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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인생, 초라한 인생, 남는 인생_삿16:28-31_

성문Shalom 0 317 0

최선규 집사의 간증

 

한 사람의 인생을 살펴보면 3가지 시절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1) 우리 모두는 정점의 시절, 최고의 시절인 화려한 시절이 있습니다.

젊음이 화려한 시절입니다. 성공이 화려한 시절입니다

그리고 어떤 분야의 전문 경험 축적이 그런 시절입니다.

이때는 모두가 칭찬을 하고 부러워하고 박수를 칩니다.

자신감과 삶의 의욕과 환희로 인생의 꽃을 피웁니다.

 

2)무너지고 쓸쓸하게 지나가는 초라한 시절입니다.

나이들고 병든 삶이 초라한 시절입니다.

실패하고 주변의 사람들이 떠날 때가 초라한 시절입니다.

큰 재난과 고통이 삶을 지배할 때가 그러한 초라한 시절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는 슬프고 우울하고 당혹스러워서 어둠의 소나기가 내리 붓는 시절이 되는 것입니다.

 

3) 그리고 남는 시절이 되거나 사라지는 인생의 시절이 있습니다.

남에게 덕을 끼치거나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아련히 기억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삶의 모든 흔적이 지우개 지워지듯이 사라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봅니다.

그 사람이 떠날 때 잘됬다고 하는 인생이 있고 아쉬워서 기억이 되고 추억이 되는 인생이 있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이 땅에 와서 70-90 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삶이 된다는 것은 허무하고 아쉬운 일입니다. 위대한 삶을 살아 큰 족적을 남기거나 화려한 삶을 불태우면서 마지막까지 유지하지 못한다 하더라고 남는 인생을 사는 것이 우리의 꿈이고 작은 소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사라지지 않고 남는 인생이 될 수 있을까요?

많은 방법이 있지만 신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그 한 사람이 어떠한 진리를 붙잡고 사는 지에 달려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영원한 가치 , 인생을 살면서 세파와 시대조류에 따라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일관된 가치를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남는 인생이 되느냐가 죄우된다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 있어서 신앙생활은 너무나 중요한 인생의 반석입니다.

견고하고 일관되고 영원한 길을 들어서서 소중한 가치를 붙잡는 남는 인생 기억되는 삶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유명한 삼손의 이야기입니다. 삼손과 들릴라 라는 영화도 보신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삼손하면 1)힘이 세다 2) 머리가 길다 3)여자에게 유혹이 잘되는 사람이다 4)마지막에 많은 적군을 죽이고 자기도 죽은 사람이다 라고 기억하실 것입니다.

 

사사기에 보면 삼손을 위해 13장부터 16장까지 무려 4장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전개 됩니다.

나실인인 삼손은 거룩한 삶을 추구하기 보다는 세속적인 흥미와 욕구에 따라 반응하며 사는 모습이 나옵니다.

13장에는 부모의 거룩한 기도로 태어나서 나실인으로 드려지는 스토리로 시작합니다.

14장에 보면 블레셋 여자를 즉 이방인을 아내로 삼습니다. 그리고 수수께끼를 내어 유흥을 즐깁니다.

15장에 보면 여우삼백마리를 줍잡아서 꼬리에 불회를 붙여서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과 포도원과 감람나무들을 다 불사릅니다.

그리고 나귀의 턱뼈로 천명을 죽이는 힘자랑을 합니다.

그리고 16장에서는 들릴라는 여인에게 빠져서 머리털이 밀리우고 두 눈이 뽑혀 맷돌을 가는 초라한 인생으로 바뀌게 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모습이 바로 오늘의 본문말씀입니다.

 

삼손은 화려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힘세고 강력하고 많은 여인들을 찾아다니는 인생이었습니다. 이때는 그의 본분과 사명을 다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초라한 시절이 찾아왔습니다. 힘의 근원인 머리가 밀려지고 감옥에 갇혀서 놋줄에 매여 뱅글뱅글 돌아가는 맷돌을 돌리는 신세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 노리개 감으로 재주를 부리게 된 것입니다.

이때는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같이 사는 비참하고 초라한 인생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그렇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의 삶을 남는 인생으로, 기억되는 인생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삼손은 히브리서에 나오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11: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사사기의 삼손이야기는 바로 이점을 강조하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삼손은 남는 인생으로 기억될 수 있었을까요?

그 대답은 삼손의 마지막 기도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16: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오늘 우리는 삼손의 기도에서 우리의 남는 인생을 위해 2가지를 나눌수 있습니다.

첫째는 삼손의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둘째는 그 기도의 내용입니다.

 

첫째는 삼손의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초라한 시절, 수치를 당하는 그 순간에 삼손은 기도할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기도에 몇가지 동사가 나옵니다.

- 부르짖다 (카라):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붙잡고 매달리는 기도입니다..

- 생각하옵소서 (자카르): 하나님! 나의 인생을 잊지 마시고 나의 존재를 허무하게 끝나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 강하게 해 주소서 (하자크): 저의 죄로 실수로 잃어버린 나의 재능과 그 능력을 돌려 달라는 겁니다..

- 원수를 갚게 해 주소서 (나캄): 이 원수는 하나님의 원수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고조롱하는 저 무리를 하나님이여 친히 복수하여 주옵소서 하는 외침의 기도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하거나 병들거나 아주 초라하게 늙어가는 모습을 바라볼 때 자신을 바라봅니다. 자신의 기대 자신의 과거 자신의 화려한 모습을 떠올리면 자괴감을 느끼고 스스로 모든 것을 포기합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들은 이렇게 합니다. 초라하다고 느낄 때에 실패했을 때에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을 구합니다. 하나님을 찾아나서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습니다. 기도를 시작합니다. 예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부르짖습니다.

주님 외에는 다른 힘이 없음을 깨닫고 의지하고 매달리고 간절히 엎드리는 것입니다. 천부여 의지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의 기도하는 모습은 모든 사람들에게 남는 모습입니다.

초라할 때 기도하는 모습은 불쌍한 모습이 아니라 거룩한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영원하신 주님께 나아오십시오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어떠한 마음이시든지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의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예수님 앞으로 나아오시길 축원드립니다.

 

둘째로 삼손의 기도의 내용은 남는 인생이 될수 있는 모범이 됩니다.

16: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하는 것입니다..

주여, 나를 죽여 여호와의 뜻을 이루시라는 겁니다..

이 철부지인 나의 목숨을 담보로 그 블레셋 원수를 갚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삼손을 세우신 이유는 블레셋의 손에서 신음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원하려는 계획이셨습니다.

삼손을 그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삼손이 세상이 더 좋았고 자기의 뜻대로 사는 것이 더 익숙했었습니다.

그런데 모진 고난과 고통의 감옥에서 깨닫게 됩니다.

나를 죽여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자기가 사사가 된 목적이었음을 .....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렇게 기도하셨음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그리고 골고다 언덕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심으로 온 인류의 구원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3일만에 부활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어주옵소서

제가 죽겠습니다. 제가 포기하겠습니다. 제가 물러서겠습니다. 오 주님 ......

 

드디어 삼손은 인생의 진실을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내가 죽으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는 것입니다.

내가 한알의 밀알이 되면 많은 열매가 맺어지는 진리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12: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그렇게 삼손은 자기를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안내하는 소년에게 신전을 버티고 있는 기둥으로 안내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마침 신전의 중심을 잡은 두 기둥 사이에 섰습니다.. 삼손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두 기둥을 끌어당길때에 거기 모인 블레셋 고관 대작들이 건물에 깔려 다 죽었습니다.. 이때의 상황을 30절은 짤막하게 기록합니다..

“...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이때 모인 사람이 27절에 의하면 지붕에 구경 삼아 모인 자 만도 3000명 가량이었다고 합니다..

 

초라한 인생속에 삼손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자신을 희생하였던 것입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압제에서 빠져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다이나마이트를 발명한 노벨의 스토리입니다. 노벨이 나이가 많이 든 프랑스 여행을 하다가 호텔에서 조간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알프레드 노벨이 사망했다.> 대문짝만한 제목에 자기가 죽었다는 기사였습니다.. 그리고 기사에 <다이나마이트의 왕이 죽다> <죽음의 사업가> <파괴의 발명가>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기자가 동명이인의 죽음을 노벨인 줄 알고 그렇게 보도한 것이었습니다..

노벨은 자기 별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 재산을 털어 노벨 상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노벨상은 명예로운 상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삼손과 같이 언젠가는 다 초라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은 남는 인생이 되고 기억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기도제목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약한 나로 강하게 ....찬양을 하시겠습니다.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날 부하게 눈먼 날 볼수있게 주 내게 행하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다시사셨네

내가 건너야할 강 거기서 내 죄 씻겼네 이제 주의 사랑이 나를 향해흐르네

깊은 강에서 주가 나를일으키셨도다 구원의 노래부르리 예수자유주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다시사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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