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9주일설교말씀: 말씀이 들리면 삽니다(삼상3:1-9)
말씀이 들리면 삽니다
2025년 1월 19일
본문 : 사무엘상서 3 : 1~ 9절
우리 교회는 올해 3대 캠페인을 마음에 담고 예수님의 제자로 한 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1. 하루 5분 이상씩 무릎기도하자
2. 하루 5장 이상 성경읽자
3. 하루 50송이 감사하자입니다
지난 주는 하루 5분 이상 무릎 기도하자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앞에 겸허하게 기도하지 않고 매달리지 않는 삶은 절박함이 없거나 확신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기도하면 하나님의 기적은 나타납니다
그럼으로 부르짖고 간절히 주님께 구하면 응답하시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들을 나타내심을 믿고 한 해를 기도하는 나날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그런데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기도라고 다 같은 기도는 아닙니다
자신의 욕심으로, 자신의 망상으로, 자신의 이상으로 하는 세속의 기도가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는 기초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초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로고스입니다 요한 복음 1:1절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여기서 원어 헬라어로 보면 말씀은 로고스로 씌였습니다
철학에서는 로고스를 이성, 논리적인 우주적인 질서 법칙등을 말하는데 성경적으로 로고스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질서를 만드신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의 말씀이 로고스이기도 합니다
그럼으로 로고스를 통해 우리는 세상을 이해할 수 있고 세상의 모든 현상을 질서잡아가시는 능력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창조된 세상의 모든 현상속에서 이루어지는 단면과 그 가치에 매몰되어있다가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질서가 잡히고 영원한 길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중병에 들렸어도 하나님이 말씀 한마디에 살 것 같고 짙은 어두움속에서 낙망하고 절망하였어도 주님의 말씀 한마디에 환하게 빛이 비취어서 우리의 인생이 소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주 예배를 나오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요 혼돈스럽고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낙담이 되는 때에는 사람 찾아다니지 마시고 성경을 붙잡으셔야 합니다
성경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인생의 질서잡는 법을 찾으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야 비로서 마음의 평안이 시작되고 새로운 살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아이 사무엘 시대에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였다 라고 나옵니다
본문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사사기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각자 소견대로 행하며 사는 시대였습니다
백성들은 영적으로 혼탁하고 우상숭배가 만연한 시대였습니다
또한 엘리 제사장과 그 아들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며 살던 시대였습니다
세상이야기로 가득차있었고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데 관심이 없는 시대였으니 진정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사람도 없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사는 사람도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이상도 꿈도 소망도 그리고 미래를 위한 그림도 그릴 생각을 못할 정도로 황폐한 시대였습니다
그때 어린 사무엘을 하나님께서 부르십니다 사무엘아!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에게 달려갑니다 당신이 나를 부르시기로 내가 여기있나이다
엘리 제사장이 말합니다 아니다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다
세 번째 반복해서 사무엘이 오자 엘리 제사장은 깨닫습니다 아~ 하나님이 부르셨구나 그리고 사무엘에게 말합니다
삼상3:9 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그렇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자 사무엘의 거룩한 시대가 시작됩니다
오늘 우리는 여러 가지 잘못된 정보와 유튜브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오류가 많은 성경적 지식과 세상의 때묻은 온갖 정보의 홍수속에서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살 길이 열리고 새길이 열림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3가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는 성경말씀이 우리의 귀와 마음에 심령에 들려야 합니다
삼상3: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우리의 마음은 세상의 소리로 가득차서 삽니다
날마다 바뀌는 뉴스로 우리의 마음은 늘 소란스럽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말들로 우리는 늘 흔들립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와 지식으로 우리는 바람도 많아졌고 막연한 기대도 높아졌습니다
한마디로 온세상의 소리가 우리의 마음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나의 중심에 들어오질 못합니다
세상의 모든 소리에 방패막이가 없습니다 그대로 무방비가 되어서 시달리고 걱정하고 분노하며 살아갑니다
성도여러분!
여호와의 말씀이 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속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이 중심을 잡고 모든 마귀와 세상의 집중포화에서 보호가 되는 것입니다
삼하22:31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삼하22:33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할렐루야 ! 우리가 여러생각을 해도, 다양한 걱정을 해도, 만가지로 판단해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중심을 잡고 있어야 살길이 열리고 하나님의 은총이 시작되는 것임을 오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말씀을 듣기 위해 성경을 매일 자주 읽으셔야 합니다
그럼 온전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은
1) 예배를 통해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2) 성경을 본인이 직접 읽으면 성령님의 감동으로 성경이 꿈틀거리고 살아있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3)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기억되고 반복되면서 하나님의 음성으로 확신이 생기게 됩니다
4) 영적인 지도자를 통해, 즉 목회자 구역장 양육리더자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습니다
5) 환경속에서 환상이나 꿈이나 이상중에 인도하시는 손길로 하나님의 음성을 확인할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면 용기가 생기고 활력이 넘치며 확신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혼을 만지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둘째로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해야 합니다
삼상3:9 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사무엘은 아직 엘리제사장의 소리인지 하나님의 음성인지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엘리제사장이 가르칩니다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사람의 소리와 하나님의 소리를 구분하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이 시대는 하나님의 음성을 분간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 시대는 이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줄 알고 따라갔다가 이단에 빠지고 영혼이 노략질을 당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 왜 이단에 혹하는가 하면 내가 힘들 때, 말씀을 더 깊이 알고 싶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알지 못할 때 그리고 기존교회를 비판하고 정죄할 때 동조하면서 이단에 끌려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럼 어떤 일들을 조심하고 분간해야 하는가?
1) 교회외에 다른 곳으로 자꾸 데려가서 공부를 시키면 일단 의심해야 합니다
2) 특별한 것, 대단한 것을 이야기하듯이, 자기만이 알 듯이 성경을 말하면 의심해야 합니다
3) 교회 목회자에게는 숨기고 알리지 말라고 하면 무조건 의심해야 합니다
전에 있던 교회에서일입니다
1992년대 종말론 다미선교회가 기승을 부릴 때 아주 신실하고 열심히 남매가 금요기도회가 끝나면 곡 다른 집회를 가는거예요 그러더니 얼마후에는 교회를 금요기도회를 안나오면서 담임목사님 모르게 쉬쉬하는꺼예요 그러더니 동대문의 큰 장사하는 것을 다팔아 들고 거기로 들어가버리더라고요 1994년 10월 예수님 오신다고 했는데 종말이 안왔잖아요 몸도 마음도 영혼도 다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신천지가 그래요 특별히 우연인 것처럼 꾸미고 특별 성경공부한다고 데려가잖아요 결국 교회도 분열시키고 그 사람들을 신천지 교인으로 만들고 기존교회들을 다 파괴시키고 다니잖아요
분간하셔야 합니다 분간하셔야 이단의 소리인지 하나님의 말씀인지를 바르게 판단할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저희 교회가 부흥할텐데 이단 사이비의 접근에 분별력을 가지셔야 합니다 특히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에 더욱 이단이 기승을 부리니 교회 중심으로 말씀중심으로 단단히 마음을 잡으셔야 합니다
셋째로는 성전에 가까이 있어야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삼상3:3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가까이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경공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구역예배드리는 것입니다
특히 한가지로 강조하자면 성전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다가오십니다 기도하면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이 영혼깊은 곳에서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영이시니 우리의 영혼을 건드리시며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주님께 가까이 나아오는 시간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말씀만 강조하고 기도안하면 자기 자랑과 교만으로 나아갑니다
기도만하고 말씀을 모르면 자기 욕심과 기복주의 신앙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말씀과 기도는 동전의 양면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올해 멀리 있는 성도의 자리에서 제자의 자리로 나오면서 성경을 하루에 5장 정도읽기를 작정하셔야 합니다
- 오늘 나누어드린 성경읽기 표를 성경 맨 앞에 넣어두시고 자꾸 표시하면서 읽어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 동시에 5분 이상 겸허하게 무릎을 꿇고 (즉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기도하면서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10번 50번 100번 하시다 보면 기도가 10분이 되고 30분이 지나가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내 속에 들어와 나를 씻겨주시고 정하게 하시는 체험이 있기까지 성경붙잡고 기도하세요
말씀을 마칩니다
2025년 세상의 소리로 가득한 우리의 마음을 영의 양식으로 채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