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사는 행복_갈5:22-26_9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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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사는 행복_갈5:22-26_9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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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사는 행복

본문 : 갈라디아서 5: 22~26 

 

추석 명절의 기쁨은 만남의 기대와 먹는 것의 즐거움과 쉼의 여유일 것입니다

2022년 어려움속에서도 추석 명절의 기쁨이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이번 주 읽으실 말씀은 갈라디아서 4- 6장까지의 말씀입니다

지난주에 갈라디아서는 자유의 대 선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율법과 규칙은 복음으로 인도하는 초등단계역할을 한다는 것을 사도 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생활규칙을 지키되 내 의를 쌓는 것이 주된 목적이 아니라 자유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풍성함으로 율법의 원리들을 이루어 하는 것이 목표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즉 봉사하고 섬기되 규칙에 매여있지 말고 자유롭게 그리고 시험들지 않게 믿음생활을 하는 것이 복된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그래서 4장에서는 율법과 복음을 아브라함의 두 아들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4:22 기록된 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4:23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즉 약속의 아들이 없는 가운데 여종 하갈에게서 낳은 아들은 이스마엘이었습니다 그러나 후에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졌는데 아내 사라를 통해 마침내 이삭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스마엘을 모세의 율법으로 그리고 이삭을 예수님의 복음으로 비유하여 율법에 시간을 지나 복음에 이르러 완성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은 그리스도인들의 자유함과 그 자유함의 근원이 어디서 오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은 믿음의 자유함이란 이기적인 삶이 아니고 서로를 세우고 서로의 짐을 지면서 기꺼이 이웃 사랑을 실천할 때 온전한 믿음 생활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런 삶의 모습을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흔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6:17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예수의 흔적이란 믿음의 자유함을 누리기에 더 가까이 주님을 섬기고 더욱 주님을 사랑하다가 겪게 되는 땀과 눈물과 상처를 말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렇습니다

고후11: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고후11: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고후11: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그리고 사도바울은 교회를 생각하면 마음의 눌리는 염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주까지 복음의 방향과 복음의 원정신을 강조하였습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믿음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목사님! 그럼 그동안 우리가 애써 수고했던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닙니까? 이런 생각이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주 중요한 표현인데 ...

우리가 주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애를 쓰고 기도하고 피눈물을 흘렸던 지난 날의 모든 것들은 분명하게 정의하지면 바로 예수님의 흔적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난 60여년동안 우리 교회를 지키고 교회를 사랑했던 모든 어르신들의 뒷모습에는 예수님의 흔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건축이라는 선물을 주신 줄로 믿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수님의 흔적이 하나님의 약속이 이어지는 이삭이 되어서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복된 삶으로 그리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은 신앙생활의 자유함의 근원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본문입니다

즉 신앙생활의 자유함은 내 생각으로 자유롭게 하고 내 가치를 가지고 자유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원천이 있는데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땅의 사건을 하늘 사건으로 보게 하시고 부분적인 믿음을 전체적인 믿음으로 보게 하셔서 심령의 자유, 행동의 자유를 누리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것에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밝은 면을 볼 수 있다면 행복한 삶이고 어두운 면만 본다면 불행한 삶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과 세상의 사람들을 보면 밝은 면을 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밝은 면을 본다는 측면에서 세상에서도 보면 긍정을 이야기하고 고마워함을 나누고 웃음치료도 하고 도를 딲아서 긍정적인 삶을 이루려고 노력들을 하는 것을 봅니다 한번 뿐인 인생 웃으면서 살자는 낙천적인 슬로건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리스도인들 또한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바라보며 삽니다

믿는 사람들이라고 다 밝은 면만 보는 것은 아닙니다 낙심도 하고 절망도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10명의 정탐꾼들처럼 부정적으로 말하기도하고 안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때는 마음이 견고해지면서 모든 환경과 여건에 믿음의 눈으로 밝은 면을 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인들이 밝은 면을 보는 방식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하면 그것을 바로 은혜라고 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밝아보이고 환하게 보이고 감사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사람이 보이고 하나님의 역사가 보이고 비전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명학하게 알아야 할 것은 은혜를 받았다는 것은 바로 성령님께서 나를 다스리셨다는 의미입니다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셨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역사로 은혜를 받으면 밝아지는 3가지 차원이 생깁니다

 

1) 부분적인 면에서 전체적이고 우주적인 차원의 눈이 떠지게 됩니다

이것을 섭리를 알게 되는 은혜라고 하지요

2) 자기 중심적에서 하나님 중심, 이웃 중심의 눈이 열리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 생활의 방향이요 푯대를 향해 가는 은혜라고 합니다

3) 그리고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춤이 되는 삶을 삽니다

바로 믿음생활의 풍성함을 누리는 현실의 복을 누리는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믿음 생활의 힘과 그 근원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삶! 이것이 믿음의 능력이고 믿음의 감격인 것입니다

성령님을 따라는 삶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삶은 성령님이 임하시는 삶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예수님이 믿어집니다

예수님이 십자가가 나의 사건으로 믿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이 확신이 됩니다 그리고 내 인생 전체를 구원하시고 영생의 소망으로 이끄시고 계신다는 확신 때문에 감사와 감격이 넘칩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면 이때부터 심령이 부드러워지고 이전까지 보지 못하던 은총의 세계, 은혜의 세상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온 땅에 펼쳐져 있는 모든 들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 공중에 펼쳐진 창공과 밤하늘에 수를 놓는 달과 별들이 얼마나 신기하고 경이로운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나를 위해 예비되고 준비되었다는 사실에 감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내 인생을 구원하신 주님은 참으로 나의 구원자이심을 고백하고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추석 명절 기간에 잠시 여유를 가지시고 자연을 보시고 가족들을 보시고 성령님의 은혜로 감사와 감격이 넘쳐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둘째로 성령님을 따라사는 삶은 성령님이 충만한 삶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기적이 일어나고 성령이 충만하면 일어서게 됩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제자들이 두려움에 떨며 숨어서 기도만 했는데 성령님께서 불같이 충만하게 임하자 여러 가지 방언을 말하며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담대해졌습니다 다윗처럼 전진하여 돌파해 나갔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오순절에 설교를 하자 하루에 3천명이 예수님을 영접하였던 것입니다

 

심지어는 3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하였던 베드로는 자신을 신문한 관원들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모든 일에, 모든 환경에 성령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 성문교회는 이제 건축의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성령님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이 성령 충만한 가족이 되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내 개인의 삶이 성령 충만한 은총으로 모든 역경과 시험을 넉넉히 이겨나가길 기도하며 축원드립니다

 

셋째로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삶은 성령님의 열매가 맺어지는 삶입니다

육체의 소욕을 줄이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내면에 사랑이 생기면서 성품이 변하고 그리고 결국은 모든 일에 절제를 하게 되는 의지까지 완성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서 이런 과정을 따르게 되는데

1)정과 욕심을 즉 육체의 소욕을 십자가에 못박는 삶을 연습하게 됩니다

2)헛된 영광을 멈추고 주변을 케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내 자신과 주변을 따듯한 천국으로 변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나의 캐릭터로, 성품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내 힘이 아닌 내 의가 아닌 성령님의 은혜로 인도하심따라 살게 될 때 우리는 복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행복한 지금의 삶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과거의 믿음도 아니고 나중의 믿음도 아니고 지금 성령님을 따라 살 때 우리는 믿음의 행복, 인생의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임을 잊지 마셔야 할 것입니다

나머지 명절 기간동안 믿음의 복을 나누어 주시고 행복한 믿음의 가정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행복 이란 찬양입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눈물 날 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행복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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