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예수님, 에벤에셀 하나님_삼상7:12-14_4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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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 에벤에셀 하나님_삼상7:12-14_4월4일

성문Shalom 0 4614 0

부활하신 예수님, 에벤에셀 하나님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망권세를 이시기고 우리에게 부활의 기쁨과 참 소망을 주신 복된 날입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기독교의 핵심이고 우리 신앙 생활의 근거입니다.

 

만일 신앙인들이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지 않고 착한 일하고 선한 삶을 추구하는 신앙을 가진다면

1)여느 종교인과 마찬가지로 종교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2)영생을 믿는 인생의 감격과 참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신앙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3)모두가 인생의 종착점이 있는데 이때 혼란이 찾아올 것입니다

어디로 가는 거지.. 이렇게 끝인가 ... 무얼하면서 살았지 .... 인생의 혼선이 찾아올 것입니다.

 

우리 같이 한번 믿고 고백하고 확신하십시다

할렐루야! 우리 예수님은 살아나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예수님은 나를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오늘 나의 인생의 죄짐을 십자가에서 소멸하시고 나의 죽음과 사망을 지우시고 부활하셔서 영생의 소망을 주신 예수님을 찬양하십시다

그리고 도우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이번 주는 사무엘 상서 1- 8장까지 말씀을 반복하여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1-8장까지의 말씀은 사무엘의 출생과정과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언약궤가 반환되는 장면과 사무엘 선지자가 백성들을 모아 미스바 성회를 여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여기서 에벤에셀이라는 유명한 단어가 나옵니다.

미스바에서 거룩한 성회를 하는데 블레셋 군이 침략을 합니다

이때 금식기도의 힘으로 이스라엘이 블레셋군대를 무찌른 것을 기념하여 돌을 쌓고 이름한 곳이 에벤에셀이라는 장소입니다.

그 뜻은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삼상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 이라 하니라

 

길고 긴 코로나 19의 공격속에서 지금까지 도우시고 지켜주신 하나님에게 감사하면서 지키는 오늘 2021년 부활주일에 다시 한번 모든 것이 일어나고 살아나고 소생이 되는 기적이 나타나시게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2가지를 기억하시고 믿으시길 바랍니다.

첫째는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살아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셨습니다.

 

주의 천사가 무덤을 찾은 여자들에게 말합니다.

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그렇습니다. 주님은 여기 계시지 않습니다.

 

여기가 어디입니까? 무덤입니다. 죽음의 냄새가 나는 동굴입니다.

또 지금 우리가 사는 여기는 어디입니까?

실망하는 곳! 무너진 곳! 외롭고 고독한 장소입니다.

그곳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고통스런 삶의 현장입니다. 장래가 없는 앞날인 것입니다. 우리가 쓰러진 그곳! 무너진 그곳에는 예수님은 안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살아나셔서 우리를 영생으로 또한 소망으로 이끌어내십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의지한다면 우리에게 엄습하는 죽음의 공포와 고통의 통증과 마음의 고독함은 여지없이 무너져 내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서 그리고 우리의 육체에서 다시 새 생명의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10번 무너졌다면 우리는 11번 일어날 것입니다. 만번 쓰러졌다면 우리는 영생의 소망을 붙잡고 만번 일번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생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의 선포를 기억하십시오 같이 읽겠습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둘째는 도우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삶의 현장속에서 여전하실 것임을 믿고 나아가십시오

삼상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 이라 하니라

 

에벤에셀 하나님 ..... 싸우고 견디느라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이 모든 것이 은혜였고 골고다의 언덕에서도 하나님은 도우시고 지켜주셨음을 깨닫고 고백하는 날이 부활주일의 축복인 것입니다.

 

역대하 32장에 보면 앗수르 산헤림왕이 침력하였을 때 히스기야 왕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대하32:8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

우리를 도우시고 대신하여 싸워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고백은 그러한 승리의 기적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도 역사하시고 여전히 살아계셔서 산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다

지금 어떠한 형편, 어떠한 처지, 그 어떠한 마음에 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시고 이끄시고 도우시고 대신 싸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상상하고 절망하는 그 사건과 그 장소는 비어있습니다.

새로운 소망과 새로운 생명이 역사가 시작될 것을 오늘 부활주일에 믿고 일어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오늘 사무엘상 7장의 말씀대로 이런 사건이 일어나실 것입니다.

삼상7: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안심이 되고 평화가 찾아오는 날들이 시작되실 것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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