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을 위해 6.성령인도, 7.명품인생 [요한복음 14: 15 ~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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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을 위해 6.성령인도, 7.명품인생 [요한복음 14: 15 ~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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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을 위해 6.성령인도, 7.명품인생

2023226

본문 : 요한복음 14: 15 ~ 18

 

할렐루야 !

오늘은 사순절 첫째주일입니다

지난 222일인 수요일부터 시작된 사순절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기억하며 부활절을 대비하여 회개하고 절제하고 금식하며 보내는 기간입니다

2023년 부활주일이 49일인데 주일을 뺀 40일 전부터 시작되는 사순절은 사실 고난을 되새기는 의미보다는 고난과 눈물의 인생길속에서 부활의 소망을 품고 일어서기를 연습하는 기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이번 사순절 기간동안 영육간의 강건하시고 삶의 모든 환경에 하늘문이 열리는 축복이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는 오늘까지 복음에 관한 확신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 것인가 나누고 있습니다

7번의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 과정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내면화되는 전개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과의 만남을 말씀드렸습니다

두 번째는 돌이킴의 축복, 즉 회개에 관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세 번째는 십자가의 능력에 관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지난주는 다섯 번째로 어두움과 악한 영들을 극복하기에 관하여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여섯 번째와 7번째를 나눔으로 신앙생활의 역동성이 나타나고 삶의 선한 영향력이 확장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복음이 내면화되고 확신있게 믿으려면 6번째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안믿어지고 십자가의 능력도 이루어지지 않고 부활의 소망도 가질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한 발자국 앞으로 전진하게 만드는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성령님은 무엇입니까?

기독교의 삼위일체(성부,성자,성령)교리중에 하나님을 이루는 세 위격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입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성령님은 어떻게 경험되는가?

하나님이 사용하는 강력한 활동력으로 경험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경험하는 성령님을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진리의 영이라고 하십니다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이 진리의 영이 우리안에서 보혜사로 활동하신다는 것입니다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보혜사란 돕는 자 위로자, 변호자란 뜻입니다

 

우리는 다 혼자 사는 것 같아도 가만히 살펴보면 모두가 다 돕는 자들이 있습니다 등산을 하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에베레스트를 등정할 때, 아무리 산악훈련을 받고 오랜 등반관록이 쌓인 사람도 혼자 가는 일은 없습니다 인도해주는 셰르파(sherpa)라는 돕는 자들과 함께 올라갑니다. 셰르파의 수준은 일반 등반가들과 차원이 다릅니다

혹여 등정할 때에 불안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지금까지 몇십 년 동안 해왔는데,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고, 한 사람도 실족시킨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하여 등정하는 사람에게 믿음을 준답니다 그리고 등정하는 사람들은 그 셰르파를 신뢰하고 등반의 여정을 온전히 맡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있는데 이렇게 말하면 성령님에 대한 이해가 좀 쉬우실 것입니다 군인정신을 가져라 해병대 정신으로 버텨라 ....

이럴 때 말하는 정신이란 단순히 기운을 돋우는 말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동일하게 쌓아온 가치나 의지력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해병대 정신은 술을 먹어도 정신차리게 하고 적진에서도 정신차리고 움직이게 하고 두려움 속에서도 전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우리에게 임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간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임하시면

1)성경말씀이 인간의 말이 아니라 나에게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성이 하늘을 향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이 깨달아집니다 믿어집니다 그리고 확신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는구나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2)감정적으로는 따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옆에서 동행하시면서 위로하시는 느낌을 얻게 됩니다 느낌으로, 직관적으로 우리의 영으로 압니다 아! 내 옆에 계시는 구나

그래서 성령님이 임하시면 눈물이 흐르고 몸이 따듯해지고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한마디로 춥지가 않습니다

3)우리의 의지가 굳건해집니다

용기가 생기고 두려움이 사라지니 가나안 땅을 향해 움직이게 됩니다 홍해 바다앞에서 전진하게 됩니다 요단강 물속에 발을 담그면서 믿고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2장에 오순절날 성령이 임하시자 그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전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언어가 변하고 두려움을 떨치고 예수그리스도가 구세주라고 전파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해병대 정신이 아니고 하나님의 정신, 성령님이 임하시자 그들은 온 세상을 바꾸어 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진리를 알리고 싶고 인생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럼으로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성령님이 임하셔야 그리고 성령충만해야 하나님의 역사들이 나의 삶속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격도 성품도 자연스럽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내 삶속에 내 인격속에 자리잡게 되는 것이지요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무엇보다도 오늘 한가지 기억하실 것은 성령님은 나를 위로하시는 분이시기에 예배중에 그리고 찬양중에 또는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님께서 감싸주시는 체험이 꼭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성령님께서 나를 만져주셔야 이 짧은 한시간이 영원한 시간이 되고 완전한 치유가 일어나는 회복의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멀고 험한 그리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인생길 홀로 걸으시면 안됩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 도우심을 구하며 걸어나가시길 기도합니다

 

마지막 7번째로는 내 인생은 명품인생임을 확신하셔야 합니다

즉 걸작품인 내 인생임을 하나님이 말씀으로 확증하셔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처지 자신의 환경 자신의 수준을 가지고 스스로를 평가합니다

그 기준은 세상이 정한 방식입니다 1,2,3 숫자로 평가합니다

원래 숫자는 효율적인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것이었는데 사람의 죄성이 숫자를 인간의 평가와 사람의 가치를 정하는 기준으로 발전시킨 것입니다

 

공부 꼴등이 세상에서 꼴등은 아닙니다 학교에서 일등이 세상살이에서 일등이 아니라는 것은 다 잘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평가기준을 세속의 가치하에 둡니다 그리고 스스로 열등의식과 자괴감과 초라함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모 신문에서 본 감동적인 글을 나누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글이었습니다.

고대다니는 여학생이랍니다. 이 여학생은 평소 감정 표현이 서툰 아버지 밑에서 자라 아버지께 예쁘다는 말을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답니다.

"살 좀 빼라", "그렇게 못생겨서 누가 너랑 결혼하겠냐" 등의 비수를 꽂는 말을 들었답니다. 참고 있다가 어느 날 아버지의 독설에 결국 화가 폭발하였답니다.

"나도 여자라서 그런 말 들으면 상처받고 아파요. 아빠 나 아빠 딸이에요"라며 자주 격분했답니다. 어느 날은 딸의 갑작스러운 분노에 아버지는 당황했는지 아무 말도 안 하고 계속 듣고만 있었답니다. 다음날 아버지는 지방에 내려갔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큰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눈물부터 왈칵 나온 이 여학생은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답니다. 지난날에 아버지께 대들면서 한 말들이 떠오르면서 괜히 말한 거 같다는 자책감이 들어서 아버지 옆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답니다. 그러나 다행히 아버지는 곧 의식을 회복했고, 이 여학생은 병상의 아버지에게 뜻밖의 편지를 받게 되었답니다. 딸의 서러운 마음을 알게 된 아버지가 출장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았는지 편지를 작성한 것이랍니다. 안타깝게도 아버지는 자신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딸에게 빨리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출장에서 급하게 돌아오다가 교통사고가 나버렸답니다.

"딸아, 내 딸아. 맞아 넌 내 딸이지. 아빠가 그런 말을 딸한테는 많이 해주고 싶은데 그럴 용기가 없고 익숙하지 않아서 항상 빗겨나가는 말로 했나 보다. 그러려던 게 아닌데".. "아빠가 미안해. 우리 딸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거 잘 알아"라며 "어제 우리 딸이 우는 거 보고 마음이 얼마나 아프던지. 우리 딸 너무 예뻐. 이 쉬운 말을 못해서 우리 딸 힘들게 했네. 미안해 예쁜 딸 사랑해"라는 글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 여학생은 "모든 부모님께서는 표현을 못하시는 거지 전부 예뻐해 주고 있다""모두가 본인 스스로를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주변을 보면 일등도 꼴찌도 모두 열등의식이 있고 상처가 있습니다

부자도 어려운 사람도 모두 하나같이 자신을 소중하게 대하는 방식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작은 말에 상처받고 스쳐가는 말에 원한을 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스스로가 자존감이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내 자신을 평가하는 기준을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세우고 기준을 삼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보시는지 평가하시는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서 만드셨다 라는 원어 단어는 포이에마인데 이 헬라어가 영어로 Poem 이렇게 씌여집니다 즉 하나님게서 지으신 한편의 시와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이며 어느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고귀한 명품인생이라는 말씀입니다

 

목사님! 내가 이렇게 가난하고 늙고 초라한데 무슨 말씀이세요 ?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에게는 이 세상에서 그저 나 하나뿐입니다

예수님께서 나 하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나 하나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는지 부활의 소망으로 감싸신 것입니다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의 능력을 담을수 있고 하나님의 성품을 담을수 있고 하나님의 생명의 신비를 담을수 있는 존재가 바로 나 인 것입니다

 

그럼으로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1)죄인이긴 하나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용서 받은 죄인이며

2)예수님의 부활로 미래가 열린 새로운 피조물이며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3)믿는대로 이루어지는 소망의 존재이고

4)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차 있는 존귀한 존재임을 믿으셔야 합니다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오늘 이 시간 성령님께서 우리 영혼에 임하셔서 우리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넘쳐나게 하시길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따스한 성령님 찬양하시겠습니다

 

따스한 성령님 마음으로 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만족함을 느끼네

 

사랑과 진리의 한줄기 빛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그 사랑을 느끼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내가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 곳에서 예배하네 x2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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