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고의 자산 - 기쁨_빌4:4-7_10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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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자산 - 기쁨_빌4:4-7_10월9일

성문Shalom 0 5090 0

인생 최고의 자산 기쁨

본문 : 빌립보서 4: 4- 7 

 

우리는 지금 말씀상고 대행진중에 있습니다

이번 주는 빌립보서 3- 4장을 반복하여 읽으시면 삶의 큰 용기를 얻게 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산이 얼마나 있습니까? 또 자산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자산의 뜻을 국어사전에서 보니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형 ·무형의 유가치물이라고 나옵니다 자산의 종류는 두가지 인데 부동산, 주식등의 유형 가치와 성품, 마음, 인간관계등의 무형 가치들이 있습니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유형의 자산을 증가하려 전력을 다합니다

돈을 벌고 그 돈을 관리하고 그것을 증가시키기 위해 투자를 하고 정보를 수집합니다 전에는 유형의 자산이 10억만 되어도 와우~ 하였는데 요새는 적어도 50억은 있어야 부자구나 하는 소리를 듣는다고 합니다

유형의 자산을 늘리기 위해 얼마나 마음졸이고 전력을 다하며 살아야 하는지요

 

요새 젊은 세대들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살기 위해, 자식들 세우기 위해, 노후의 편안한 삶을 살기 위해 지금의 삶을 희생하며 행복감을 포기하고들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설교를 시작하며 먼저 여러분의 모든 수고에 하나님의 축복, 특히 욥의 갑절의 축복 그리고 이삭의 100배의 축복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오늘 무형 자산도 챙겨보시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묻습니다 여러분은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수 있는 내면의 근력이 있으신지요

슬프고 고독할 때 도망치지 않고 그 자리에 버티고 설수 있는지요?

최근에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어른들이 돌아가셨습니다

올해 226일에 89세로 별세하신 이 시대의 최고의 문학가이신 이어령 교수님

지난 104일에 94세로 별세하신 시대의 최고강연자이신 김동길 교수님

또 여전히 활동을 건재하게 하시는 대한민국의 최고령 수필가 및 철학자이자 연세대학교의 명예교수님이신 김형석 교수님, 1920년생으로 현재 102세이지만 연령에 비해 매우 건강하여 강연을 비롯한 여러 활동들을 계속해서 하고 계시는 존경받는 어른들이십니다

 

이분들은 국민 모두가 좋아하는 분들이고 이름만 들어도 그분들의 인생 가치를 느끼게 하는 분들이십니다

공교롭게 이 분들 모두 기독교인들이고 시대에 큰 영향력을 미친 역사적인 분들이십니다

그리고 이 분들의 공통점은 분명히 살면서 유형의 자산을 위해 애를 쓰셨겠지만 삶의 우선 순위를 두었던 것은 무형 자산을 늘려가는 것에 최우선 관심을 두셨던 분들이라는 점입니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고 6,25전쟁을 치르시면서 척박하고 거친 이 땅의 사람들을 격려하고 일으키고 세운 그분들은 인생 자산을 크게 만드신 분들이십니다

 

우리는 오늘 그렇게 산 신앙의 사람, 그 한 사람의 고백을 듣습니다 바로 사도바울입니다

그는 평생 주님을 위해 살면서 그의 무형의 자산을 전세계로 확장시킨 사람입니다 그는 세상의 온갖 고초와 시험받았으나 그의 이름은 영원히 세대를 거쳐 기억되고 있으며 오대양 육대주, 장소를 불문하고 알려지는 복된 삶을 살아간 사람입니다

 

오늘 빌립보 교인들에게 편지를 쓰는 그는 지금 옥중에 있습니다 갇혀 있습니다

그런데 빌립보 교인들에게 이렇게 강조에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기뻐하라고 ....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즉 사도바울은 어떤 환경이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심지어는 마지막으로 감옥에 갇혀 있음에도 그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무형의 인생 자산을 끄집어 냈는데 그것은 바로 기쁨의 마음이었던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을 만남 기쁨, 구원의 은총을 경험한 기쁨, 그리고 영혼구원을 위한 사명의 기쁨,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달려가는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그 기쁨이 사도 바울 인생 최고의 자산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주안에서 기뻐하라고 강조의 강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누리는 최고의 인생자산은 사도 바울이 강조한 기쁨의 마음 것입니다 .... 기뻐하십시오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십시오

 

그럼 물으실 것입니다

목사님! 지금 내 처지와 상황이 기뻐할 상황이 아닙니다

지금 내 마음이 고독하고 지쳐서 기뻐할 수가 없습니다

슬프고 아파서 당장이라도 멀리 가고 싶습니다

38:14 나는 제비 같이, 학 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내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압제를 받사오니 나의 중보가 되옵소서

 

우리 삶이 이렇기에 우리는 환경과 여건에 좌우되지 않는 영적 기쁨이라는 자산을 더욱 끄집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주안에서입니다 주 안에서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주안에서 기쁨을 꺼내어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고 영향력이 있게 만드는 2가지 비결을 같이 나누고자합니다

 

첫째는 기쁨을 끄집어 내시려면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주님을 바라보는 자세가 훈련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내가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 일희일비하면 나만 망가집니다 내가 길길이 뛰어도 지구는 돌아갑니다

- 세상의 많은 일들을 보면 절박하게 백척간두에 있을지라도 전화위복이 되기도 하고 새옹지마가 되기도 합니다

- 내가 없으면 다른 사람이 나서서 일하고 상대방이 망할줄 알았는데 건재한 사건들이 많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어떤 상황속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감격과 기쁨을 끄집어 내야 될줄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지금의 현 상황과 관계없이 우리의 인생 전체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현재 가는 이 길이 굽은 길, 험한 길로 보여도 전체그림에서 보면 나를 주목하시고 나를 붙잡고 내 인생 전체를 생명의 길로 이끄시는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전체그림속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나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은 단순하고 쉬운 선언이 아닙니다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벌레 같고 구더기 같은 우리들을 영 죽었던 자리에서 구원해주시려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머리에 가시관, 손발에는 못자국, 옆구리에 창과 칼로 찔리시며, 마침내 피와 땀과 진액을 다 쏟아 나를 위해 생명바쳐 죽으심으로 우리를 영원히 죽었던 자리에서 구원해 주신 그 큰 사랑에 기인한 선언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된 이 진리사건, 이 은총의 사건에 기인하는 선언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날 구원하신 예수님을 그저 묵묵히 바라보시면 됩니다

교회당에 나와서 예배드리면서.. 엎드려 기도하면서... 집에서 말씀을 손에 들고서 날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주목하셔야 합니다

내가 무엇이관대 이렇게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구원하셨는지 ...

그러면 영혼깊은 곳에서 기쁨이 서서히 올라오는 것입니다 삶의 감사와 감격이 올라와 눈물이 핑도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시51: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어떻든, 사람들이 어떻게 대하든, 또한 삶의 자리에서 분통이 터지고 지쳐 무너지고 마음이 괴로울 때면 전화기 들지 마십시오

입을 열어 다 쏟아내지 마십시요 조용히 주님 앞에 엎드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묵묵히 주안에서 예수님의 구원의 기쁨을 끄집어 내시길 축원드립니다

 

둘째는 인생의 최고 자산인 기쁨을 끄집어 내시려면 지금까지 인도하신 은혜를 묵상하고 적어보셔야 합니다

지난 날은 주님이 나를 바라보았던 시간들입니다 주님이 나를 지켜주셨던 시간들입니다

수십가지정도가 아니라 수십만 가지 수억가지 수천억가지로 나를 먹이시고 입히시며 일으키신 하나님의 손길을 헤아려보고 감사하고 글로 적어보셔야 합니다

 

살다가 탈진이 될 때, 무너져 있을 때, 그리고 멀리 떠나고 싶을 때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을 기억하시고 찾으셔야 합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지켜 오신 것인지 시편 139편에 자세히 나옵니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139: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139: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139: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39: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그래서 요새 우리가 자주 부르는 은혜라는 찬양의 가사를 보면 참 눈물이 납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당장의 불편함도 온갖 종류의 시험도 다 은혜로 바꾸어 오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우리 주님은 나에게 적절한 은혜, 지금 꼭 필요한 은혜를 준비하고 계시고 내려주고 계시며 보호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영혼의 깊은 곳에 있는 기쁨을 끄집어 내시길 축원드립니다

 

그리고 기쁨을 통해 이루어 지는 삶의 영향력을 마음판에 새기십시오

만일 우리가 최고의 인생자산이요 영적 자산인 기쁨을 끄집어 내고 회복을 하면 다음과 같은 삶의 파급력, 영향력이 생깁니다

 

첫째는 모든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시력이 생깁니다

모든 문제에는 밝은 면이 있고 어두운 면이 있습니다 밝은 면을 보느냐 어두운 면을 보느냐는 자신의 선택입니다

구원의 기쁨이 충만하면 모든 일에 밝은 면을 보는 영향력이 생기게 됩니다

 

주변을 항상 밝게 만드는 한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녀는 10살 때부터 고아로 살았습니다 어릴때부터 한 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고생을 하여서 돈을 "땀과 눈물의 종잇조각"이라고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신앙을 통해 모든 것을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여섯 자녀 중 한 아이가 숨을 거뒀을 때도 "아직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걸.." 말하며 살았습니다

남편이 다리를 못 써 휠체어 인생이 되었을 때 "불구인 나를 아직도 사랑하오?"라고 묻자 이 여인은 웃으며 말했습니다. "내가 언제 당신 다리만 사랑했나요?“ 하고 남편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하였답니다 그렇게 주변을 밝게 만들곤 했습니다

이분이 바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 의 부인.. 즉 대통령의 아내인 엘리너 루즈벨트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의 기쁨속에서 형성된 긍정적인 시각은 우리 인생의 최고의 자신입니다

내 자신과 내 가정과 내 교회를 살리는 중요한 자산인 것입니다

혹시라도 삶이 곤고하여 헌금을 못내시더라고 상관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없어서 교회 봉사를 많이 못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교회나오시면서 밝게, 환하게, 웃고, 다니시면 큰 자산을 나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풍요로워 질 것입니다

 

둘째는 기쁨이 생성이 되면 모든 것을 넉넉하고 품으며 보는 관용의 마음이 생깁니다

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관용이라는 헬라어 단어는 관대함, 큰마음, 너그러운 마음으로 해석이 됩니다

- 사소한 문제에 너무 지나치게 화를 내지 않고 자신의 개인적 권리를 기꺼이 양보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움과 친절을 베푸는 것이 관용입니다

- 옳은 일보다 큰 그림을 그리는 여유가 관용입니다

옳다, 그르다를 따지기 전에 하나님의 계획을 찾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자세입니다 이것이 관용입니다.

관용은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관용은 남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 남과의 관계에 있어서 관용은 인내하며 기다려주는 상태를 관용이라고 합니다

- 더욱기 상대방의 실수를 변명해 주려고 힘쓰고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돕고 포근하게 덮어 주려고 힘쓰는 것을 관용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 - 부요한 사람에게나, 가난한 사람에게나,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사람에게나, 거친 사람에게나, 친한 친구들에게나, 일방적인 사람들에게나, 원수같은 인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야 합니다.

관용의 큰 바탕은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삶의 스타일이 관용입니다. 예수님은 그 누구도 너그럽게 품어주시고 용서해 주셨습니다.

 

바다처럼 부모님처럼 품어주세요 관용을 보여주세요

이것은 믿음에 있어서 타협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대신 서로 반목하고, 대립하고, 비판하고, 비난하지 말고 이해하고 용납하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기쁨을 회복하면서 관용을 보이는 것이 성도의 중요한 영적 생활이며 주변을 살리는 영적인 영향력이고 교회를 일으키는 가장 기초가 되는 자산인 것입니다

오늘 나를 향한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십시다

그리고 기쁨을 끄집어 내십시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나의 관용을 보게 하십시다

이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같이 은혜 찬양을 부르시겠습니다

 

1.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2.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후렴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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