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기도하기를 마치고 난 후 (사도행전 4:29-31절)
그들이 기도하기를 마치고 난 후
2018 년 1월 7일
본문 : 사도행전 4:29-31절
오늘은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하는 귀한 주일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새해 첫 주일 저희가 예배에 성공하면 일년 만사가 형통하게 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올해 표어를 한번 같이 제창하시겠습니다
“섬김과 이웃사랑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 !!
올해 저희는 섬기는 연습을 많이하는 해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하게 밝히신 구절이 있습니다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리고 우리에게는 이렇게 권고하셨습니다
막10: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인들의 이미지는 사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나오는 섬김과 희생이라는 그림입니다
조용하지만 사람을 변화시키고 따뜻하지만 사회를 변혁시키는 힘이 기독교의 파워인데 그 방식은 바로 섬김과 희생이라는 삶의 스타일에서 나온다고 볼수 있습니다
올 한해 우리는 많은 축복을 구하며 시작했을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것을 가지고 우리는 섬김을 연습하고 실행하는 기도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있다면 건강으로, 재능이 있다면 재능으로, 시간이 있다면 시간으로 그리고 물질이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다면 물질로 교회와 이웃을 돌아보고 섬긴다면 이것 또한 삶의 기쁨이고 인생의 행복이며 신앙의 감격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섬김은 쉬운 단어가 아닙니다
섬기는 삶이 실현되려면 1) 삶의 가치와 의미가 바뀌어야 합니다
2) 그 가치를 소화해서 스스로 결단을 해야 합니다
3) 발걸음을 옮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4) 그 불편함과 비참함을 견디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겠습니까?
두 가지의 축복을 예수님을 말씀하셨습니다
1)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 존귀하게 됩니다
요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하나님의 영광이 덧입혀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올 한해 여러 가지 분야에서 섬김을 연습하고 섬김을 실천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많은 열매를 연말에 얻게 되는 축복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섬기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 삶의 의미를 바꾸고 결단을 하려면 어떠한 일들이 선행되어야 하겠습니까?
첫째는 기독교인으로서 선행되어야 할 일은 기도입니다
둘째는 신앙인으로 성경읽기입니다 말씀을 듣고 말씀을 읽는 시간이 증대되어야 합니다
셋째는 예배에 집중하는 일입니다 예배에 성공하고 예배에 올인하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우리의 섬김은 결단이 되고 현실이 되고 삶이 되어서 가정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며 사회를 변혁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첫째로 기독교인으로 익숙해야 할 일인 기도에 관하여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세상에 아름다운 것을 꼽는다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어린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아름답다고들 흔히 말합니다
또 말한다면 저는 단연 아이들의 기도하는 모습,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기도하는 어린이 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종종 아이들의 기도소리에 가슴이 뭉클할 때가 가끔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 옆에서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그리고 아기들이 아멘하고 소리를 내어 기도하고 있는 나를 쳐다볼 때 너무 행복하고 감동스러워집니다 그때 아이들의 모습이 고귀하게 느껴집니다 그때 저는 아이들의 맑고 청아한 영혼의 모습을 보곤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비단 아이들뿐만이 아닙니다
어른들의 기도 또한 저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신년이 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항상 기도를 합니다 소원을 가지고 기도를 합니다
아직 창조주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한 사람들은 해돋이를 본다며 새벽을 기다려 일출을 구경하느라고 난리들이었습니다
정말 간절히 바라고 간절히 소원하는 것만큼 소중한 모습은 없습니다
삶의 타성에 젖어있는 것보다 처녀지를 걷는 마음으로 고대하고 기원하고 바라는 것은 아름다운 모습인 것입니다
단지 그 구하는 대상을 몰라 우상에게 절하는 것으로 잘못된 기대를 갖기에 안타까울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새해 첫 주일 예배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우선 여러분의 모든 일들이 잘 풀려 나가기를 우리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일에 있어서 먼저 아름답고 소중한 모습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즉 기도하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초조해하고 급하게 덤벼들기 전에 하나님과 대화하고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한 해를 보낸다면 우리의 삶은 보다 덜 천박하고 보다 덜 망가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하십니다
약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기도함으로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넓고 크신 비밀한 일들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기도의 중요한 면을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을 잘 들으셔서 이 귀한 일들이 우리 교회와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사업에 임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오늘 말씀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복음을 전하던 베드로와 요한을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이 잡아 옥에 가둡니다
그리고 협박하고 더 이상 잡아둘 이유를 찾지 못하면서 내보냅니다
그러면서 다시는 복음을 전하지 말하고 선전포고를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행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면서 담대하게 항변을 합니다
그리고 결국 풀려나게 됩니다
그러자 제자들에게 와서 다 고하자
행4: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라고 나옵니다 즉 일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복음을 전하기 위해 거리로 다닐 수 없을 때에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24절앞에 보면 그들은 듣자마자 기도하였습니다
즉 베드로와 요한의 이야기를 듣고 땅이 꺼져라 한숨만 쉬었더라, 걱정과 근심으로 머리가 터지더라 뭐 이런 내용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바로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태도입니다
무슨 문제든 무슨 일이든 걱정보다 두려움보다 피할 생각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고하시고 구하시는 것이 기적과 능력이 나타나는 비결인 것입니다
앞이 막히고 큰 장애가 나타나고 막막할 때 먼저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기도하러 성전에 오십시오 저녁기도도 나오십시오 새벽기도도 작정하십시오
그러면 언제나 외면하시지 않고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우리의 기도에 반응하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그렇게 바로 기도하고 몸부림치다보면 그러는 가운데 우리 자신이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모든 상황을 다르게 보게 되고 다른 말로 하면 패러다임 쉬프트가 일어나고 즉 다른 시각 다른 관점으로 보이길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변화한다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는 데 사용하시는 중요한 수단이다.
우리가 만약 변화하기를 원치 않는다면 우리는 기도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변화를 기대한다면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들이 한 기도의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첫째로 지금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손길을 구하는 것입니다
행4: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라고 기도합니다
특히 이제도 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에도 그랬듯이 이제도 도와주옵소서
전에도 위험을 건너게 하신 주님 오늘도 이제 이 위험을 건너가게 하옵소서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관원들의 위협을 하감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위험과 우리의 행복을 깨는 모든 위협을 하감해달라고 우리는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위협하는 환경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 때 우리는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내 힘으로 안되는 일이 많기에 내 능력의 한계를 벗어나는 일들이 많이 있기에 우리는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그래서 자신의 무능력을 한탄하고 원망도 합니다
그러나 헤쳐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때 기도는 우리에게 많은 힘을 실어줍니다 기도를 통해 전에도 도우신 하나님을 다시 기억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도우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전에 독일에 있을 때 저희 첫 애가 첫 몇 주 동안 독일 유치원에서 외국 아이들 틈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있을 때 정말 많은 위협이 있었습니다 같이 유치원을 다닐 수도 없고 독일에 머무는 것에 대한 의미가 상실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에 대한 적대감이 생겼었습니다 독일사람 독일선생등 ...그러나 우리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길을 선하게 인도하셨다면 전에도 그랬듯이 이제도 도와주십시오 우리 부부 둘이서 어찌 할 수 없는 약한 손을 서로 잡고 우리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안정을 조금씩 찾아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 아이옆에는 테레사라는 천사같은 아이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 삶의 위협이 하감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에도 계신 그 하나님께서 이제도 도우시기를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의 자녀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을 키워오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올 해도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전에 우리 부부가 어려웠을 때 도우신 하나님께서 이제도 분명하게 도와달라고 구하시기 바랍니다
사업과 직장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전에도 일으켜 주신 하나님께서 이제도 도우시고 어려움을 하감해 달라고 소리쳐 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표적과 기적을 구하십시오
행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표적과 기적이 나타나기를 간곡하게 기도하고 매달리시기를 바랍니다
기적은 상존하고 온 세상에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가 가져와야 할 것입니다
둘째는 담대함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행4: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기도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당시 제자들과 성도들의 기도는 진리를 심게 해달라는 고귀한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가난하고 어렵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병을 낫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기도의 절정을 이룹니다
기도생활의 초기 단계는 분명하게 자기만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자신의 형편 자신의 다급한 상황 고통스러운 질병 그러나 기도하면서 깨닫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일들을 위하여 기도해야하는 지를 알게 됩니다 이러한 일이 없다면 기도는 아주 낮은 단계만 보게 됩니다
사실 기도는 더 넓은 하나님의 나라를 보기 위함인데 나만 보인다면 그 기도는 답답하고 금방 식상해지고 의미도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해야하는데 하나님이 보여야하는데 나만 보이면 그것은 신세타령이나 매 한가지일 뿐입니다
이런 일이 있었답니다 바둑을 두기를 매우 좋아하시는 목사님 한 분이 계셨읍니다. 일주일 내내 그 주간에는 여유시간만 있으면 바둑을 두었읍니다. 주일날이 되어 강단위에 서서 보니 성도들의 머리가 바둑알로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까? 바둑의 아다리치는 것이 이쪽저쪽으로 보이는 것이었읍니다. 아마 흰머리, 검은머리가 흰바둑알 검은 바둑알로 보였던 모양입니다. 목사님은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눈을 다시 한번 비비고 목소리를 가다듬어 기도드리셨읍니다. 기도의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까지는 잘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나온 말이 “아멘”이 아니라 “아다리”였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다리!!”
성도 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우리 기도의 대상이신 그 거룩하신 하나님이 보이셔야하는데 다른 것이 보인다면 우리의 기도는 금방 그치게 될 것이고 왜 기도하는지 무엇을 기도해야하는지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의 기도는 발전해나가야 합니다 성숙해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의 목표는 예수님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복음을 위해... 생명을 위해.. 섬기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그래서 하나님의 많은 열매가 맺혀지고 존경받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기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과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복음을 전하면 다시 감옥에 들어가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기도하기를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복음 전하기를 쉬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해달라는 기도였던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담대함이란 결국 내 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내 손에서 나오는 것은 초조와 불안과 스트레스입니다
그러나 하늘로부터 내리는 선물은 평강과 확신과 담대함입니다
이것보다 좋은 선물은 없습니다 이 선물은 영과 혼과 육의 유익이 되는 신비한 선물입니다 그런데 기도할 때 이 은혜가 임합니다
찬송하며 기도할 때 이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환경을 압도하고 장벽을 뚫고 나가는 담대함이 생깁니다 조용하게 그러나 너무 강력하게....
전에 국민신문에 보니까 서울시 사회복지협회에서 조사한 것에 의하면 자원봉사자들을 분류했는데 20대 미혼 기독교 여대생들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또 종교별로 보면 기독교는 44.1% 무교는 29.0% 천주교는 15.2% 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기도는 실제로 많은 이들을 돕고 섬기며 함께 하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겐 살 수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 몸을 그렇게 버리셨던 것처럼....
올 해 우리의 기도의 많은 성장과 성숙이 있어서 많은 열매가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
셋째로 기도의 결과는 어떠했는가를 보길 원합니다
행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즉 기도가 끝나자 모인 것이 진동을 하였고 성령이 충만하였고 담대해졌다는 것입니다 진동했다는 것은 실제로 움직임이 있기도 하지만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3가지입니다. "현실인식", "자아인식", "사명인식"이 충만하고 분명하다 그런 말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충만 받고 진동하는 역사가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결과입니다
기도하고 나면 변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세계가 얼마나 넓은지 보입니다
기도하고 나면 담대해지고 성령이 충만하게 됩니다
잠깐 기도하는 것으로는 안됩니다 기도의 세계로 들어오십시오
이번 일주일동안 신년특별새벽기도입니다
시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열매를 기대하시고 존귀한 삶을 상상하시며 기도로 깊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그 시작은 내일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