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여름 (마태 11장 25-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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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 있는 여름 (마태 11장 25-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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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 있는 여름

2018729

본문 : 마태 1125-30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더위가 극에 달해 서울의 온도가 36, 37를 넘곤 하고 있습니다

잘수 없고 쉴 수가 없는 날씨이지만 그래도 잘 쉬어야 열매 맺는 가을을 맞이할 줄로 믿습니다

덥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이지만 쉼을 갖는 여름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행동심리학자인 짐 로허(Jim Loehr)박사는 재미있는 관찰을 하였습니다.

그는 세계 톱 랭킹의 프로테니스 선수그룹과 하위그룹의 선수들에게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관찰 연구했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세계적인 프로선수들과 일반선수들의 경기장면을 자세히 그리고 여러 번 보았습니다. 실망스럽게도 경기 중에는 선수들에게 보여주는 별다른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게임과 게임 사이에 두 그룹의 선수들은 뚜렷하게 보여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고개나 어깨를 추수르거나, 눈을 지그시 뜨고 어느 한 곳에 집중하거나, 숨을 고르거나 혼잣말을 하는 것 같은 행동이었습니다.

반면에 성적이 낮은 선수들에게는 전혀 이런 것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짐 로허 박사는 최고의 프로선수들에게 원격 심전도 측정 장치를 달게 하고 실험했을 때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 차별성은 바로 심박수에 있었습니다

즉 경기 중 포인트와 포인트 사이 즉 16-20초에 해당하는 그 시간에 심박수가 분당 20회 정도로 급속히 떨어졌습니다.

이 의미는 탑 랭크의 사람들은 아주 짧은 시간 내에 탁월하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하는 서이었습니다 성적이 낮은 선수들은 별다른 습관도 없고, 심박수도 경기 내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습니다. 그런데 최고 프로선수들은 더 효과적으로 휴식하고 다음 포인트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자기 나름대로 쉼의 비결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잘 쉬지 못한 사람은 피곤이 쌓입니다.

그리고 분노나 화 실망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쉽게 빠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심장박동수가 늘어나고 근육의 긴장도 더해지면서 경직됩니다.

자연스럽게 정신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행복한 인생을 펼칠 수 없게 됩니다.

 

잘 쉰다는 것은 회복의 시간이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며, 좋은 미래를 준비하게 되는 훈련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쉼과 안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잘 쉬는 것은 신앙적인 습관이고 경건의 훈련이 되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안식함은 우리들에게 중요한 메시지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쉰다는 것은 여유가 있는 사람의 일일뿐 먹고살기 바쁜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것으로 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를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안식을 강조하고 계시고 예수님도 쉼에 대하여 강조하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오늘 예수님은 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쉼이란 헬라어로 아나파우시스인데 중단 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정지하고 멈추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일에 대한 멈춤, 세상걱정에 대한 멈춤, 세상 욕심에 대한 멈춤은 반성이 되고 고침이 되고 생의 의욕이 생성이 되는 중요한 타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통해 2018년 견딜수 없는 폭염중에서도 충전과 쉼의 은총이 경험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쉼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예수님에게로 나아와야 합니다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은 우리의 안식이십니다 우리 인생의 쉼이 되십니다

그 예수님에게로 가서 그 분을 잡고 그 분을 만나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세속의 쳇바퀴속에서 쉴 시간이 없습니다

항상 내 짐을 내려놓은 시간이 없습니다

경쟁의 체제속에서는 벗어나면 안됩니다 쉬면 안됩니다 남에게 뒤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 예수님에게로 나오는 시간,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것은 사실 엄청난 투자입니다 어느 때는 손해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진리가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 집회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그 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하면 총명이 살아납니다 목표가 살아나고 의미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여유가 생기고 생기가 생기는 순간이 되는 것입니다

쓸데 없는 것이 무엇인지가 보이고 무엇으로 잘못 채워져 있는지가 보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앞에 있으면 내가하는 걱정과 근심의 진짜 모습이 보이는 것입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어린아이와 어른의 웃음에 대해 연구하는 중에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는 하루에 400-500번을 웃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년이 되면 이 웃음은 하루 15-20번으로 감소된다고 합니다.

경제생활 때문에, 감당해야할 인생의 무게때문에 인간은 자기에게 정말 축복 되는 것을 다 잃어버리곤 합니다

 

어떤 연구기관에서 인간이 걱정하는 일에 대한 것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하는 걱정 중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한 걱정이 22%,

우리가 어떻게 바꿀 수 없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

우리들이 해결해야 할 진짜 사건에 대한 걱정이 4%,

결국 인간은 96%의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기쁨도 웃음도 마음의 평화도 잃어버린 채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삶의 분주한 발걸음을 멈추고 어깨에 얹혀져 있는 모든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아야 합니다

1)걱정이라면 지워야 합니다 걱정의 구름은 지나가게 해야합니다

2)죄짐이라면 던져버려야 합니다 잘못된 습관과 죄의 두려움은 멈추는 것이 살길입니다

3)감당해야할 짐이라면 잠시 내려놓아야 합니다 영육간에 힘을 얻어야 다시 들고 갈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휴가도 가고 여행도 하고 음악도 듣고 책도 봅니다

그러나 가장 짧은 시간내에 효과적으로 이 모든 것을 발견하고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 앞으로 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저녁햇살을 받으며 집으로 달려 가듯이

모든 물들이 아래로 아래로 흘러 바다로 마침내 이르듯이

우리의 육신과 영혼이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 앞으로 오는 그 시간이 바로 안식이 되는 시간이요 쉼이 되는 타임이 되는 것입니다

 

참회록을 쓴 성자 어거스틴은 우리 영혼이 당신의 품안에 돌아가 쉴 때까지 나에게 결코 평안이 없었나이다고백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들의 참된 안식은 주님을 예배하고 주님을 만나고 그 은혜를 경험하는 그 시간에 주어지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결단을 하고 주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통독 수련회같은 집회를 참석하고 신앙적, 영적인 신선한 경험을 할 때 우리의 영혼은 안식을 얻고 진정한 쉼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이라는 책속에 공지영씨는 자기가 옳다고 그리고 맞다고 달려온 인생의 길을 멈추어 서서 수도원을 방문합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수도사들의 삶을 돌아보고 난 뒤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하여 나는 알게 되었다. 신께서 나를 위해 날을 개게 해주시고 바람을 잠자게 해주시며 결국 이 모든 하늘과 땅, 우주만물을 지어주셨음을, 나 공지영이 아니라 당신이 지으신 모든 나를 위해서... 나는 하나님이 왜 천지를 창조하시고 동물까지도 창조하시고 당신 스스로 하나님보기에 참 좋으셨다 고 하셨는지를 왜 이 골치덩어리 인간을 만드셨는지 어렴풋하게 알 것 같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왜 아이를 낳고 싶었는지 알게 되었듯, 그렇게 알 것 같았다. 하나님은 나를 기다려 주신 것이다.

18년 동안 물끄러미 바라만 보면서 당신이 가진 전지전능의 능력을 오직 기다리는데 사용하신 것이다.

왜 사람을 지으셨느냐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나 자신을 미워하며 오래도록 헤매어 다니던 한 사춘기 소녀의 영혼에게 하나님은 이제야 대답을 주신다.

이렇게 오래도록 헤매어 다닌 후에야. 이제 마흔이 다 된 이 늙은 소녀는 먼 길을 돌고 돌아 중얼거리며 집으로 돌아간다.

하나님 저를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여러분 우리가 멈추어 서서 주님을 만나고 그 분 안에서 쉼을 얻을 때 걱정은 소멸되고 탐욕은 가라앉고 욕망은 멈춰지는 그런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식입니다 그리고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이 주신 이 아름답고 귀한 것들... 건강, 가족, 자연, 그리고 바람을 느끼는 감각, 흐르는 땀의 의미, 그리고 웃음,

때로는 눈물, 사랑, 이별, 아픔까지도 나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임을 깨닫게 됩니다. 일상생활이 귀하고 아름다운 것임을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에게로 가면 쉼이 있습니다 이번 통독 수련회를 통해 찬양속에 빠지시고 말씀속에 들어가시고 기도로 무릎을 꿇어보십시오

그리고 다양한 예배에 자주 참석하십시오 반드시 쉼이 얻게 되실 것입니다

 

둘째로 진정한 쉼을 얻으려면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그 분을 배워야 합니다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우리가 이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멍에를 벗겨 주신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대신 주님은 멍에를 더 쉬운 것으로 갈아주신다고 합니다.

이 멍에를 우리가 메면 쉼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쉼을 원할 때 아무 근심도 없고 아무 일도 없고 아무 멍에도 없는 것을 원합니다

 

그런 세상은 여기에 없습니다 무덤에 가면 그런 쉼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명을 가지고 이 땅에 사는 한 그런 쉼은 없습니다

오직 가벼운 짐이 우리를 쉬게 하는 것입니다

10KG를 들다가 5KG을 들면 가벼운 것입니다 5KG을 들다가 1KG을 들면 가벼운 것입니다 이번에 온도가 서울이 37도까지 갔었는데 35도가 되니 모든 사람이 살 것 같다고들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0절에 말씀하십니다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멍에는 가볍다는 것입니다

 

여기 내 멍에는 쉽다. 쉽다 란 단어는 사실은 더 정확하게 옮기면 내 멍에는 편리하다 잘 맞는다 그런 뜻입니다.

잘 맞는다. 우리가 옷을 사러 가면 줄 자로 몸, 허리 사이즈를 측정합니다.

그리고는 맞는 것을 골라서 입습니다. 새 옷을 입어볼 때 맞으면 옷가게의 주인 이 말합니다 '고객님, 옷이 잘 맞으시네요.' 안성맞춤이시네요

쉽다는 말은 참 잘 맞으시네요. 그런데 그런 뜻입니다.

 

멍에가 쉽다는 말은 멍에가 잘 맞는다는 말입니다.

멍에는 본래 소를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도 농사를 합니다 그때 소가 두 마리가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1)팔레스타인에서는 두 마리의 소가 함께 일하니까 훨씬 쉽고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2)소가 두 마리가 함께 일하게 될 때 참 중요한 것은 한 마리의 다른 소가 빨리 리더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빨리 리더를 정하고 그리고 한 마리는 따라 갑니다..

목적지를 향해서 편안한 멍에를 지고 효과적으로 일하는 소.

목적지를 향해서 잘 맞는 멍에를 걸머지고 한 마리 리더 소를 의지해서 발걸음을 하는 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원자되시고 인생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께 우리도 맡기고 그 멍에를 지고 걸어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좀 더 깊이 말하면 주님의 멍에를 멘다는 것은 문제를 보는 시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나의 현실, 나의 문제를 해석하는 생각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주님이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시편 39편을 통해 인생의 만가지 사건을 경험하고 나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39: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 뿐이니이다 (셀라)

39: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39: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살다보면 행하다 보면 막힙니다 넘어집니다 그리고 빼앗깁니다

그런데 주님의 멍에로 해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무슨 뜻이 있는 것일까? 왜 이렇게 막으시는 것일까? 분명히 뜻이 있으실꺼야 믿고 신뢰하고 기다리고 버티는 것입니다

한숨쉬고 자책하고 원망하고 소리지르고 노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신뢰하고 걸어가보는 것입니다

어느 때는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자갈 밭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임을 보고 믿고 또 걸어가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멍에를 내 스스로의 멍에를 벗어버리고 주님의 것으로 바꾸어 메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쉬워지는 것입니다

 

욥은 극심한 고난의 현장에서 고백합니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많은 성공적인 그리스도인들이 고통의 용광로에서 고백합니다

인간의 실패는 하나님의 역사의 시작이다

이렇게 세상을 보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특히 예수님의 겸손을, 그리고 온유를 배워야 합니다

 

겸손이 무엇입니까? 힘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힘이 있는데 그 힘을 마구 휘두르지 않는 것입니다. 겸손하라고 하니까 어떤 사람은 비굴하게 되라는 말로 오해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부지런히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러나 힘이 있다고 마구 뽐내어서는 안됩니다. 과시하고 자랑해서도 안됩니다. 힘없는 사람을 배려하고 그의 입장을 존중해주는 것이 겸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보좌의 주인이었습니다.

이 세상 뿐 아니라 지하세계와 천상의 천국을 다스리는 막강한 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낮아지셨습니다. 사람의 형체를 입고 죄인들의 친구가 되고 종의 자리에 까지 낮아지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겸손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겸손이 참된 겸손입니다

 

예수님은 다 알고 있지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힘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까지 용납하시고 기다리신 것입니다

우리는 돌아올때까지....복수하지 않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신 그 예수님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면 안식이 찾아옵니다. 쉼이 있습니다

다 몰라서 그런데 ..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용납이 되는 것입니다

바다같은 마음 용납하는 마음이 되려면 우선 마음이 겸손해야합니다

 

또한 용납하고 받아들이면서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면 십자가를 지나 부활의 영광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기적과 하늘의 복락이 내 것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쉼을 얻기를 원하시면 이 여름에 예수님께 집중하시는 시간이 꼭 있으시길 원합니다

은혜의 자리로 나와 나의 번잡함, 나의 걱정, 나의 두려움을 맡기고 예수님의 멍에 , 즉 인도하심에 맡기십시오

안식이 있고 해답이 있고 지혜가 있고 승리가 있을 것입니다

 

잘 쉬는 사람이 인생길에서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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