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힘입어 일어서는 가문 (사도행전 3:1- 10절) 2019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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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힘입어 일어서는 가문 (사도행전 3:1- 10절) 2019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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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힘입어 일어서는 가문

2019년 9월 8일

본문 : 사도행전 3: 1- 10절


올해는 추석이 빨리 다가왔습니다 

더위가 지나가고 태풍이 몰려와도 가족들과 함께 모이는 시간은 항상 설레고 넉넉하고 행복합니다 

얼굴을 서로 보며 살다보면 약간의 갈등도 있고 서로에 대해 섭섭하기도 한 가족들과 친척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족이 있고 친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갖춘 인생을 사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화목한 가정은 물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하늘나라를 경험하는 품이고 안식을 얻는 에덴동산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모든 가정들이 명절을 보내시며 모이실 때에 이러한 천국같은 생각이 들도록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는 장면입니다 

시간은 제 구시니까 현대시간으로 6시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두워지는 시간이지요 

그런데 3장 2절에 베드로와 요한에게 한 사람이 구걸을 하게 됩니다 

이 사람에 대하여는 자세히 2절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행3: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나면서부터 못걷게 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입에 풀칠은 하고 살아야 하니 구걸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걸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메고 데려다 주었던 것입니다 

이 소아마비의 사람을 누가 데려다 주었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가족일 수도 있고 친족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며 이 사람을 이용해서 돈을 같이 나누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일명 앵벌이를 시키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주목할 것은 바로 이 걷지 못하는 장애인의 가족입니다 

가정에 아기가 태어났는데 아이가 일어서지 못했을 때 얼마나 슬프고 고통스러웠을까요?

의학이 발달하지 않은 그 시대에 어려운 피정복국가인 유대사람으로 얼마나 한이 되고 비참했을까요?

이 사람의 가정은 어둠이 내리고 그늘이 걷히지 않는 가정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요새 그런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지금 일본을 제치고 자살률 세계 1위국가입니다

그만큼 고통스러운 삶이 동반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외 우울증 불안장애, 등 다양한 정신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의 숫자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30-40년전에 비해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혜택, 음식의 다양화,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살아가고들 있습니다 그런데 행복해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제 서서히 알아가고들 있습니다 

춥고 배고픈 전쟁후의 시절에는 잘살고, 많이 먹고, 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행복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행복이란 얼마나 식량이 많은가, 얼마나 재력을 가지고 있는가 와같은 객관적인 지표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구나를 알아차리게 된 것입니다 

행복은 기대치에 좌우된다고 사피엔스라는 책을 쓴 히브리대학의 교수 유발 하라리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기대하고 그 기대가 충족되면 행복하다고 느끼고 반대로 기대에 못미치면 불행하다고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형편이 좋아지면 기대치도 상승된다는 점입니다 

25평 아파트를 사면 이제 기대치가 높아져서 35평 아파트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35평 45평의 아파트를 보면서 불행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에 따르면 인간은 성취감이나 즐거움을 경험하면 만족해하고 감사해하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더욱 누리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더 먹고 싶고 자주 먹고 싶고 더 값비싼 음식도 찾아나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 누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한 만족하거나 감사해하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이고 집단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는 2-3천년전에 비해 수천만배 힘을 손에 쥐었습니다 

그러나 수천만배 행복해 할까요?  

아닙니다 지금 현대인들은 파워를 얻는데 뛰어난 소질을 보여왔지만 , 즉 의료기술을 발달시키고 과학기술을 혁명적으로 발전시켜왔지만 그 파워를 행복으로 전환하는 방법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마다 슬픈 이야기들이 들리고 나라마다 고통의 이야기들이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을 저는 인간의 상실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고통의 감정을 상실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힘들고 버겁습니까? 상실감 때문입니다 

지금의 우리 나라는 먹고 살기 위해 견뎌내었고 이루어냈지만 그리고 객관적인 비교를 통해서도 훨씬 다른 나라에 비해 우월하지만 우리 가정과 사회가 더 고통스럽게 여기는 것은 바로 상실감때문인 것입니다  

무엇을 상실했습니까? 에덴 낙원입니다 삶의 천국입니다 

그럼 상실감은 어디서 시작되는 것입니까?

성경은 그 답을 분명하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창3: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창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불순종의 죄를 짓고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후 인간의 마음에는 에덴동산이 상실되었습니다 

항상 편안하고 따듯하고 영원하고 곳을 추구하지만 그 어느 사람 그 어느 곳에도 에덴동산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을 만나도 실망하고 그룹에 들어가도 회의가 일고 우리가 선거를 통해 선택을 했어도 마음에 차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더 많은 재물일까요? 더 좋은 국가 시스템일까요? 더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처럼 5명의 남자를 만나도 만족함이 없고 지금 옆에 있는 남자도 네 남편이 아니지 않느냐고 물으셨던 예수님의 질문처럼 우리가 수많은 좋은 조건, 수많은 나은 환경을 얻었다고 하더라도 우리 심령에 상실감이 자리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행복하지 않고 어둡고 고된 인생살이가 될 것입니다 


정말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회복입니다 

쌓아가고 쌓아 놓는 것이 아니고 높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아픈 부분, 상한 부분, 고통스러운 부분이 회복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어디서 회복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바로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원하시고 회복시키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하신 사역은 3가지입니다  

1)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셔서 인생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2)천국의 진리를 가르치심으로 실천하면서 행복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3)아픈자, 상한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켜주셔서 건강한 삶을 살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스토리는 나면서 못 걷게 된 이 장애인이 회복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돈 멏푼 가지고 기뻐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구제하고 위로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의 삶을 회복시키시고 그의 심령에 천국을 회복시키시는 스토리인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이 사람에게 우리를 보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행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한다 일어나 걸으라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회복이 시작되었습니다

발과 발목이 힘을 얻었습니다 걷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뛰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송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장면을 영화로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감동, 감격, 신비로운 그 자체의 장면인 것입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그렇게 된 것입니까?

베드로의 이름도 아니고 요한의 사랑도 아닙니다

바로 예수님의 이름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자체에 권능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오셔서 회복시키시고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고 구원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외쳐지는 그 곳에 회복이 시작될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긍휼이 흘러 나갈때에 상실감이 사라지고 감동과 감격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시간 우리의 가정에 이런한 일들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에덴동산의 회복이 가정과 식구들의 마음과 심령에서 시작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치유와 감사, 그리고 찬송이 가정에서 넘쳐나시길 축원드립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과 권능을 믿고 나아간다면 2019년 가을에 두가지 차원에서 이러한 회복이 시작되실 것입니다  선포하십시오 


첫째는 물질적인 재정의 창고가 하늘의 만나와 메추라기로 채워질 것입니다 

행3: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구걸하던 사람이 이제 구걸이 필요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자신의 발로 자신의 손으로 물질을 얻을 눙력이 생긴 것입니다 

배드로가 말합니다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늘로부터 오는 재정의 축복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이삭의 샘이 터지는 축복입니다 우물을 파는 곳마다 샘이 터지고 물이 솟구쳐 나왔습니다 

2) 야곱의 고생 끝에 낙이 오는 축복입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을 일하고 난뒤에 재산이 많아졌습니다 

죽었다고 생각한 11번째 아들 요셉도 보게 되었습니다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 아버지 앞에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손해를 보신분들이 계신다면 야곱의 축복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3)야베스의 지경이 넓혀지는 축복입니다 

대상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2019년 추석을 보내면서 가정에서 이러한 축복을 구하시며 에수님의 이름으로 재정의 회복과 가문이 일어나는 은총이 경험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둘째는 얘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걷고 뛰는 가정이 되실 것입니다 

행3: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행3: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때마다 은혜가 넘치고 찬송을 부를때마다 힘이 나고 기도할때마다 일어나게 되는 최복이 시작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좌절감으로 실패감으로 낙망하고 지쳐있으신 분이 계십니까?

오늘 일어나 걸으시길 축원드립니다 

앞길이 막막하여 주저 앉으신 분들이 계십니까?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길 축원드립니다 


우리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나를 구원해주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 가정을 구원하시고 일어서게 할 것입니다 

자식들이 장래가 열리고 그들의 미래를 세워주실 것입니다 

사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60: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사60: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그럼으로 이번 명절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부정적인 말, 걱정하는 말, 가르치는 말을 삼가시고 힘을 주는 말, 걷게 하는 말, 가슴 뛰게 하는 말로 축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신있게 선포하십시오 

행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행3: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축복의 2019년 추석 명절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야곱의 축복이라는 찬양을 같이 부르시겠습니다 


너는 담장 너머로 뻗은 나무 가지의 푸른 열매처럼 

하나님의 귀한 축복이 삶에 가득히 넘쳐날거야 

너는 어떤시련이 와도 능히 이겨낼 강한 팔이 있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너와 언제나 함께 하시니 

너는 하나님의 사람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 

나는 널 위해 기도하며 네 길을 축복할거야 

너는 하나님의 선물 사랑스런 하나님의 열매 

주의 품에 꽃피운 나무가 되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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