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이 변하여 즐거움이 되다 [느헤미야 12장 4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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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이 변하여 즐거움이 되다 [느헤미야 12장 43절]

울음이 변하여 즐거움이 되다

2023528

본문 : 느헤미야 1243

 

느헤미야는 이스라엘의 총독으로 온 유대이었고 페르시아의 관원이었습니다

비록 포로로 온 이스라엘 민족의 자손이었지만 어릴 때부터 꿈이 있었습니다

 

먼저는 대 제국 페르시아 왕의 모든 만찬과 연회를 주관하는 쉐프장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150년전에 처참하게 무너진 예루살렘 성을 수축하기 위해 예루살렘의 총독으로 가는 일이었습니다 왕께 구하여 그 꿈도 이루었습니다

 

지난주에 느헤미야의 예루살렘 성벽수축은 이런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귀환하여 돌아온 유다 백성들에게 안전과 보호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2)흩어져 있던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나라, 제사장 나라의 회복을 꿈꾸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느헤미야는 제사장들을 세우고 레위 사람들을 세웁니다

성전에서의 예배를 확립하고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수행할 영적인 리더들을 세웁니다

 

오늘 본문에 이제 느헤미야는 이 성벽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봉헌을 하는 장면입니다

12:27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150년전에 불탔던 남 유다의 멸망시 예루살렘성을 보면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애가를 불렀습니다 슬픔의 노래를 불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느헤미야라는 지도자를 통해 슬픔이 기쁨으로 변하고 애통이 즐거움으로 바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12: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그런데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그 희망을 현실로 바꾸어서 예루살렘성벽을 완성하였던 것입니다

 

그 결과는 찬송이 넘쳤고 심히 즐거워하게 되는 인생의 행복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귀환공동체의 기쁨의 소리는 예루살렘 도시에 진동을 하였고 인근의 도시에 그 소리가 메아리쳤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 그대로 부녀와 어린아이들도 기뻐하는 , 온가족이 기뻐하는 감동의 주일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느헤미야처럼 우리의 민족, 우리의 교회, 우리의 가족을 기쁨의 공동체, 즐거움의 공동체가 되게끔 사명으로 꿈꾸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의 미래에 관하여 피부적으로 느낄만큼 불안한 소식들이 들립니다

 

다시 느헤미야처럼 슬픔으로 기쁨으로 전환시키는 사명적 삶에 신앙의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는 함께 앉아 있는 자녀손들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느헤미야처럼 신앙적으로 두 가지를 삶에서 가정에서 행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말씀을 가정에서 읽어주셔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성벽을 수축하자 귀환공동체를 모이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게 하였습니다

8: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영원한 것을 그들의 마음에 심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공급해주는 세상적인 이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부모는 가장 좋은 것, 가장 영원한 것을 자녀들에게 선물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특히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희생의 사랑, 대속의 사랑은 세상의 모든 것을 덮고 용서하고 살려내는 것입니다

 

부모가 떠나도 자녀들은 아버지 엄마가 들려주신 성경말씀으로 세상 풍파를 이겨낼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훈련을 하여야 합니다

- 느헤미야는 성벽을 하나님께 드리며 봉헌식을 하였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 그리고 율법에 정한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열매와 십일조를 드리게 하였습니다

 

12:44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 그리고 나누는 삶을 가르쳤습니다

8:10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세상의 모든 삶의 방식은 쥐는 법을 가르칩니다

 

그러나 드리고 나누고 섬기는 삶은 세상 어느곳에서도 가르치지 않는 거룩한 삶의 방식이고 영원한 인생의 즐거움이요 풍요로움입니다

 

11: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자녀들이 살아가면서 인생의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의 감격을 누리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하나님을 인정하고 드리고 섬기고 나누는 삶을 가르치셔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온가족 예배를 드리면서 아이들은 생의 거룩함을 배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자녀손들의 전 생을 다스리게 될 것을 꿈꾸게 될 것입니다

 

같이 찬양하시겠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겐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받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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