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로 인류구원을 다 이루시다(1) (누가복음 24:44-49절) 2019년6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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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로 인류구원을 다 이루시다(1) (누가복음 24:44-49절) 2019년6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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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로 인류구원을 다 이루시다(1)

2019년 6월 9일

본문 : 누가복음 24: 44- 49절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이며 3차 성경통독을 마감하는 주일입니다 

우리는 지난 3월부터  바벨론 포로기를 지나 바사 즉 페르시야 시대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 건축을 한 사건부터의 중간기 그리고 예수님의 공생애까지 의 성경의 스토리를 다루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승리로 전 인류의 구원의 계획을 완성시키시는 장면까지 온 것입니다 

4차 통독대행진은 9월부터 시작되며 사도행전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읽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은 한가지입니다

인류의 구원입니다 그리고 만들어지는 영역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동시에 우리에게 선행되어야 할 조건은 회개하고 돌이키는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하신 말씀은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구약과 신약의 전개를 4가지 틀로 보면 이렇습니다 

- 구약은 

1)창조시의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십니다 너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

2)그러나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본성적 죄를 품게 됩니다 미움과 원수와 살인과 전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3)하지만 아브라함을 통해 믿음을 통해 복의 근원의 인생을 선언하십니다 그 삶의 방식은 십계명을 품고 사는 삶입니다 

십계명은 2가지 심장을 품고 살게 하십니다  첫째는 하나님 사랑(1-4계명)의 심장입니다 둘째는 이웃 사랑(5-10계명)의 심장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세상에 살고 있음으로 죄악에 노출되어 살아갑니다 

4)그래서 죄를 처리하는 방식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5대 제사입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예배때마다 죄를 씻엇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한 민족을 택하셔서 세상의 구원의 씨를 심으셨습니다 

바로 이스라엘민족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할은 전세계를 향한 제사장 나라의 역할이었습니다 

즉 거룩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에게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 것입니다 


-신약이 전개는 이렇습니다 

1) 구원주,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십니다 구약의 모든 선지자가 예언한대로 메시야로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하나님 형상을 다시 회복하신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새로운 세상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법도입니다 죄악과 미움과 원수와 살인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용서와 아가페 사랑과 섬김의 삶이 실현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3)하나님의 나라는 구약의 십계명을 완성하신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삶의 방식을 확인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율법과 선지자의 모든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4)그리고 여전히 죄악가운데 사는 우리를 위해 단번에 죽으심으로 모든 피의 제사를 끝내셨습니다 그리고 대속의 은혜로 우리를 초대하신 것입니다 

히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예수님)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그럼으로 4복음서까지는 하나님의 인류 구원계획과 예수님의 구원사역의 완성을 이루신 것으로 성경을 읽으시면 됩니다 


오늘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것은 단편적인 신약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사건이 아니라 구약의 인류 구원계획을 이루고 완성시킨 전 우주적인 사건임을 확인해주시는 말씀입니다 


눅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즉 메시야가 구원주로 오심을 선포한 구약이 이제 완성되어졌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신 가상 칠언중에 6번째 말씀을 기억하시지요..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그렇습니다 다 이루신 것입니다 

그 자세한 성경의 완성을 예수님은 오늘 말씀에서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눅24: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눅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1)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2)삼일만에 살아나십니다 

3)인생의 참회개가 시작되어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핵심이며 그리스도인의 인생 가치인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늘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하신 구속의 사건이 나에게 구체적으로 적용되는 시간이 되시고 다시 확인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하신 일은 두가지입니다 

  1)나를 위해 죽으셨고 2)나를 위해 부활하신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나에게 당부하신 일은 한가지입니다 

  이 모든 일에 증인이 되라고 부탁하신 것입니다 


오늘말씀은 예수님께서 인류를 위해, 더 자세하게 나를 위해 하신일에 초점을 맞추고자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하신 일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일입니다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한 마리의 어린 양처럼 피를 쏟으시며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영생의 소망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로마서에서는 이렇게 자세히 설명합니다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1)죄의 법이고 2)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제가 강조할 하나님의 말씀은 구속의 은혜의 첫 번째 축복입니다 

바로 죄의 법, 죄의 권세에서 자유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는 더 이상의 죄의 세력에 노예처럼 살지 않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죄의 법이 무엇입니까? 

1)세상의 가치입니다 2)육의 소욕입니다 3)사탄과 악한 마귀의 파워입니다 4)과거에 묶인 비참함입니다 

그렇습니다 1)우리는 세속의 흐름과 가치에 눌려삽니다 비교하며 고통받습니다 시기하며 상처를 서로 줍니다 

2)그때 육의 소욕이 가해집니다 미움, 원수맺는 것, 탐욕, 더러운 이기심, 추악한 정욕등이 나를 자꾸 바닥으로 내몰아칩니다 

3)어느날은 악한 영과 마귀가 나를 사로잡습니다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공포와 두려움으로 방황하게 합니다 모든 것을 우울하게 보게 하고 의미없는 삶으로 속삭입니다 

4)한층 더하여 어느 사람은 과거에 묶인 사람도 있습니다 과거에 실패 상처 그리고 복수심으로 현재를 스스로 망가뜨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의 원죄성은 무엇입니까? 바로 내가 신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피조물입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내 세포 구성 하나도 내 스스로 생성시키거나 소멸할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을 때 그들의 관심은 내가 하나님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사탄은 바로 네가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라고 속삭인 것입니다 

사탄은 거짓의 영입니다 본질을 못보게 합니다 바로 눈 앞의 현실의 일도 못보게 하는 것입니다 

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되려는 마음을 가졌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아담과 하와는 모든 것을 다스리고 모든 것을 번성케 할 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온 우주의 모든 동식물과 바다의 모든 물고가와 해조류의 모든 것에 이름을 붙일 정도로 지능이 탁월하였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아이큐가 1000이 넘었을 것입니다 우주의 법칙도 헤아릴수 있었고 모든 것을 축복하여 번성케 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닌 것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들의 굉장한 능력을 믿고 하나님이 되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이 되려고 단 한가지 구분된 한계선인 선악과를 먹게 되자 전혀 다른 일들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를 수치스럽게 되었고 숨기 시작하였고 서로를 원망하게 되었고 에덴동산에서 살수 없게 되었고 마침내 가정에서 형이 동생을 죽이는 가족 살인의 비참함이 이어졌던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탄의 속삭임에 넘어갑니다 

내가 하면 된다... 내가 너희들 다 먹여 살렸다 ... 내가 움직이면 넌 죽었어... 

이렇게 하나님의 자리에 인간이 자리를 잡자 끝없는 고통과 파괴가 죽음이 뒤따르게 된 것입니다 


죄는 한번 지으면 계속 연속적인 반응과 연속프로그램이 뛰따릅니다 

한번 거짓말하면 두 번 거짓말하고 한번 마약하면 망가질때까지 마약을 하고 남을 한번 미워하면 내가 망가져도 모르고 계속 미움의 영이 나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죄의 법의 아래 놓이게 되면 우리는 죄의 세력에 노예가 됩니다 

빠져 나올수가 없습니다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악한 마귀가 프로그램을 잔대로 반응이 나오고 따라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양심이 신음을 하고 마음에 선한 생각이 들어도 내 몸은 이미 악의 방식대로 행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이런 법칙과 비유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 보면 깨긋한 가로등 밑에 누가 쓰레기를 던지고 갑니다 그런데 바로 치우지 않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줄 아십니까? 다음 사람이 버리고 다음사람이 버리고 계속 쓰레기가 쌓이는 것을 봅니다 쓰레게기 놓여 있으면 버려도 되는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버리는데 순식간에 많이 쌓이는 것을 봅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죄의 법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죄를 짓게 되고 다른 죄를 짓게 되고 죄의 쓰레기가 쌓여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옛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그 고통을 말하고 있습니다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이렇게 죄의 권세밑에 신음하며 서로에게 고통을 가하며 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법이 한가지 하늘로부터 선물로 주어지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생명의 성령의 법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바로 이 일입니다 

죄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고 마지막 피한방울가지 흘리신 것은 우리의 알고도 지은 죄, 모르고도 지은 죄, 하나님되려는 원죄마저도 다 씻어주시기 위해 흘리신 나를 위한 제사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고 어린양의 피로 나의 죄를 씻겨 주심을 확신할 때 우리에게 생기는 파워가 있는데 바로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는 능력입니다 

1)죄를 자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일이구나 

2)죄를 멈출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의 권세를 깨뜨릴수 있는 것입니다   죄야 너는 나를 더 이상 지배할수 없다 !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한다 멈출지어다...

3)죄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적용하고 승리를 체험하며 살아갑니다 

자유의 기쁨을 해방의 감격을 누리면 죄의 노예로 살때의 기쁨과는 비교할수 도 없는 자유와 평강을 얻게 되기에 죄를 컨트롤할 파워가 생기는 것입니다

4)죄를 미워하게 됩니다 악한 영과 세상의 가치가 싫어지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백하는 간증가운데 술중독, 담배중독에 관한 해방이야기가 놀라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은혜를 받고 집회를 하고 예배를 드리다가 성령님께서 임하시니 끊을수 없는 담배가 갑자기 써서 필수가 없고 술 없으면 못살던 중독이 갑자기 구토가 나서 들어가지가 않고 ..그래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참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한다고 하는 간증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창세기 50장에 보면 극한 고생을 한 요셉이 참된 자유를 경험하는 고백이 나옵니다 

10명의 이복형들이 요셉을 시기하여 노예상에 팔아 넘겼잖아요 

그런데 천신만고끝에 에집트의 총리의 자리에서 형들을 만나게 되고 용서를 하고 아버님과 가족들을 모셔오게 됩니다 그런데 아버지 야곱이 작고를 하자 그 형들이 두려웠습니다  

창50: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창50:18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그러자 요셉이 참 귀한 말을 합니다 어떻게 이러한 고백을 할까요?

이미 내면의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이런 고백이 나오지 않을까요? 

창50: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창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50: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 

오늘 죄의 법이나 죄의 권세아래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러한 자유의 은혜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성령강림주일에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권능을 받고 죄의 노예에서 해방되어 참자유를 얻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망의 권세에서의 자유는 다음주에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은혜로다 찬양을 같이 하시겠습니다 


시작됐네 우리 주님의 능력이

나 삶을 다스리고 새롭게 하네

자유하네 죄와 사망으로 부터

나의 삶은 변하고 난 충만하네


은혜로다 주의 은혜 한량없는 주의 은혜

은혜로다 주의 은혜 변함 없는 신실하신 주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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