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는 사람 – 느헤미야 (느헤미야 2: 1- 10절) 2019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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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는 사람 – 느헤미야 (느헤미야 2: 1- 10절) 2019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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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는 사람 – 느헤미야

2019년 3월 24일

본문 : 느헤미야 2: 1- 10절

선교영상을 보겠습니다

 

사명

주님이 홀로가신 그길 나도 따라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길을 나도가오

험한 산이라도 나는 괜찮소

바다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오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오

세상을 구원한 십자가 나도 따라가오

 

생명을 버리면서 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

 

오늘 우리 ..

우리 오늘 눈물로 한알의 씨앗을 심는다

꿈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나도록

우리 함께 땀 흘려

소망의 길을 만든다

 

내일로 가는 길을 찾지못했던 저들

노래하며 달려갈 그 길

그날에 우리 보리라

새벽이슬같은 저들 일어나

뜨거운 가슴 사랑의 손으로 이땅

치유하며 행진할 때

 

오래 황폐하였던 이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나무가 가득한 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

 

우리는 지금 바벨론의 포로 이후 1차, 2차, 3차 귀환을 통해 유다인들이 본토로 돌아오는 과정을 읽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읽으실 말씀은 느헤미야서입니다 1장부터 13장까지의 말씀입니다

 

1차는 주전 537년에 바사의 유다지역 총독인 스룹바벨과 제사장 예수아가 49,897명을 데리고 성전재건을 목적으로 귀환하게 됩니다.

 

2차귀환은 주전 458년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교육을 목적으로 하여 1,754명을 데리고 유다에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3차귀환은 주전 445년에 유다지역 총독으로 자원하여 온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건축을 목적으로 하여 귀환하게 됩니다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의 술 맡은 관원장이었습니다

술관원장이라함은 왕의 생명과 관련이 있으며 국가대 국가의 왕의 잔치와도 관계가 있기에 신임받는 사람들이 맡는 관직이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그들과 국사를 의논할 정도로 측근의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느헤미야는 큰 제국에서 성공한 유다 사람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방땅에서 고난의 훈련을 받으며 율법을 지켜낸 극상품 무화과 열매였습니다

그는 인생의 목표가 분명했습니다

- 중간 목표는 아닥사스다 왕의 술관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뭐든지 그냥 되는 것은 없습니다 아닥사스다 왕은 당시 최고 거대 제국의 왕이었습니다 그 측근으로 들어가려면 2가지가 필요합니다

1)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미슐랭의 별을 세개는 받아야 하고 최고의 요리가인 고든 램지나 우리나라의 백종원의 사사를 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이 이상의 실력을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2)하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천운이 있어야 그런 자리에 간다고 하고 빽이 좋아야 한다고 합니다 포로로 잡혀온 유다인 자손이 느헤미야가 무슨 빽이 있었겠습니까?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움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그러한 자리에 올라갔던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러한 도달점이 인생목표이 정점입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사람이엇습니다

 

-또 다른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루살렘 총독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지방 군수가 좋을 까요? 청와대에 문화 담당 비서관으로 있는 것이 좋을까요? 만일 출세가 인생의 목적이었다면 당연이 수산궁에 관원으로 있는 것이 나았을 것입니다

 

- 그러나 느헤미야는 다른 인생 최종의 목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기쁨과 이웃의 기쁨이 되는 삶입니다 (제사장 나라, 하나님 나라..)

즉 십계명의 정신이며 복음의 정신인 신앙생활의 길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었습니다

마침내 이러한 목표를 완성시킵니다

 

유다땅으로 돌아온 느헤미야가 온갖 방해와 역경을 이기고 예루살렘 성벽을 수축하고 나니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습니까?

같이 읽겠습니다

느12: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이러한 느헤미야의 인생목표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성도 여러분의 최종적인 인생 목표는 무엇입니까?

 

사사기 10장에 1- 5절 사이에는 두 사람의 사사 이름이 나옵니다

다른 사사인 입다도 삼손도 기드온도 많은 장에 걸쳐 이름과 내용이 나오는데 두 사람은 딱 두줄 세줄에 비교되는 삶으로 서술하고 끝내고 잇습니다

 

삿10: 1-2절에 보면 돌라라는 사사가 나옵니다 23년을 사사로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돌라의 이름 뜻은 벌레라는 뜻입니다 이름도 없이 지방에서 무명의 벌레같은 삶을 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1절에 보면 돌라는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지도자로서의 삶은 구원하는 사람이었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와 비교하여 3-5절에는 야일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22년간 다스린 야일의 이름의 뜻은 계몽자, 빛나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4절에 보면 아들이 삼십명이었다고 합니다 아들 30명이면 여자아이들까지 40-50명은 되었을테이고 아마 부인은 5-10명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이들이 모두 어린 나귀를 탔다고 나옵니다 좋은 이동수단을 가진 것입니다 당시가 솔로몬 시대도 아니고 어렵고 이제 겨우 정착한 시대였는데 나귀는 요즈음의 고급 승용차인 벤츠정도의 이동수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성읍을 30개 가졌다고 합니다 아들에게 큰 빌딩하나씩 챙겨준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사사로써 그가 22년동안 한 일이란 애 낳고 그 많은 아이들 키우고 차 사주고 집 하나씩 사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는 말이 없습니다 그저 사사인데 애 낳고 키우고 챙겨주고 죽었다라고 나옵니다

야일의 인생 목표는 자식챙기는 일이 전부였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로 사사자리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기 사욕을 채우고 자신의 가정을 챙기느라고 사사 사리에 22년간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짧은 인생, 우리는 누군가에게 빛이 되고 짠 맛이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사람을 기쁘게 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불쌍한 영혼 구원하고 가난한 영혼 위로하며 살라고 은혜를 주시고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너무나 단호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렇습니다 느헤미야는 말씀대로 이스라엘 공동체를 세우고 예루살렘 성벽을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세운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의 삶의 목표는 분명했고 방향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 성벽을 수축하고자하는 꿈을 가진 느헤미야에게는 2가지 넘지 못할 어려운 장벽이 있었습니다

1) 이미 제2차 포로귀환때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사람들이 학사 에스라를 중심으로 성벽을 재건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미 1차귀환때 스릅바벨총독이 성전을 건축하였기에 주변의 사람들은 나라를 독립하려는 것 아니냐고 바짝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도시국가의 왕들로부터 모함을 받고 에스라를 중심으로 한 이들의 성벽 수축은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페르시아왕은 성벽재건을 하지 마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게다가 주변에 있는 나라의 총독들에게 그 성을 잘 감시할 것을 명령까지 한 상태였습니다

2) 왕 앞에 서는 자신의 두려움이었습니다

왕의 술관원은 왕을 아주 가까이 모셔야 하기때문에 얼굴빛이나 근심의 얼굴이 보이면 안되는 자리였습니다 느낌으로 왕을 모반하는 사람들을 가려내야 하는 왕의 최측근 자리이기에 항상 밝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상황에도 그의 심장은 거룩한 갈망으로 불탔습니다

예루살렘성을 생각하면 눈물이 났습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결국 왕이 눈치챘습니다 위험한 순간이 닥친 것입니다 위기입니다

느 2: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현대인 성경에 보니 나는 그때 나는 대단히 두려웠지만 황제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이때의 느헤미야의 모습과 말은 참으로 지혜로왔습니다

그리고 그 위기를 축복으로 바꾸고 그 위험을 후원을 얻는 상황으로 바꾸고 만 것입니다

 

오늘 느헤미야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예루살렘 성벽을 세우는 꿈을 가지고 왕의 마음을 바꾸는 그 모습을 보십시오

 

첫째는 상대방을 축복하였습니다

이런 사람이 남을 세우고 주변을 세우는 것입니다

느2: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먼저 왕을 축복하였습니다

상대방을 축복하는 것은 익숙하게 배워야 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죄성을 가진 우리는 먼저 나오는 것이 비난이고 핑계이고 거짓이 많이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왕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복의 근원입니다 우리가 함께 하면 그 집이 잘되고 그 회사가 잘되고 그 사업이 잘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팡이와 막대기로 인도하십니다 아브라함 이삭 아곱처럼 갈수록 집안이 잘되고 가산이 늘고 평안한 축복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 가나안땅의 주인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약속은 바로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우리는 남편과 아내를 축복하고 자녀를 축복하고 옆집 사람을 축복하고 회사를 축복하고 나라와 지도자들을 축복해야 할 사명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상대방이 왕이라고 할찌라도 우리는 축복할 파워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혹시 상대방이 나에게 해를 준 사람이라고 할찌라도 우리는 축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축복이 합당하지 아니하면 나에게 오기 때문입니다

축복을 진심으로 하면 상대방은 존중감과 배려감을 얻기에 마음이 안정을 찾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우리 모두는 영적인 축복자입니다

하늘의 축복권이 바로 나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영생을 얻은 우리가, 주의 천사들도 흠모하는 우리가 남을 축복함으로 세우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둘째는 I-Message를 사용하며 왕에게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말했습니다

느2: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느헤미야는 더 이상 숨기지도 않았습니다 왕이 노할까봐 두려워 하지도 않았습니다 느헤미야는 자기 마음에 근심이 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잠11:6절 정직한 자의 공의는 자기를 건지려니와 사악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리라

잠14:11절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느헤미야는 핑계를 대지도 않았고 원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정치적으로 풀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문제로 가져옵니다 내 조상들 내가 어찌 얼굴에 ....

 

보통은 너의 생각은... 너로 인해서 ..너 때문에 하는 방식이 문제를 풀어가는 우리들의 일반적인 언어방식입니다

반대로 해야 합니다 내 마음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내 심정을 이야기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자주 강조하는 소통의 언어인 I-message라고 합니다

너를 지적하지 않고 나의 마음 나의 상태를 말하는 언어태도입니다

 

가정에서의 대화가 자주 감정 싸움이 되는 이유를 아십니까?

지적을 하면서 You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니가 글러먹었다 너희 집안이 문제다 어쩌면 이렇게 당신 집안은 수준이하냐... 이러면 뚜껑이 열리는 것입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상대방의 마음이 열리기 위해 달리 말해야 합니다

너를 말하지 말고 나를 주어로 삼는 것입니다

나는 당신이 그렇게 행동하면 내 마음이 서럽다 .. 내 입장에서 볼 때... 나는 부엌에서 뼈빠지게 일하는데 물가져와라 과일가져와라 소리치면 나는 쓰러질 것 같다... 이렇게 내 마음을 이야기 하면 아무리 고집센 남편이라도 머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너희 집안은..하면서 집안을 들먹이고 시부모 장인장모를 건드리면 바로 3차 대전으로 가는 것입니다 요새는 황혼이혼..

여보! 그렇게 자빠져 있지 말고 이 상을 들어라 .말고.... 여보! 내가 지금 너무 힘드니까 이 상을 좀 들어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내 마음의 문제로 가져와야 합니다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라고 할 때 왕의 정서를 건드리고 마음의 문을 열고 듣게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말을 내 심정을 말하면 지혜롭게 잘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약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세째는 성급하게 말하지 않고 먼저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회를 구하였습니다

2: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사람을 세우고 환경을 일으키는 사람들의 특징이 이것입니다

 

곧 이라고 쓴 이 짧은 시간을 구원의 때라고 합니다 헬라어로는 시간이란 단어가 크로노스와 카이로스가 있는데 이 시간을 카이로스라고 말합니다

크로노스는 그냥 흘러가는 시간이라면 카이로스는 기회를 잡는 시간, 구원의 시간, 영원으로 이루어지는 시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세월을 구원하라 카이로스의 시간을 잡으라 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흔히들 급하면 말부터하고 생각없이 말해서 문제가 항상 생깁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고나서는 미안하다고 하면 안됩니다

차분하게 생각하고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성급하게 덤비면 사람도 잃고 시간도 허비하고 물질도 탕진하고 맙니다

 

느헤미야는 차분하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말할까? 시간을 구해내는 것입니다

의미있는 시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가지 두가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가 예루살렘 성을 수축하는 것이니까 그것 목표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리합니다

그 시간이 바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이고 기도하는 순간입니다

이 시간이 바로 말씀을 읽고 큐티하는 시간입니다

 

흔히들 쉬고싶다 숲속에 가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차분해지려고 생각해보려고 ..내면을 채우려고 자연으로 가고 픈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숲속찾아가다 힘들어. 사먹느라 힘들어. 먹고 돌아오느라 힘들면 오히려 안 찾아 간 만도 못한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라 내면을 채워야 삽니다

하나님은 두 가지를 같은 크기로 창조하셨습니다

1)우주창조입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해와 달과 별.. 은하계 ...

2)인간창조입니다 온 우주보다 크게 인간의 영혼을 만드셨습니다 세상으 모든 것을 다 부어 넣어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물질 . 쾌락 . 즐거운 모든 것을 쏟아 부어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우주 공간을 떼어다가 넣어도 채워지지 않을 만큼 넓고 깊고 큰 존재입니다

이 공간을 채울 유일한 방법이 있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시고 온 세상을 만드신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 분을 이 영혼에 모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 내면에 하나님으로 채워져야 만족이 있고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영적으로 하늘로부터 공급받아서 통찰과 직관을 가져야 마음의 안정이 찾아옵니다 그러려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로 들어가야 합니다

기도로 들어가야 하고 말씀앞에 서야 직면해야 합니다

급한 마음을 멈추고 아주 절박한 왕앞에서의 시간이라고 할지라도 말씀을 읽고 묵상을 하고 기도를 하고 지혜를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말씀을 읽고 지혜를 구하는 그 기도의 시간부터 하늘의 지혜가 풀어지는 것입니다

정리가 되고 일목요연해지고 지도로 볼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되고 가장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분간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간을 카이로스의 시간, 구원의 시간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늘에 닿는 순간, 하늘의 생각을 얻는 순간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힘들고 급하고 분하고 화가 극에 달할 때 차분하십시오

힘들다고 옆에 사람 아내 남편, 자식들 쥐어짜지 마십시오

목표를 위해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늘의 지혜와 평안을 구하십시오

 

우리는 세우는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1)넘어뜨리는 사람, 망가뜨리는 사람, 대접을 쏟는 사람의 삶이 있고

2)세우고 일으키고 구원하며 사는 일에 우리인생의 최종 인생 목표가 있는 삶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우는 사명을 위해 부르신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명

주님이 홀로가신 그길 나도 따라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길을 나도가오

험한 산이라도 나는 괜찮소

바다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1.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오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2.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오

세상을 구원한 십자가 나도 따라가오

 

3.생명을 버리면서 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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