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폭풍 앞에서 감사 201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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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폭풍 앞에서 감사
2017년 6월 11일
본문 : 다니엘서 6: 5-10절
잠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애잔한 마음과 평온함을 경험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부터 저희성문교회는 7월초맥추감사주일까지 하루 세 번씩 감사기도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감사는 삶의 중심을 잡아주고 환경을 변하게 해주며 우선 내 자신이 실존에 대한 감격을 누리게 되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항상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도 항상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도 항상 변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착각중에 하나는 유한한 인생을 살면서 변하지 않는 것을 기대하며 사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합니다
그래서 실망하고 변하기 때문에 분노하고 변했기 때문에 믿지 못하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것이 불쌍한 우리의 삶의 모습입니다
그런 면에서 믿음생활을 한다는 것은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고 세상의 그 어느 것으로도 살수 없는 값진 하늘의 보물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믿음 생활의 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감사입니다
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봉사도 중요하고 헌신도 중요하고 열심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감사가 없다면 그 모든 것은 현상으로만 나타나지 열매는 없을 것입니다 봉사하면서도 감사하고 헌신하면서도 감사하고 열심히 교회를 봉사하면서도 감사할수 있다면 얼마나 감격스럽고 축복된 시간들입니까?
변하고 바뀌고 달라지는 세상살이에 감사가 그 중심에 있다면 얼마를 살든지 우리는 감격스러운 시간들로 행복할 것입니다
참된 행복은 축복 플러스 감사가 있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6장은 5장과 달라진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5장 30절 31절을 보시면 벨사살 왕이 죽고 다리오라는 왕이 등장하게 됩니다
정권이 바뀐 것입니다 환경이 바뀐 것입니다
정권이 바뀌면 사람들이 바뀝니다 통치 방법이 바뀝니다 통치 언어가 바뀌는 것입니다 어느 사람에게는 기회가 또 오는 것이고 어느 사람에게는 불행의 시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다행히 다니엘은 정권이 바뀌어도 총리 자리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 이유를 6:3절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단 6: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여기서 민첩하다라는 단어는 원어로는 야티르인데 뛰어나다 현저하다 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엑셀런트하다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뛰어난 것입니까? 모든 상황이 바뀌어도 시대가 변하여도 사람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뛰어난 것입니다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 것에 높은 가치를 부여합니다
금이 비싼 이유입니다 다이야몬드가 비싼 이유입니다 금은 다이야는 자식에 자식을 전해주어도 녹이 슬거나 좀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귀하게 여기고 높은 가치를 부여합니다
다니엘은 변하지 않는 모습과 자세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다니엘을 민첩하게 만들고 뛰어나게 만든 것입니다
6장의 다니엘은 이미 나이가 든 사람입니다 세명의 왕들을 거치면서 관직에 있습니다 1)느브갓네살왕 때이고 2) 벨사살 왕때이고 3) 오늘 다리오왕때입니다
이미 다니엘은 젊은 사람이 아닙니다 노년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를 민첩하고 뛰어나게 평가합니다
그 힘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바로 변하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을 믿는 확실한 믿음과 엎드리는 기도와 감사기도였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왕들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강국의 왕이었고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하는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왕들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변하는 시대 환경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바뀌는 정권과 그 세력에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오직 변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만 가치를 두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한 것이었습니다
이 신앙이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많은 분들이 시대사조를 쫒아서 신앙생활을 부끄러워합니다 스스로 자꾸 세상의 반응에 예민합니다 날카로와집니다 심지어는 바르게 해야한다고 교회를 아프게 하고 교인들을 비판하고 공격합니다
세상이 욕하면 같이 비난을 합니다 뉴스에서 다루면 같이들 공격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망가집니다 더 비참해지는 것입니다
한결같은 신앙,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교회의 그루터기이고 겨자씨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한결같은 신앙이 무엇인지를 변하지 않는 신앙생활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다니엘은 통해서 다니엘의 모습을 통해 뛰어난 신앙생활을 배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6: 10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본문의 전체 내용은 이렇습니다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나라와 왕에게 도움이 되는 인물을 보니 또 다니엘인 뽑힌 것입니다 다니엘은 가만히 보니 사람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어도 환경이 바뀌어도 그리고 불리한 상황이 되고 유리한 상황이 되어도 한결같고 변함이 없는 모습을 가진 사람입니다
사람은 변하기 마련인데 다니엘읜 자세는 남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또 탑 총리로 올린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변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바뀐 것입니다 그 바뀐 사람들이 보니 한결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흔들고 싶은 거예요 무너뜨리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뒷조사를 시켜보니 아무 허물도 못발견하고 아무 그릇됨도 없었던 것입니다
단6: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그러자 다른 총리와 다른 모든 정부관리들이 함정을 팝니다 법령을 세우고 이제부터 대통령권을 강화해야겠습니다 보고를 누락하고 이것이 말이 됩니까 모두 갈아치워야 합니다 그러니 이제 30일동안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해야겠습니다 기강을 바로 잡아야 겠습니다
왕이 볼 때 이게 마음에 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법령을 인준합니다
그것이 바로 9절말씀입니다
단6: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이제 누구든지 왕외에 어떤 다른 기도도 예배도 드리면 이제 모든 것을 잃고 재산과 자리뿐만 아니라 사자굴에 던져져서 죽음에 처해지는 형이 가해지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이 어떤 신앙의 사람인줄 알수 있는 귀절이 오늘 말씀인 것입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다니엘은 이미 알았습니다 이제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만 보여도 재산도 사라지고 지위도 사라지고 가족들도 고통을 당하고 자신도 죽게 된다는 것을 인지하였습니다
이제 거대한 폭풍이 닥쳐 오는 줄 예상이 된 것입니다
일기예보가 검은 폭풍이 몰려온다고 대피하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폭풍은 피해가야 하지 않습니까? 아니 비는 피해가야하지 않습니까?
잠깐 기도하는 것을 접고 예배드리는 것을 접어도 하나님은 봐주시지 않으실까요? 그렇습니다 너무 분명하게 힘들고 복잡하고 어두우면 잠시 교회도 접고 예배도 접고 봉사도 접을수 있습니다 삼십일만 조심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다니엘은 남달랐습니다 민첩하고 뛰어났습니다
어떻게 다른가요?
오늘 10절 말씀은 바로 그 해답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현대어 성경으로 읽겠습니다
단6:10 다니엘은 그 금지령에 왕의 도장이 찍혀 어명으로 공포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집으로 돌아가서는 이층방으로 올라가 늘 하던 대로 예루살렘 쪽으로 나 있는 창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를 올렸다. 그렇게 매일 감사 기도를 드렸다. 아멘!
오늘 우리는 한결같은 신앙, 그루터기 같은 신앙을 다니엘을 통해 두가지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첫째는 살아계신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입니다
둘째는 오히려 기도하며 감사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첫째로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요새는 의지할 것이 참으로 많아졌습니다
보험도 의지하고 통장도 의지하고 인맥도 의지하고 스펙도 의지합니다
현실적으로 안보이는 하나님보다는 보이는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반응도 빠릅니다 응답을 기다려야 하는 하나님보다는 하루라도 더 움직여서 돈을 버는 것일 훨씬 내 마음을 안정시킵니다
왜냐하면 수치의 매력이 거기에 있거든요 통장의 숫자가 올라가면 안심이 되고 든든하고 자신감이 생기거든요 ...
게다가 안정장치로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변수를 위해서 교회를 나와주는 정도는 해야 이 세대의 진정한 센스있는 삶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잊은 것이 있습니다 생사화복이 나에게 달려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 복을 받고 어려움을 당하는 일은 그 콘트롤을 내가 할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 문제에 관하여 예수님은 명확하게 진리로 가르치십니다
눅 12장에 보면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한 부자가 밭의 소출이 풍성해졌습니다 주식도 상한가를 치고 아파트값도 천정부지로 오릅니다 투자했던 부동산도 지역 개발로 값이 뛰었습니다 이제 편안한 노후가 보장됩니다
눅12: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눅12: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그러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눅12: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그런데 변수가 생겼습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십니다
눅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눅12: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오늘 당장 죽을 병이 걸리고 검은 폭풍이 몰아치고 IMF가 닥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소용이 없게 된 것입니다 명예도 자리도 곳간도 풍요한 소출도 다 의지할 것이 못된 것입니다 환경이 바뀌면 그 모든 것이 의지할 것이 못되는 상태로 변해버립니다 한번에 무너져 버리는 것입니다 쌓는 것은 오래걸리는데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인 것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믿었습니다 이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자신을 모함하는 둘러쌓인 관리들 앞에서 자신의 목숨을 지켜줄 사람은 왕이 아니라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믿은 것입니다 그래서 모략을 세우지 않고 기도로 나아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상되는 이 모든 어려움과 검은 폭풍의 위협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붙잡고 가실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두운 환경의 그림자의 두려움을 멈추고 근심과 걱정의 한숨을 그치고 ..혹시 예상되는 검은 폭풍의 예보를 듣더라도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일은 멈추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을 다 놓치더라도... 다른 모든 것을 다 잃더라도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붙잡는 일은 습관이 되시고 결심이 되시고 삶의 근간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오늘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겸허하게 무릎을 꿇고 모든 두려움과 예상되는 근심을 내려놓으시고 주님의 손을 붙잡으시길 축원드립니다
둘째로 다니엘은 검은 폭풍앞에서 오히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하루에 세 번 감사하였습니다
이것이 과연 가능한 일입니까? 위기속에서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이것이 가능한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감사의 위력 네가지를 알면 그것이 가능해집니다
1)감사를 하면 근심이 눈녹듯이 사라집니다
2)감사를 하면 판단과 비판이 사라집니다
3)감사를 하면 잊혀졌던 주변의 모든 것들이 봄의 꽃처럼 활짝 핍니다
4)감사를 하면 하늘로부터 기적이 준비되어집니다
KBS에서 2002년부터 ‘생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이 나고, 죽고, 살고, 늙고, 병들고, 여기에 핵심이 뭐냐 하는 겁니다. 최고의 세계적인 의사들, 과학자들 다 동원해 가지고 답을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황지연이라는 여성이야기가 나옵니다
자궁암에 걸렸는데 임파선을 통해서 온 몸에 번져서 간도 폐도 다 암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의사가 통보를 했습니다 한달 정도 남았다고 ..
그런데 이 황지연 여성은 계속치료를 포기하고 남은 한 달을 정리하는 것으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러자 모든 것들이 감사하게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남편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너무 지난 날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참 고마웠고, 너무 행복했고, 너무 감사했어요 여보!” 비로서 감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병원에 오면 안 와도 된다고, 나 때문에 너무 그러지 말라고, 고맙다고 자꾸 표현하게 되는 거예요 아이들에게도 전부 고마운 것만 생각나는 거예요 너무 고마웠다, 너무 사랑한다, 간호사에게도 전부 다 고마운 것예요 나를 위해서 모두 이렇게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 입만 열면 감사를 표현하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시작됩니다 한 달이 지났는데 안 죽는 것입니다. 두 달이 지나도 안 죽는 것입니다. 석 달이 지나도 안 돌아가시는 것입니다. 검사를 다시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몸에 있는 이 전체 전이된 암이 일년만에 다 없어졌던 것입니다.
한 편의 설교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에게 이 현상을 물었답니다 그랬더니 엔돌핀보다 강한 호르몬, 다이돌핀이 이 분의 암을 치유했다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조건적인 감사, 상대적인 감사는 누구든지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것을 뛰어넘는 강력한 하늘의 무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검은 폭풍우속에서 할수 있는 감사입니다
바로 하루세번 감사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그 순간에 수 많은 병자들이 낫고 죽은 자들이 살아나 무덤이 열리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죽음이 문제가 아니라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중요한 것입니다
다니엘도 결국 사자굴에 던져집니다 그러나 살아남을수 있었던 것은 검은 폭풍앞에서 감사의 위력을 알고 내 것으로 삼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대합니다 오늘부터 작정하여 하루 세 번씩 감사기도를 시작한다면 놀라운 하늘의 기적이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에게 그리고 우리 성문교회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찬양하겠습니다
1.날 구원 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 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2.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 하신 것 감사
헤쳐나온 풍랑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3.길가에 장미 꽃 감사 장미 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 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