해 2가지를 이루어 가십니다

 

첫째는 잘못을 거울에 비추게 하시고 변화받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에게 교훈과 책망을 준다고 하십니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저희가 교회를 다니는 궁극적인 이유는 변화받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화를 받기 위함이고 다음으로는 매일의 삶을 개혁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타성에 젖기를 좋아하며 죄악에 머물러 있기를 좋아하며 게으름과 나태에 빠져 있기를 즐겨합니다

우리는 자주 발을 씻으며 자신을 날마다 개혁하지 않으면 우리는 늘 침체와 죄악에 노출되기 마련인 것입니다 이것을 내재된 죄성의 그림자라고 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씻어내는 장소로 인도하십니다

 

워싱턴시에 있는 링컨의 기념관은 국회 의사당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기념관 안에 링컨의 좌상이 있답니다. 이것은 미국의 유명한 조각가 죤 보그룸의 작품입니다. 그가 링컨의 좌상을 만들 때의 일화가 있습니다.

조각가 보그룸이 매일같이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 까지 링컨의 석상을 만드는데 한 흑인 여성이 고용되어 조각하는데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청소하는 일을 했습니다. 매일같이 보그룸이 땀을 흘리면서 큰 바위를 두둘깁니다.

 

여러 날 후에 한 덩어리의 바위속에서 훌륭한 링컨의 형상이 나왔을 때 이 흑인 여성이 깜짝 놀라면서 "어떻게 이 돌에서 링컨의 형상이 나왔는가?" 하고 묻게 되었습니다. 그때 조각가 보그룸은 대답하기를 " 이 돌로 링컨의 형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이 돌가운데서 링컨의 형상이 아닌 부분을 다 없애 버렸더니 이렇게 되었다" 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았습니다.

불순종으로 인한 범죄, 타락과 욕심으로 그 형상이 파괴되고 만 것이지요.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성령의 역사로 힘입고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파괴되었던 본래의 형상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구원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구원은 완전하십니다

다만 우리속에 남아있는 죄성의 그림자와 세속에서 묻혀지는 죄악의 흔적들이 여전히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배의 순간, 말씀을 듣는 순간 성령의 감동 감화를 통해 회개하며, 자신을 쳐야 합니다 모난 부분 거친 부분 의심과 걱정으로 사는 불신앙을 쳐내야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병자들에게 다가가셔서 고쳐주실 때 먼저 그들의 심령의 변화 영혼의 변화를 촉구하셨습니다 일어나 걸으라 어떻게 일어나보지 못한 사람에게 일어나 걸으라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변화입니다

눌리고 침체되고 낙망한 삶에 철퇴를 가하고 일어나서 새로운 사람이 될 것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잘못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죄를 지적하시는 것입니다 의심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 ? 풍랑이 이는 바다속에서 베드로에게 물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죄악을 드러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나를 드러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일어나는 자마다 고침을 받고 구원의 역사도 얻게 됩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마다 일어나 걷고 뛰고 찬양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성경말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야합니다

매 주일마다 말씀을 듣고 성경을 펴야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우리의 삶에 충격을 가해야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마음을 적시고 잘못을 돌이키고 가슴을 뜨겁게 할 영혼의 음성이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성경은 삶의 뿌리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들면 하나님으로부터 음성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교훈은 머리를 끄덕이게 하지만 성경은 가슴을 치게 합니다

세상의 교훈은 듣고 나면 좋은 명언으로 끝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슴에 모든 악을 지워버리시고 대신 그 자리에 뜨거운 눈물로 넉넉한 마음으로 그리고 위로로 가득채우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마음이고 사랑의 고백편지입니다

소설도 아니고 교훈도 아니고 격언도 아닙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희생을 통한 우리를 향한 애절한 사연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다가 예수님의 골고다의 언덕을 오르시는 장면을 읽다보면 눈물없이 읽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달리시면서 고통스럽게 외치실 때 우리는 그 말씀을 읽으면서 눈물을 쏟지 않고서는 더 읽어 내려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를 위하여 돌아가실 때 외치셨던 그 고통, 그 못 박히신 손자국, 그 못 박히신 발자국,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 어느 것 하나 아픔없이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나를 향한 사랑의 고백인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의 고백입니다

그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아픔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영적으로 느낄 때 우리는 변화되는 것입니다 바뀌는 것입니다 온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성경은 인생을 사는 동안 하나님의 감동을 받게하여 삶을 온전케 이끌어 가십니다

사람의 지혜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영감을 받아 해결하는 체험을 종종 합니다. 예술가들은 영감을 받아 예술 작품을 창작합니다.

 

특별히 성도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야 성경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추구할 수 있게 됩니다

이성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것을 하나님께서 감동하시면 믿고 따를 수 있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감동을 줍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이란 뜻은 성령의 조명을 말합니다.

 

성경이 기록될 때 성경 기자들에게 성령이 강하게 역사했습니다.

성경을 번역할 때도 번역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감동이 역사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읽는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줍니다.

 

감리교 창시자인 웨슬리 목사님은 성경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성경의 기자들을 감동시켰을 뿐 아니라 간절한 마음의 기도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감동시키며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말씀의 이해를 도와준다. 그러므로 성경은 교리의 학습에 유익하며 무식한 자에게 훈계가 되고 오류와 죄에 빠진 자들에게 견책과 확신의 말씀이 된다. 또한 어떠한 잘못에도 교정의 지침이 되며 하나님의 자녀들을 의로 교육하는데 더 없는 기준이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감동을 풍부하게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삶의 영적인 지혜를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하늘의 주유소와 같습니다.

주유소가 기름을 공급해 주는 것처럼 성경은 우리에게 이 험악한 인생살이에 영적인 지혜와 탁월한 하늘의 감동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동화작가 안데르센을 기억하십니까? 그는 본래 구두 고치는 가난한 아버지와 남의 집에서 빨래하는 어머니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얼마나 가난했느냐 하면 그가 태어났을 때 아기 침대가 없어서 어느 부자가 장례식장에 갔다 버린 평상을 고쳐서 아기 침대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안데르센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이어서 매일 밤, 술에 취해 돌아와 아들의 뺨을 때리곤 했습니다. 그는 단 한 시간의 문학수업도 받지 못한 초등학교 중퇴생이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라나며 어떻게 그리도 아름다운 동화를 쓸 수 있었느냐는 물음에 그는 후일 이런 대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는 나의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베풀어진 축복을 붙들기로 했습니다. 나는 비록 아버지가 무서운 때도 많았지만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기를 즐거워했고, 나의 가난한 다락방에 누워 상상하기를 즐거워했습니다. 나는 나의 아버지가 여전히 좋은 분이라고 믿었고 나의 가난한 집을 나의 축복이라고 믿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나의 역경은 나의 축복이었지요. 나는 가난했기에 '성냥팔이 소녀'를 쓸 수 있었고, 내가 못생겼다고 놀림 받았기에 '미운 오리 새끼'를 쓸 수가 있었지요."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60: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2018 년을 시작하시는 오늘 하나님의 감동이 시작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또한 성경을 읽으시고 성경에 빠지시고 성경에 들어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내가 진실로 너를 사랑하기에

너에게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하여

그 짐을 나의 어깨에 짊어지고

너를 내 눈동자처럼 보았으며

내가 너의 길에 동행하여

항상 살피었노라

 

내가 너를 인하여 애통하기를

허리가 녹기까지 하였으며

내가 너를 인하여 흘린 눈물이

바다의 모든 물보다 많으니

내가 너로 미칠 듯 하여

견딜 수가 없어서

내가 죄 많은 너의 죄를

내 육체에 묻혀서

내가 나의 몸을 때렷노라

 

나는 모든 피조물의 하나님이나

너를 인하여 사람이 되었노라

너를 징벌하기가 싫어서

나의 몸에 상처를 내고

나의 손과 발에 못 박았으며

내 옆구리를 찔럿노라

나의 영원한 생명을

너에게 주기를 원하여서

나의 삶은 버리고 죽었었노라

 

내가 너를 사랑하므로

내 마음이 깊은 곳에서 동하며

내 심령이 타는 불길이 되어

영원히 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에게 내 자신까지 주었는데

무었을 주지 않겠느냐

그러나 너는 나의 사랑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과연 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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