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예수님이 필요해

2024년 9월 8일

본문 : 마태복음 4장 23 ~ 25절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어려울 때나 괴로울 때나 그리고 공허할 때에도 우리는 주변을 찾지 말고 하늘을 보아야 합니다 영원한 말씀, 영생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일상중에 잠시시간을 내어서 성경말씀을 들고 하나님께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의 영혼은 만족하게 되고 삶의 여유가 생기고 살 소망이 생기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이번 주에 깊이 읽으실 말씀은 마태복음 4~6장까지의 말씀입니다

4장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신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마귀에게 시험받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나서 주의 제자들을 부르신 내용이 나옵니다

5장 ~ 7장은 일명 산상수훈이라고 하는데 제자들과 군중들에게 설교하신 내용을 모아놓은 장입니다 산상수훈은 모든 사람의 삶에 적용되는 황금률이고 기독교의 대헌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의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가야하는 우리의 삶의 정신과 가치를 제시하시고 행동 방식을 가르치시는 귀한 말씀들인 것입니다

또한 이번 주간 우리는 동행잔치에 초대할 사람들을 정하시고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한 영혼을 품는 기도를 시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오늘은 사는 이 시대는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기술과 과학과 부요함, 의술, 또한 권력에서 인생의 답을 찾는 급속한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공허함이 더 커지고 허무한 생각이 떠나질 않고 혼자라는 외로움이 덧입혀져서 인생의 무거운 짐에 눌려 살고들 있습니다

그래서 잠시의 만족, 순간의 기쁨, 격렬한 쾌락으로 우리의 육체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찾아다니나 여전히 갈 바를 알지 못한 상태로 헤매고 살고 있습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마음과 영혼의 안식으로 인도하는 진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이 왜 이 세상에 필요하신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죄 많은 세상, 분노가 많은 세상, 그리고 다툼과 갈등많은 세상에 길로 오셨고 진리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신 일의 첫 번째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것입니다

마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천국 복음은 소망의 메시지입니다

인간은 희망이 사라지면 죽습니다 평생을 살면서 더 나아지겠지 .

이 터널을 통과하면 빛이 나오겠지 희망을 품을 때에 살 길이 열립니다

남편에게 희망이 없으면 자식에게 희망을 걸고 살아왔습니다

밑으로 추락하면 그래도 바닥은 있겠지 하며 버텨왔습니다

나라를 잃으면 언젠가 독립의 날이 오겠지 하면서 우리는 일제 강점기에 버티고 독립운동을 하면서 이겨냈던 것입니다

인생의 희망이 없으면 죽은 사람입니다 생기도 없고 내 던져진 존재가 됩니다

그래서 모든 분야에서 희망을 노래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희망을 가질려고 해도 안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중병의 말기 때입니다 의사가 치료의 손을 놓을 때입니다

죽음을 앞에 두었을때입니다

예를 들면 초대교회의 신자들이 원형경기장에 잡혀와서 굶주린 사자들에게 던져진 상태입니다 이 때는 세상에서의 살 희망은 끝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소망입니다 천국복음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은 세상의 근거한 것이 아니라 천국에 근거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희망은 세상 있을때까지만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하늘 나라에 근거를 둔 것이고 영생에 기초한 희망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한 많고 죄많은 세상에 천국 복음을 전하신 것입니다

천국 복음을 듣고 소망을 가지고 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천국 복음의 스토리는 어떤 것입니까?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구원, 회개, 그리고 영생의 확신으로 죽음을 넘어선 하늘 소망을 붙잡는 것이 천국복음인 것입니다

이번주에 호스피스 병동을 다녀왔습니다 박 명예권사님 남편이 말기암으로 마른 몸으로 누워계셨습니다 귀는 들리기에 말씀드렸습니다

80평생 어려운 시대를 희망으로 사셨지요 그래서 자식들로 다 세우셨지요 잘 하셨어요 이제 마지막 희망을 한번 더 가지세요 그리고 구원받으세요

요3: 16절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행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시면서 저를 구원해주세요 예수님 저를 구원해주세요 기도하세요 ...

손을 꼭 잡고 기도해드렸습니다 가늘게 손에 힘을 주시는 것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모두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내 인생의 구원주이시며 주인되심을 믿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영원합니다 우리의 희망은 끝이 없습니다

왜요? 세상 소망 다 사라지는 순간에 하늘 소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의 기독교 역사상 초창기의 부흥사였던 이성봉 목사님이 6.25동란 무렵에 목포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다가 공산당에 붙잡혔습니다.

끌려가서 심한 고문과 조롱을 당하며 나날을 보내었는데 어느 날 한 공산당원이 이 목사님을 끌고 가서 또 고문을 하다가 아주 냉소적인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물었답니다.

"영감, 내한테 천국 좀 보여 줄 수 있어? "하고는 발길로 걷어찼습니다.

이목사님은 발길에 채이면서도 "예, 보여드리지요. 하고 말했답니다.

"야, 죽어서 가는 천당 말고 지금 당장 보여주란 말야." 하고는 또 발길로 걷어찼습니다. "예, 지금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 라는 이 목사님의 말에 공산당원은,

"어떻게 보여주냐?" 고 하며 또 발길로 걷어찼습니다. 그 때 이목사님은 "예, 천국 본점이야 내 소관이 아니니까 보여 드릴 수 없지만 지점이야 내가 보여 드릴 수 있지요. 그 천국 지점이 바로 제 마음입니다. 지금 내 마음에 천국이 있습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조용히 부르시더랍니다

이 내용은 이것을 지켜보던 공산당원 한명이 후에 회심하고 전한 내용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 이 세상에 예수님의 천국 복음이 필요합니다

이 거칠고 험한 세상에 우리 예수님은 곡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신 두 번째는 사람들을 치유하셨습니다

마4:23 ....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오늘 말씀에 보면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을 치료하셔서 영육간의 회복을 시켜주심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아픈 것을 보면 비단 몸만 아픈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이 더 많습니다 정신적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예나 지금이나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악한 영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정말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온전한 내가 부서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육체적 질병, 정신 건강 문제, 중독, 관계 갈등, 영적 공허함등이 나를 산산조각을 내버리곤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복음은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전인적인 변화를 가져다 줍니다 영혼의 치유가 일어납니다 심령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인생의 회복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복음의 역사가 어떻게 회복의 역사로 이어지는 것입니까?

1) 죄짐에서 자유를 얻습니다

살면서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죄를 짓습니다

하얀 죄도 짓고 검은 죄도 짓습니다 하얀 죄도 남에게 상처를 깊이 주고 검은 죄도 남에게 죽을 죄를 가하는 것입니다

살면 살수록 죄짓는 일이 많아집니다 판단하고 비방하며 위해를 가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일이 잘못되면 나때문인가, 자식이 어렵게 되어도 다 내 잘못이지 하며 살게 될때가 많습니다

네 스스로 가진 죄책감들... 실수의 두려움들. 감당해야 하는 죄의 결과들 모두모두 해결할 방법을 몰라서 눌려살고 아파하며 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의 복음이 들어오면 이 모든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은혜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고 의롭다 칭하시는 은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2) 날마다 축제와 감격의 날이 됩니다

에수님의 복음이 들어오고 주님과 동행하게 되면 실망하여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의 사건이 나의 것이 됩니다

눅24: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그렇습니다 은혜를 받고 나면

지금의 순간이 감사입니다 현재의 모든 것이 감사로 보여집니다

존귀하고 소중하고 아름답게 주변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5장 21절 말씀처럼 노하지 않게 되고 용서가 되고 용납이 되고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5장 43절 말씀처럼 원수까지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강조하십니다

마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온전한 사람, 온전한 가정, 온전한 사회 ...

그래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동행이라는 초청 잔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역마다 기도합니다 특별새벽기도도 한주간 하였습니다

한 영혼을 그리며 주님 앞으로 인도하고자 마음을 작정하기도 합니다

왜요 .. 이 세상에 예수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같이 찬양하시겠습니다

주 은혜임을

주 나의 모습 보네 상한 나의 맘 보시네

주 나의 눈물 아네 홀로 울던 맘 아시네

주 나의 모습 보네 상한 나의 맘 보시네

주 나의 눈물 아네 홀로 울던 날 아시네

세상소망 다 사라져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이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주 사랑 내게 있네 그 사랑이 날 채우네

주 은혜 내게 있네 그 은혜로 날 세우네

세상소망 다 사라져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이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세상소망 다 사라져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