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이사야 66장 10 ~ 14절]

홈 > 예배와 말씀 > 설교모음
설교모음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이사야 66장 10 ~ 14절]

웹전도팀 0 3171 0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2023714

본문 : 이사야 6610 ~ 14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기도 하고 위기가 되기도 합니다

축구경기를 시작할 때 동전을 던져서 공격과 수비를 정합니다

왜냐하면 동전에 양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는 단어에도 낮과 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일년이란 세월에도 추운 겨울과 따뜻하고 봄과 무더운 여름과 서늘한 가을이 동시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보통은 사람들이 연세드신 어르신들의 모습과 패인 주름살을 보면서 초라하다 허무하다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 깊이 패인 주름마다 인생의 영욕이 동시에 들어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조심해야 할 것은 편견과 과일반화로 사는 일에 경계를 해야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인생을 살면서 선하게 하신 모든 일들, 교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모든 순간들이 역사가 되고 길이 되고 감동이었음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이사야 66장은 이사야서 마지막 장입니다

이사야의 예언은 무엇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일까요?

 

이사야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위로입니다 하나님의 위로인 것입니다

66: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여기서 쓰인 히브리 단어 나함은 숨쉬다 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숨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남유다 사람들은 포로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고 생활은 포로민으로 고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힘든 것은 그들의 믿음의 질문이었습니다

이사야 63장에 보면

) 63:11 그때에야 옛날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이렇게 탄식하였습니다. '주의 양 떼를 지키는 큰 목자를 옛날 나일강의 물속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이 지금은 어디에 계십니까 ? 모세의 가슴속에 주님의 거룩하신 마음을 담아 주어 강하고 담대하게 무장시켜 주신 하나님이 지금은 어디에 계십니까 ?

 

그들의 존재의 근거가 사라지고 믿음의 뿌리도 흔들리니 더 절망스럽고 한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백성들에게 위로의 말씀으로 들려 주십니다

66: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뭇 나라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성읍의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오늘은 첫째로 사명으로 일하시는 모든 사역자들에게 위로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12절에 말씀하십니다 그에게 뭇 나라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리니 ...

 

코로나를 지나고 모든 교회는 정말 많은 사역이 재개되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 차 안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찬양이 흘러나오는데 사역자들이 떠올랐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네 내가 이 자리에 선 것도 주의 부르심이라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실수가 없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네

 

작은 나를 부르신 뜻을 나는 알 수 없지만 오직 감사와 순종으로 주의 길을 가리라

때론 내가 연약해져도 주님 날 도우시니 주의 놀라운 그 계획을 나는 믿으며 살리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 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손경민 찬양듣기 한번만 ..)

 

우리의 모든 헌신과 인간적인 마음고생은 성도들의 길이 되고 성문교회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 하나도 땅에 떨어지거나 의미가 상실되지 않게 우리 주님은 사용하실 것입니다

 

저는 기도합니다 요셉이 받은 축복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을 믿고 선포합니다

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우리 하나님은 나를 부르심에 결코 실수나 후회하심이 없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확고하게 세우시길 축원드립니다

 

둘째로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합니다

66:11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라

66: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뭇 나라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할렐루야!

하나님의 품에서 잠시 심령의 평안을 얻어 자신을 스스로 돌보는 시간이 확보되실 것입니다

 

 

복음가수 김석균이라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어느날 교회를 가려는데 전화가 오더랍니다 따르릉.....

00교회 목삽니다. 기억하시겠어요?”

 

그 때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 한 구절을 떠올리게 하셨답니다.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이사야 457)

그리고 작사 작곡한 곡이 주님 손 잡고 일어서세요 라는 찬양이랍니다

1.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2. 왜 이런 슬픔 찾아왔는지 원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잃은 것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우리 하나님은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더 힘이 되는 말씀은 우리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3년동안 공생애 사역을 하시면서 병든자 상한 자 마음이 가난한 자와 동행하시고 위로하셨습니다

병을 고쳐주시고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66: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

오늘 주의 성전에서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다시 한번 13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66: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다 같이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찬양하시겠습니다

 

 

 

0 Comments
  •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