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목표-감사인생_골3:12–17_10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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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의 목표-감사인생_골3:12–17_10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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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의 목표-감사인생

본문 : 골로새서 3: 12 17 

 

이번 주는 골로새서 3-4장을 읽으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은혜의 한 주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골로새서는 예수님에 관하여 그리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새사람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한 책입니다

 

지난 주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디까지 목표를 두고 어디까지 이르러야 하는지를 같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골로새서 19절부터 12절을 통해 4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1)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2)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3)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4)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감격의 삶인 것입니다

 

지난 주는 1)하나님의 뜻을 아는데 까지 이르르기 2)하나님을 아는데 깊이 아는데까지 이르르기를 목표로 해야한다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주는 신앙생활을 하되 3)하나님의 능력을 얻어 생활하기 4)하나님께 감사하며 감격으로 살기를 목표로 두어야 함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는 일상에 있어서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사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의 지하 묘지에 있는 한 영국 성공회 주교의 무덤 앞에 적혀 있는 글인데 들으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누운 자리에서 나는 문득 깨달았다.

 

만일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얻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지!

 

- 우리는 살아가면서 환경과 여건을 세워가기 위해 우리의 힘과 능력이 소진될 때까지 자신의 힘으로 사용하는 존재들입니다

- 물질과 권력과 체력을 의지하면서 그리고 자신의 지식을 사용하여서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노력하며 사는 존재들입니다

- 그리고 성공과 실패, 긴장과 낙을 반복하며 세월을 쌓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성공하면 교만해지고 실패하면 절망의 나락으로 빠지는 다람쥐 쳇바퀴돌 듯이 사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이러한 희노애락의 싸이클에서 이 모든 것을 통제하는 방식이 자기입니다

자신의 생각, 자신의 주먹, 자신의 의지로 세상사를 이루어 가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는 것은

1)강할수록 빨리 꺾입니다

알렉산더 대왕도 33살에 죽었고 진시황의 진나라도 30년밖에 못갔습니다 남자들을 여성보다 훨씬 빨리 진을 빼고 사라집니다

2)강할수록 대적이 많아집니다

강한 일본도 강력한 독일도 연합군에 의하여 패했습니다 러시아도 유럽 연합으로 인하여 패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앗시리아도 잔인하기로 유명했는데 주변의 나라들이 전부 이를 갈았고 금방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했습니다

3)강할수록 주변에 많은 고통과 상처를 남깁니다

가정도 나라도 교회도 주먹과 힘을 휘두르면 자신을 좋을 것 같아도 그리고 다 따르는 것 같아도 주변 사람들은 눈물과 상처로 얼룩져 버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지, 자신의 힘, 자신의 능력으로 사는 자들은 결국은 모두가 실패하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른 인생의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방식입니다

 

왜 창세기에서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고 강조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담을수 있는 존재로 만드셨다는 뜻입니다

이 작은 육체에 하나님의 방식과 하나님의 능력이 담을 수 있을만큼 엄청난 존재로 만드셨다는 뜻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기억하셔야 합니다

내 힘으로 살면 나조차도 변화를 못시키고 사라지는 존재가 되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담고 살면 주변과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고 사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 골리앗 앞에 다윗은 초라했으나 하나님의 능력이 담기는 순간 담대한 전사로 돌진합니다

삼상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바벨론에 끌려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금 신상앞에 절하지 않았다고 용광로에 던져지는 형벌에 처했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이렇게 담대히 말합니다

3: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3: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신약의 사도바울은 얼마나 많은 위기와 곤고함에 처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일어섭니다

고후4: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고후4: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그럼으로 우리는 세상사를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결하시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날개를 달아 일어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일어서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1)기도하며 구하셔야 합니다

기도할 때 우리는 2절 말씀처럼 땅의 것을 죽일 수 있고 5절의 말씀대로 땅의 지체를 죽일수 있는 것입니다

2)신문, 방송, 유튜브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익숙하셔야 합니다

3)성전을 즐겨 찾으셔야 합니다 집은 마음과 영혼의 휴식처라면 교회는 영혼의 안식처이기에 영혼이 담대해지려면 예배를 좋아하셔야 합니다

4)내 인생의 주인을 바꾸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옳고 예수님의 방식대로 살면 승리한다고 믿으셔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바울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둘째로 우리는 일상에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감격의 삶을 누리셔야 합니다 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우리는 긴장과 초조함으로 우리의 3년의 시간을 잃었고 안정과 보장이라는 사회시스템을 잃었습니다

이제 각자 도생해야 하는 절박감과 증가하는 질병으로 항상 마음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

인생을 , 아니 지금 이 시간을 더 이상 허비하지 않는 방법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감사하는 삶입니다

-감사하는 삶은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힘이 넘치고 병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기쁨을 전염시키는 것입니다

 

감사를 하면 5가지 유익이 있는데 하면 이렇습니다

1)육체적인 유익이 생깁니다 면역체계가 활성화되고 자연 치유력이 증가합니다

2)마음이 행복해집니다 주변이 천국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3)영혼이 잘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심령이 평안해지고 두려움이 사라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4)사람관계가 원만해지는 유익이 있습니다 우선 주변사람이 고마워집니다 미운면도 있지만 고마웠던 기억들, 함께하는 감격들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5)결국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빨리 당기시는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을 하며 광야로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믿고 가나안으로 들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또 다른 계획으로 예비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15절부터 3가지를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1) 한 몸으로 부르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선 교우들이 함께 함에 감사하셔야 합니다

의지가 됩니다 절망중 위로가 됩니다 누군가 기도하는 에너지원이 됩니다 왜입니까? 바로 우리 성문이라는 예수님의 몸에 지체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많은 시간을 같이 가는 것입니다 규칙적으로 일정하게 한 몸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축복하며 가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평양노회를 저희 교회에서 치르면서 모든 분들께 감격스러웠습니다 노회원들을 섬기는 모습이 너무 귀했고 부족한 저를 인정해주시고 축복해주심에 참 감사했습니다

성문식구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제 인생의 최고 축복이고 행복임을 고백합니다

 

2)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람찬양도 중요하지만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 인생을 지금까지 인도하시는 나의 하나님을 높이는 일은 중요합니다

손을 들고 주님을 찬양하고 당신만이 홀로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합니다 찬양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인생을 감격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이관대 나를 이토록 인정하시고 붙드시는지 !! 감사하고 감사하시는 한 주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3) 말이나 일이나 모든 일에 있어서 예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자주 말로 입으로 해야합니다 한번 따라하시지요 ...

다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주님이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입에 붙이듯이 고백하시면 주변 사람들이 나의 겸손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주변 환경이 은혜로 충만해지고 하늘의 축복이 한량없이 내리는 줄로 믿습니다

이제 감사의 문에 들어갑시다

이 어둡고 힘든 시기에

당신이 있어서 감사! 함께 견뎌주어서 감사!

주님이 계셔서 감사! 여기까지 인도하셔서 감사!

감사로 감격의 삶이 시작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다같이 날 구원하신 주 감사 찬양하시겠습니다

 

1.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 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2.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헤쳐나온 풍랑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3.길가에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도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 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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