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_계3:7-13_7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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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_계3:7-13_7월17일

성문Shalom 0 1514 0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본문 : 요한계시록 3 : 7 - 13 

 

사람이 이 땅에 살면서 몇 배의 축복을 받으면 많이 받았다고 생각할수 있을까요? 성경에 보니까 100배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 나옵니다

누굴까요? 이삭이라는 사람입니다.

구약성경 창세기 2612~14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시기하여...."

 

이삭은 100배의 복을 받으니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복을 많이 받았는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시기할 정도로 많이 받았습니다. 한번 100배 받으니 부자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삭의 삶을 살펴보면 이렇게 부자될 가능성이 많지 않은 사람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좀 철저하고, 악착같고, 고집도 있고, 집착도 있어야합니다

세상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뭔가 다릅니다.

집념이 있던지 결단력이 있던지, 무서운 도전정신이 있던지 그럽니다.

 

그런데 이삭은 이런 것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1) 이삭은 먼저 겁쟁이입니다. 부자 되기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흉년이 들어 이삭이 아내와 함께 그랄이라는 땅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아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묻습니다.

그러자 아내 때문에 자기를 죽일지 모른다고 생각하여 "내 아내입니다". 말하지 않고 "내 동생입니다." 말했습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26:7그 곳 사람들이 그 아내를 물으니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나의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곳 백성이 리브가로 인하여 자기를 죽일까하여 그는 나의 아내라 말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직접 지켜주십니다

 

2) 싸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중동 지역에서는 특히 우물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파놓은 우물을 뺐깁니다.

빼앗기고는 달라는 말도 못하고 그냥 다른 곳으로 갑니다.

거기서 힘들여 우물을 파면 또 사람들이 와서 뺐어갑니다.

그러면 저항 한번 못하고 다른 곳으로 가서 또 우물을 파는 사람입니다.

물려준 것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요, 자기 것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3) 또 이삭은 '예스 맨'입니다.

30살쯤 되었을 때 아버지가 "너를 잡아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야겠다" 하니까 두말도 하지 않고 그대로 순종합니다. 칼을 들어 치려하여도 반항하지 않습니다.

반항하기로 하면 늙은 아버지 못이기겠습니까? 그런데 가만있었습니다.

바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순수한 사람입니다.

이런 과정들을 살펴볼 때 이삭은 부자 될 만한 가능성이나 기질이 보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어떻게 부자 될 수 있을까요?

답은 이렇습니다 따라하시지요 하나님이 복 주시니까 부자 되었습니다.

한번 100배의 복을 주시니까 끝나버립니다. 넘쳐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알지 않습니까? 인생이라는 것이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노력 외에 뭔가 더해주는 것--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되는 것이지요

 

해도 해도 안 되는 것을 어떡합니까?

반대로 잘되는 사람은 이상하게 손대는 것마다 잘되는 것을 어떡합니까?

세상사를 보면 풀리는 인생이 있고 지지리도 안 풀리는 인생이 있습니다.

평생을 살면서 꼭 안 될 일만 선택하고 실패할 것만 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삭을 삶을 보면서 이런 의문을 갖게 됩니다.

왜 그럴까? 왜 어떤 사람의 인생은 풀리는 인생이고 어떤 사람의 인생은 막히는 인생인가?

 

답은 명확합니다 하나님이 인생의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인간의 수고가 아무 것도 아닙니다.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여호와께서 지켜주시지 않으면 아무리 보초를 서도 허사라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면 하나님이 도우시는 사람들을 보면 결정적인 선택의 순간에 참 지혜로운 선택을 합니다. 꼭 될 일만 선택합니다. 안될 것 같은데 이상할 만큼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선택할 때 하나님이 옆에서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헨리 존 카이저(1882~1967)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후버댐을 건설했고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에 크고 긴 다리를 놓았습니다.

하와이의 휴양지 공사도 했습니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못하는 일,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을 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2차 대전 때 일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몇 달씩 걸려야 군함 한 대를 만드는데 이 사람은 몇 배 빠를 시간에 한 대씩 만들어 냅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군함을 빨리 만들 수 있습니까? 간단했습니다. 대개 사람들은 군함을 만들 때 배를 바로 세워놓고 사람이 배 밑으로 들어가 용접을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배를 뒤집어 놓고 배 위에 사람이 올라가 용접을 하게 했습니다.

그러니 몇 배나 빠르다는 것입니다

후에 그는 자신을 시기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능력 주시는데 왜 한계가 있느냐? 당신들은 나를 무식하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당신들이 더 무식하다. 당신들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인생이 풀리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도움이 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지혜를 주십니다. 능력을 주십니다. 남들이 못 보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인생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빌라델비아 교회에 관하여 나옵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현재 터키 서쪽 지중해 쪽에는 당시에 7개의 교회가 있었습니다. (, , , , , , )

5개 교회는 칭찬도 받고 책망도 받았지만 2개 교회(,)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빌라델비아교회는 작은 교회입니다 소형교회입니다 그리고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에 메시지를 주시면서 하나님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십니다.

7절입니다.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 신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이가 가라사대"

하나님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입니다.

다윗의 열쇠란 왕권이 열리는 키입니다 다윗의 열쇠란 나라가 확장되는 키입니다

다윗의 열쇠란 싸울때마다 승리하는 열쇠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게서 이 열쇠를 쥐시고 다윗의 시대를 여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하나님이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열었는데 어떻게 인간이 닫을 수 있습니까?

 

이 하나님께서 빌리델비아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8절을 읽어 보시겠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하나님께서 축복의 문을 열어놓았습니다. 이 문으로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이 축복으로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금고 문을 열어놓고 와서 맘껏 가져가라고 축복하시는 장면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아침에 이러한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럼 어떻게 빌라델비아 교회는 이런 복을 받은 것입니까?

 

첫째는 교회를 지키고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8절 하반 절에 보시면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있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나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 하였도다"

그렇습니다 빌라델비아 교인들은 능력은 적었습니다.

적은 능력이란 능력이 거의 없었다는 뜻입니다.

빌라델비아 교인들은 사회적 신분, 사회적 지위, 외적인 조건 등이 그리 좋지 않았고, 가난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최선을 다해 말씀을 지켰고 힘을 다해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을 한 것입니다

능력은 적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살려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능력은 적은데 말씀대로 살려고 하니 힘들죠,

그런데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사실 성문교회는 역사는 있으나 적은 교회입니다 한때 성장했다고 하나 큰 교회에서 자라고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온 저에게는 작은 교회이고 특히나 제가 13년전에 왔을때는 너무 초라했습니다 더욱이 지역으로도 강남도 아니고 강북 서울에서도 많이 가난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성문교회는 교회를 지키고 교회를 떠나지 않고 교회붙잡고 울고 있던 성도들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이제 열린 문을 우리들 앞과 이 지역위에 두신 줄로 믿습니다

시험도 견디고 무너짐도 견디고 전염병도 견디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당시 빌라델피아 교회도 교회지키기 쉬운 지역은 아니었습니다

- 하나는 지진이 많은 지역입니다. AD 17년에 있었던 대지진으로 도시전체가 폐허로 변해버린 역사를 가진 지역입니다. 그러나 지진속에서 폐허속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 또한 빌라델피아 교회가 있는 지역은 포도주 생산으로 유명하여 술신인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던 지역입니다. 이 디오니소스는 그리스 말이고 로마말로는 박카스입니다

즉 안정이 되어 있지 않고 늘 불안하며, 쾌락과 향락의 유혹이 언제나 곁에 있어서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빌라델피아 교회 교인들은 교회를 지키고 버틴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으로부터 칭찬만 받은 모범적인 교회입니다.

11세기의 셀주크투르크와 14세기에 오스만 투르크 제국인 이슬람과 한참 싸울 때도 이곳에서는 여전히 기독교가 자리를 잡고 있었고 지금도 빌라델피아 지역에는 수 천명의 기독교 형제자매들이 있다고 합니다..

 

둘째로 주목할 사실은 빌라델비아 교인들은 적은 능력을 받았다고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충성하였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위해서 무슨 큰일 한 것 없습니다.

능력이 작기 때문에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한 것이라고는 하나님 말씀 지키며, 하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허나 빌라델비아 교인들은 적게 받았지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충성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주시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 모두 하나님의 열린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문이 열리고 우리의 자녀의 문이 열리고 우리의 행하는 일의 문이 열리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이런 성도들앞에 열린 문이 놓이게 됩니다

 

1)어렵고 힘든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치 않고 지키려고 애쓰는 사성도

2)구하면 주신다는 말씀 믿고 끈질기게 기도하는 성도

3)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 주신다는 말씀 믿고 끝까지 충성하는 교인들

4)아무런 이적이나 표적이나 사인이 없어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성도들

5)인생이 잘 안 풀리고 시험에 떨어지고 기도응답도 없는 것 같아도 변함없이 예배와 성전을 지키는 사람들

6)주변의 핍박이 있고, 조롱이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고 변심하지 않는 성도들

7)처음 가진 믿음을 끝까지 지킨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게 하늘의 문을 열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하늘문을 여시는 축복과 함께

11, 12절에는 이렇게 복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

 

11, 면류관을 예비했다.

12,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리라. 그 기둥에는 하나님의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기록하겠다 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현재 우리 성문교회에는 우리 앞에 열린 문이 놓여 있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지진처럼 흔들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염병의 창궐로 위축된 상황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속에서 욥처럼 2배의 축복을 받아 성전건축을 이루어가며 2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아닌 줄로 압니다

이삭처럼 우리 교회와 속해있는 모든 가정과 자녀손들위에 이삭처럼 100배의 축복이 놓여 있는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우리 성문교회는 빌리델비아 교회처럼 앞으로 많은 은혜와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삭은 100배를 받았지만 열린 문을 통해 우리는 한없이 받게 될줄로 믿습니다

그럼으로 시험이 오든, 문제가 생기든, 제한이 오든 교회를 지키시고 교회를 떠나지 마십시오 그리고 성문교회를 붙잡고 한 없는 축복의 흐름속으로 들어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찬양하시겠습니다

1절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쓰리라

 

천지는 변해도 나의 약속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

두려워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낙심하며 실망치 말라 낙심하며 실망치 말라 실망치 말라

네 소원 이루는날 속히 오리니 내게 영광돌리리

영광의 그날이 속히 오리니 내게 찬양하리라

 

2절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쓰리라

세상의 소망이 사라졌어도 온전히 나를 믿으라

두려워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인내하며 부르짖으라 인내하며 부르짖으라 부르짖으라

네 소원 이루는날 속히 오리니 내게 영광돌리리

영광의 그날이 속히 오리니 내게 찬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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