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교만을 뉘우치라 (역대하 32: 24-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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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교만을 뉘우치라 (역대하 32: 24-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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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교만을 뉘우치라

20181118

본문 : 역대하 32: 24- 26

 

만원 항공편 하나가 미국의 한 공항에서 취소됐습니다. 길게 늘어서서 예약을 다시 하는 불편을 겪는 승객들의 접수를 담당하는 여직원앞으로 갑자기 성난 승객 하나가 줄을 비집고 접수 데스크에 나타났습니다.

탑승권을 카운터에 내팽개치면서 그는 난 꼭 이 비행기에 타야하고 좌석은 일등석이라야 해!” 라고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만 우선 줄을 선 이분들부터 봐드려야 합니다. 나중에 무슨 방법을 마련할 수 있을 겁니다 라고 여직원은 대답했습니다. “내가 누군지 알아?” 하고 가끔 방송에 나오는 이 정치인은 언성을 높였습니다. 그러자 그 여직원은 미소를 지으면서 안내방송 마이크를 잡았답니다. “안내 말씀 드립니다. 여기 탑승 출구에 자기가 누군지 모르는 분이 계십니다. 혹시 이 분의 신분을 밝히는 데 도움이 돼주실 분이 있으면 이리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몰려들더라는 것입니다 교만함이 만 천하에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자랑과 교만함의 싹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키우느냐 아니면 자라지 못하게 누르면서 사느냐는 올바른 신앙생활의 척도라고 볼수 있습니다

 

기독교 경건을 추구하던 수도사들과 모범적인 신앙의 사람들은 항상 이 문제를 의식하며 삽니다

중세기 수도사들의 경건 훈련의 훈련을 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첫번째 죄목인 교만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질투, 세 번째는 분노, 네 번째는 탐심, 다섯 번째는 탐식이 있어요. 여섯 번째 게으름, 일곱 번째는 정욕이라고 해서 이 7가지 죄성이 발휘되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 근심하며 신앙생활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인간의 교만한 마음을 싫어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교만하면 사람들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멀리하고 마음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이 교만한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잘나고 잘하고 굉장하다고 생각하면서 주변을 괴롭히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고통까지 주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분명하게 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1:4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살 때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은 교만한 마음인 것입니다

 

저도 가장 힘든 것이 이 교만한 마음입니다 조금만 틈이 있으면 자랑하려고 합니다 외국에서 공부 조금 한 것 자랑하려고 합니다 모습보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어느 모임이든지 내가 인정이 안되면 내 스스로 자랑하려고 입이 근질근질합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 그러시구나.... 이 소리 하나 들을려고 내 마음은 온갖 궁리를 다합니다 유치하게 자랑하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은근슬쩍 자랑거리를 3-4가지 가지고 하나씩 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

사람이 가장 힘든 것이 남이 나를 안 알아 준다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정말 하나님 앞에 서고 말씀앞에서야 겨우 보입니다

높아지려는 마음, 커지려는 마음, 무시하려는 마음, 힘 자랑하고 지식 자랑해서 내가 너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죄를 짓고 또 죄를 짓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뉘우침이 없는 사람, 교만에 대하여 통회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닌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가 좋은 마음의 양식을 쌓으려고 나오는 것이 아니고 동물의 피를 흘려 각을 떠서 태워 5대 제사를 드리듯이 그렇게 나의 죄를 씻고 나의 교만한 마음을 통회하려고 자복하려고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은혜로 살고 은혜로 지금까지 생명 유지한 것인데 뭐 그리 대단하다고 소리를 지르고 목청을 높이고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까?

 

오늘 그런 한 사람을 성경은 보여 주고 계십니다

남 유다의 13번째 왕이며 나름 괜찮은 왕인 히스기야 왕입니다

이번 주에 읽으실 말씀은 역대상, 하입니다

역대상하는 바벨론 포로생활 이후에 남 왕국 500년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열왕기 상하는 바벨론 포로기 들어가기 전에 기록된 책이고 역대기 상하는 바벨론 포로기 이후에 백성들에게 족보로부터 시작하여 페르시야의 고레스 왕의 명령으로 포로생활에서 귀환까지를 요약한 책입니다

 

강조점은 1)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신다는 것과 2)다윗과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것과 그리고 3)히스기야 왕이 유월절을 지켜 백성들을 돌이키는 것을 보고 기뻐하시는 내용이 포인트가 되는 것입니다

남유다에서는 신앙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면서 통치하던 왕들이 있었는데

3대 아사왕은 우상을 제거하였고 4대 여호사밧 왕은 율법을 교육시켰습니다

8대 요아스왕은 언약을 갱신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신앙의 결단으로 초대하였고

13번째 왕인 히스기야는 뉘우치고 돌이켜 유월절을 지키게 함으로 하나님의 은총의 나라임을 선포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돌이킬줄 알고 회개할 줄 아는 히스기야를 기뻐하셨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북이스라엘을 쳐부수고 남 유다까지 쳐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가 부르짖어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대하32: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그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셔서 남 유다를 도우시고 그들 스스로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진영에 큰 질병이 돌게 하신 것입니다 페스트나 에볼라나 아니면 사스같은 것이었습니다

대하32: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그러자 히스기야가 갑자기 인근에서 뜨는 스타왕이 되엇습니다

대하32: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모든 나라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더라

얼마나 자랑스러웠겠습니까? 대 제국 앗수르를 물러가게 했으니 ..

 

그런데 이때 죽을 병이 걸린 것입니다

대하32:24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므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을 보이셨으나 ...

히스기야는 죽을 병이 걸린 것입니다 열왕기하 20장에 나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그러자 히스기야가 벽에 얼굴을 대고 심히 통곡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키십니다 그리고 15년을 더 살게 해주십니다 그 이야기가 오늘 본문에 요약되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병이 나은 것이 아닙니다

병이 나았지만 그의 마음은 교만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 많은 것을 얻고 누리고 편하게 살게 된 것입니다 스타왕으로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그는 감사가 없어졌습니다 은혜가 사라졌습니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진 것입니다

대하32: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게 되었더니

어떻게 교만하였는가 하면 그는 자랑꾼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위대한 왕이 된 것입니다 이후 27-30절에 보면 부와 영광이 지극하고 창고가 늘어가고 재산이 심히 많아졌고 하는 일마다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의 심중이 다 들어난 것입니다

 

그만 신흥국이 바벨론의 사신들이 왔을 때 자기의 보물과 창고, 심지어는 성전의 거룩한 금 기명까지 다 보여 준 것입니다

이것이 나중에 바벨론의 침략의 단초가 됩니다

북 이스라엘이 사마리아 성은 훨씬 낮은데 3년 걸려서 앗수르가 멸망시켰습니다

그런데 남유다의 예루살렘성은 바벨론이 이 후에 18개월만에 점령하게 된 것입니다

예루살렘성은 해발 660에서 720m입니다

 

잠언 말씀에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언제 사람들이 교만해집니까?

잘될 때 교만해집니다 평안할 때 교만해집니다 치유받았을 때 교만해집니다

교만은 모든 것과 모든 분야에 적용이 됩니다

사회학자 라인 홀드 니버는 인간의 교만을 다섯 가지로 정리해 주었습니다

첫째, 지적 교만입니다. 배운 사람일수록 교만해질 수 있습니다. 모르면 모르기 때문에 겸손하지만, 아는 것이 많을수록 가만히 있기가 어려운 법입니다. 특히 학력과 학벌이 교만하게 합니다.

 

둘째, 신분적 교만입니다. 지위나 신분이 높은 권력층일수록 교만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부유할수록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즉 직급과 소유가 교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교회의 직분을 가진 사람이 그렇게 되기 쉽습니다

 

셋째, 도덕적 교만입니다. 윤리적으로 바르게 살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교만할 수 있습니다.

넷째, 신앙적 교만입니다. 먼저 신앙생활을 했거나, 무언가 영적 체험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교만해질 수 있습니다.

 

다섯째, 집단적 교만입니다. 인간은 자기가 어떤 그룹에 속했는가,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신분상승이 이루어진다는 교만의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집단의 교만, 담합의 교만을 조심해야합니다. 오래된 교회가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불의한 공동체를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새신자가 왔을 때 상대하는 직분자들이 없다면 그런 교회는 교만한 교회입니다

 

교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모든 마음이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우상숭배적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이 아닌데, 틀릴 수 있는데 자기만 맞다는 것입니다

오직 자기의 경험, 자기의 지식, 자신의 힘만 주목하는 것입니다

 

15세기의 설교자중에 사보나 롤라라는 수도사의 글의 내용입니다

당시는 카톨릭세상이었습니다 성당에, 어느 날 아침에 산책을 하다 보니까 거기에 마리아 상이 있었는데 마리아 상 앞에서 나이가 지긋한 경건한 부인 하나가 경건한 모습으로 아주 진지하게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튿날 산책을 하다 보니까 똑 같은 시간에 그 부인이 오는 것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봄, 여름, 가을, 겨울 한결같이 같은 시각에 와서 마리아상 앞에 기도하는 이 부인을 보았습니다. 아주 깊은 감명을 받았어요. 아 주 신앙심이 귀한 분이로구나. 어느 날 이 사보나 롤라가 자기 동료사제를 산책을 하다가 만나서 그 부인을 가리키면서 말합니다

여보게! 내가 저 부인을 가만히 관찰해 보니까 봄, 여름, 가을, 겨울 변함이 없소.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폭풍우가 몰아치나 꼭 같은 시간에 와서 저렇게 기도를 한단 말이야. 참 신앙심이 유별하지? 그랬더니 옆에 있던 사제가 껄걸 거리면서 웃는거예요 자네 모르는구만.

그래서 뭘 모르나? 그랬더니 자네 스토리 모르나? 무슨 스토리? 우리 옛날에 이 성당에 이 마리아상을 처음 조각할 때, 그 조각가가가 그 대상, 모델을 찾았을 때 그 모델로 선정된 사람이 바로 저 부인이라네 .. 처녀시절에 저 부인이 뽑혔다네. 그래서 저 여인을 모델로 해서 마리아상을 만들어 놓은 이후로 그 다음 이튿날부터 출근해서 지금까지 빠진 일이 없다네.

 

그렇습니다 그 부인은 자기를 숭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부인은 거기서 자기 얼굴을 보고 자기의 처녀때 모습을 즐기고 자랑스러워하면서 자기를 숭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의 교만의 현주소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이 모든 것을 자로 재듯이 재고 주장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런자도 모르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도 교만한 상대방에 멍이 들고 마는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너무 똑똑하여서 자기 주장이 강하면 자식들은 설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지도자가 너무 똑똑한 체 하면 성도들이 앉아 있기 힘들고 듣기 괴로운 것입니다

저도 목회하면서 어떤 직분자들이 제일 힘드는가 하면 자기 생각대로 그 자리에 서있는 사람이 제일 진을 빼는 것을 경험합니다

우리 교회의 일을 하면서 모르면 주님께 물어봐야 하잖아요 기도도 안하고 성경도 모르고 주님의 뜻을 구하지도 않으면서 주장을 할 때가 어렵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교회의 영적인 지도자가 누구입니까? 누가 제일 기도많이 하고 가장 많은 전문적인 목회 지식과 방향을 가지고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성문교회 전체 리더인 이 영익목사의 생각은 묻지도 않고 그저 자기 생각만으로 막 밀어 붙일때는.... 몰라서 그런 것인지 교만해서 그런 것인지 분간이 잘 안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쨌든 목회자가 교만하든 그 교회 직분자들이 교만하든 성도 공동체가 교만하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교회가 된다면 고통과 어려움은 끊이질 않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교만한 사람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벽을 자꾸 쌓아갑니다

따뜻한 말이 오고가지 않습니다 하대하고 무시하기에 관계의 벽은 걷잡을수 없이 높아져 가고 언젠가 추락할때에 밀려서 덜어지는 것을 자주 봅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다면 힘들 때 어려울 때 붙잡아주고 안아주고 곁에 서 있을텐데 ... 그렇치 못하니 사람들이 자꾸 멀어져 가는 것입니다

자꾸 멀어지니 고독해지고 고독해지니 또 교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내가 아무리 옳다고 해도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아~ 내가 교만한 것은 아닌가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미국 예일 대학교에서 의사들이 6년 동안 305쌍의 노년기 부부들을 대상으로 부부간 상호관계와 기대수명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제일 오래 사는 남자는 가정의 아버지 역할을 남편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사람이었답니다

반면 공처가들은 수명이 길지 못했습니다. 아내의 눈치를 살펴야 하고 아내를 무서워하는 남자들은 수명이 짧아 결국 그 아내는 과부가 된다고 합니다.

또 부부가 서로 너무 강해서 자주 싸우는 부부는 둘 다 수명이 짧았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낮아져서 겸허하게 대하시길 연습하셔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26절에 말씀입니다

대하32:26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들도 그와 같이 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그들에게 내리지 아니하니라

 

오늘 히스기야는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쳤다는 것입니다

돌이켰다는 것입니다

내버려둬 나 이렇게 살래 ...

교회는 교회대로 다니고 손해는 손해대로 보는 마음의 생각입니다

돌이켜야 합니다 잘못이 보여야 합니다 안보여서 돌이킬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지 돌이키기만 하면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가정도 공동체도 사는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이렇게 교만함을 뉘우쳤습니다

첫째는 은혜를 깨닫고 감사가 살아났습니다

병에서 구원하신 것도 주님이시고 지금까지 산 것도 주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것입니다 봐주시는 것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뉘우침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둘째는 예루살렘 주님들도 같이 뉘우치게 하였습니다 가정이 같이 회개해야 합니다 교회가 같이 통회해야 합니다

엄마, 아빠가 돌이켜야 그 자녀들은 장래가 열리는 것입니다

그 교회가 같이 돌이켜야 하나님의 은총이 성문에서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이 시간 교만하게 산 것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왜 나만 힘드냐고 원망할 것이 아니라 내가 경솔하고 얄팍하고 교만하였기에 사람도 닫히고 환경도 막히고 하늘문도 채워져 있는 것입니다

 

오늘 성령님의 은혜로 26절의 은혜가 우리 가정과 교회에 그리고 사업과 이 민족위에 임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대하32:26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들도 그와 같이 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그들에게 내리지 아니하니라

 

찬송가 280장입니다

1.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주 나를 외면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2. 전부터 계신 주께서 영 죽을 죄인을 보혈로 구해 주시니 그 사랑 한없네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3. 나 예수 의지함으로 큰 권능 받아서 주님께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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