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시로 얼굴을 빛나게... _잠15:13-18_6월 5일
지혜와 시로 얼굴을 빛나게 .....
본문 : 잠언 15: 13- 18절
에이브러험 링컨이 미합중국의 대통령 시절에 이런 일이 있었답니다
신망하는 상원의원 한분이 내각의 인물을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링컨은 그를 거절했습니다. 그 이유를 묻자 링컨은 “그의 얼굴이 마음에 안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소 인격적이고 신앙심이 깊기로 유명한 링컨이었기에 그는 정색을 하고 말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시는 겁니까? 얼굴은 자기 책임이 아닙니다.”
그러자 링컨이 말했습니다. “물론입니다. 그러나 40대부터는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합니다. 그의 얼굴에는 웃음이나 희망이나 평안이 없습니다. 단지 철저한 냉혹함만이 서려 있을 뿐입니다.”
미국 서부개척 시대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몬태나주에 살던 몇 사람이 금광을 찾아 서부로 떠났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금이 묻힌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음식과 효과적인 장비등이 없으므로 다시 장비를 마련해 오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비밀을 지키자고 다짐했습니다.
마을로 돌아와 조용히 준비를 하고 서부로 다시 떠나려는데 마을 사람 수백명이 따라오는 겁니다. 분명 아무도 비밀을 발설하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나중에 물어보니 그것은 바로 ‘얼굴’ 때문이었습니다.
금광을 발굴한 사람들의 얼굴에는 희망과 설렘이 가득했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들의 얼굴에서 밝고 환한 모습을 보고 금광을 발견했음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린 것이었습니다
좋은 일이 있는데 어떻게 얼굴빛이 변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얼굴이 곧 그의 내면 풍경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얼굴을 꼼꼼히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인간의 신체 모습 가운데 가장 오묘한 것이 바로 얼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얼굴을 이마 끝부터 턱 끝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얼굴은 눈썹 선부터 턱 끝까지라고 합니다.
얼굴에서 얼은 ‘마음, 영혼’이란 뜻이고 굴은 ‘틀 모양,’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얼굴은 “마음의 모양”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이 예쁘다는 것은 외모만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 마음과 영혼도 아름다워야 진짜 예쁜 얼굴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 모세의 얼굴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 구약의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받아 내려올 때 그 얼굴에서 광채가 났습니다
출34: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 또 변화산에 오르신 예수님의 얼굴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있었습니다
마17: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 초대교회 때 그 얼굴에 광채가 난 사람은 바로 스데반 집사였습니다:
행6: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스데반의 얼굴이 빛난 것은 그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였기 때문입니다.
얼굴은 그 사람의 마음과 인격과 영혼을 비추어주는 거울입니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의 상태 심령의 상태를 알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 마주 대할 때 다가갈지, 피할지를 얼굴보고 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3개월동안 5차 말씀 상고 행진을 하면서 구약의 문학서들을 읽어왔습니다 욥, 시편 전도서 아가서를 몇 번씩 읽어왔습니다
말씀이 우리의 삶에 익숙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마음와 영혼의 즐거움 때문입니다
심령이 기뻐하기 위해서 말씀을 익숙하게 가까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욥,시편, 전도,아가서는 지혜로 가득차있고 시로 노래로 가득차 있는 성경말씀입니다
대한민국 ~하면서 박수를 치면 신나듯이 방송의 트롯트 가수가 땡벌.... 노래하면 신나듯이 우리의 심령 깊은 곳에서 기쁨이 살아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지혜를 배우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를 읽으면 찬양을 부르면 우리의 마음을 살아나고 우리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잠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13절은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즐거움과 마음의 근심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의 마음에는 근심이 있든지 즐거움이 있든지 둘중의 하나라는 것입니다
중간상태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무엇인가가 계속 다스리고 지배하기에 우리는 우리 마음을 관리해야하는 것입니다
잠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럼으로 깊이 보면 신앙생활을 하는 유익은 우리 마음이 지켜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럼 마음을 즐겁게.... 얼굴을 빛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째는 신앙생활하면서 마음이 즐거우려면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7: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강림절은 예수님의 부활 후 50일째 되는 날을 말하며 이때 마가의 다락방에 있던 제자들에게 불같은 성령이 임하심을 기념하는 날인 것입니다
성령님이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창조주 하나님, 구속주 예수님, 그리고 보혜사 뜻은 은혜로 돕는 스승, 위로자, 친구 라는 의미인데 즉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임재하신다 , 하나님을 만난다 , 뜨거운 체험을 하였다, 갑자기 평안해졌다 하는 표현속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순간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언제부터 동행이 시작되는가 하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이후에, 그리고 세례를 받고 중생을 체험한 후에 성령님은 인격적으로 우리와 대화하시고 가까이 동행하시는 것입니다
인격적이란 표현은 강제적이 아니란 뜻입니다
우리가 묻고 의지하고 바라보면서 마음에 문을 열 때 우리와 동행하시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내가 주님을 의지하려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면 우리의 마음을 열 때 내 마음에 들어오셔서 지혜를 주시고 노래를 뜨겁게 하십니다
그때 우리속에 차 있던 모든 근심과 걱정은 사라지면서 성령님의 온기로 살아나고 심령은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걱정과 근심이 점령한 우리의 마음과 심령을 평안과 즐거움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이지요
만일 그렇치 않고 걱정과 근심이 오래가면 몸도 망가지고 얼굴도 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체적으로도 보면 마음이 낙심하거나 좌절을 하면 외부로부터 오는 모든 병균을 방어하는 백혈구가 순식간에 의욕을 상실한다고 합니다.
백혈구들이 “우리 주인이 좌절했다! 우리도 좌절하자” 하고는 모든 마음에 좌절이 확 몰려와 버리고 스스로 낙오자가 되고 맙니다.
하지만 마음에 즐거움이 들어오고 기쁨을 가지면 “우리 주인이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우리도 덩달아 기뻐하고 즐거워하자”라고 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 병균을 차단하고 신바람나게 기뻐하기 때문에 악한 질병이 자리를 못잡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영혼을 하늘의 지혜로 채우시고 하늘의 노래를 기븜가득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스데반처럼 하늘의 영광을 바라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성령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다윗처럼 원수의 목전에서도 상을 베푸시는 주님을 믿으며 성령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성령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것이야 .... 세상 끝 날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둘째는 신앙생활하면서 마음이 즐거우려면 사랑해야 합니다
잠15:17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1)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가장 어렵고 고통의 시간이 하나님을 사랑할수 있는 순간이 됩니다
가장 외롭고 아플 때 하나님의 사랑에 눈을 뜨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원수들과 사울왕의 손에서 고통스러워하면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시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모든 것이 없어지고 모든 사람들이 떠나가고 모든 위험이 닥쳐올때에 하나님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신앙생활의 축복입니다
나의 방패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은 사람이 아니고 물질이 아니고 환경이 아닌 것을 발견하게 될 때 비로서 영원하신 하나님, 그 주님을 붙잡고 고백할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특히 어렵고 힘들때에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 인생의 한스러움이 완화되고 그래서 질병으로 매몰되지 않게 되기때문이고
-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을 믿기에 나의 복수를 내려놓게 되고 비극적인 인생으로 이어지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결국 내 인생은 하늘의 은총과 은혜로 가득차게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럼으로 모세처럼 스데반처럼 얼굴에 광채가 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때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할 수 있는대로 힘을 다해 나누고 값없이 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허물을 덮는 사람사랑하는 습관을 이루어 가야합니다
평생을 살면서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은 이루고 가는 삶이 아니고 사랑하다 가는 삶입니다
인생의 이룸은 1이라는 수치로 남지만 사랑과 나눔의 인생은 만도 되고 억도 넘는 수치로 남습니다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말씀을 마칩니다
저는 가끔 제 얼굴을 응시합니다
그리고 죽음앞에서 그리고 주님앞에 갔을때의 제 얼굴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다윗이 한 노년의 고백을 다시 기억합니다
삼하23:4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혼란스러운 세상의 가치를 뒤로하고 신앙의 중심을 잡고 하나님 사랑하며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노래하며 사시길 축원드립니다
해같이 빛나리 찬양을 하시겠습니다
1.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겸손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믿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충성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2. 당신의 그 순종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사랑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찬송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헌신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불타는 사명으로 가득찬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