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놀라게 하는 증인 (사도행전 9: 19-22절)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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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놀라게 하는 증인 (사도행전 9: 19-22절)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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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놀라게 하는 증인 

2020년 1월 19일

본문 : 사도행전 9: 19-22절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만나는 체험을 한 후에 주변 사람을 놀라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삶의 태도, 말하는 방식, 추구하는 이상이 달라져서 바라보는 사람들을 당혹하게 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변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사시는지요 ..


가수 박완규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1996년 록밴드 부활의 리드싱어로 데뷔해서 천년의 사랑, 약속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전설의 가수이지요 

예수님 만나는 체험을 한후 간증하며 고백하는 말은 “ 하나님의 도구로서 살다가 천국으로 가고 싶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잠깐 영상을 보겠습니다 


가수 박완규는 고백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다윗도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구세주로 고백하면서 세상의 역사를 바꾼 또 한 사람이 나옵니다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오늘 본문 9장은 사도바울이 되기전에 사울이라는 이름으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며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 기세가 얼마나 당당했는지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였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행9: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이 시대 기독교를 조롱하고 멸시하는 사람들과 동일한 모습이지요 

오히려 사울은 더 적극적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만나면 결박을 하고 잡으러 다닌 것입니다 

어느날 다메섹에 가면 주의 제자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행을 이끌고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러 떠납니다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갑자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하늘로부터 홀연히 비춥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립니다 

행9: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사울이 묻습니다 

행9: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내가 옳다고 하는 일인데 ...내가 맞다고 하는일인데 ....

어떻게 이런 일이 ..... 충격을 받습니다 내가 박해하던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내가 맞다고 내가 옳다고 주장하던 모든 목소리가 멈추어 버린 것입니다 

내가 옳다고 이루려고 하던 발걸음이 멈추어지고 길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이런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물질로 타격을 입으면 충격을 받습니다 

가장 믿었던 사람이 배신을 하면 갈 길을 잃어버립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40이 되고 50이 되고 60이 되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발견할 때면 인생의 발걸음이 멈추어 지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것입니다 


이때 사울은 예수님의 음성을 너무 분명하게 듣습니다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

행9: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이때 사울은 눈이 멀어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나니야가 안수하게 되어 다시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행9: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마침내 사울은 너무나 극적으로 세례를 받습니다

인생의 대 전환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몇 일을 주의 제자들과 함께 있으면서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해듣게 됩니다 

예수님게께서 마굿간에 오신이야기, 병자를 치유하신 스토리, 5000명을 먹이시던 기적들... 나사로에게 다가가신 그 사랑이야기 ...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든 이야기를 듣자 그는 확신이 서게 된 것입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만났던 예수님을 만났고 보았고 이제 듣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즉시로 나가서 전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 메시야이십니다 

행9: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이것이 바로 사울이 극적으로 변한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이 된 것입니다 사울이라는 뜻은 큰자 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작은자라는 이름 바울로 개명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인으로 사도 바울처럼 소유해야할 확신이 2가지가 분명해야 합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이 분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고 구세주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


- 이 만남은 일년 이년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순식간에 성령님의 역사로 전인적 체험이 되는 것입니다 

- 이 만남은 양심의 소리에서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양심으로도 이 고백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양심을 우리의 잘못을 돌아보게 할 뿐입니다 

- 이 고백은 고도의 영성훈련도 아닙니다 단번에 이루어지는 완성된 영혼의 고백인 것입니다 


1)예수님을 만나는 이 순간은 진리와 만나는 순간이면서 죄인인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 모든 것이 무너지는 순간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본 사람은 압니다 

내 의와 자랑을 쌓는 것이 얼마나 부질 없는지 ..

내가 거품을 품고 맞다고 옳다고 하는 일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를 영적으로 알게 됩니다 

주먹자랑하고 권세 자랑하고 지식자랑하는 이 모든 것이 바닷가의 모래 한 알만도 못한 짓이었구나 깨닫고 또 깨닫는 것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내면의 참회가 이루어집니다 어두운 영혼에 참 빛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붙잡는 것이 인생의 살 길이구나 

허무한 인생, 빠르게 사라지는 인생인데  영생을 선물하시는 예수님을 붙잡아야 사는 것이 참 진리의 길이구나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참 회개가 영혼 깊은 곳에서 겸험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이미 이러한 경험을 하신 분들은 다시 소중하신 예수님을 붙잡으시는 고백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2)예수님을 만난다는 이 경험은 진리를 만나는 순간이면서 생명의 씨가 심기어지는 순간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씨가 심겨지면 활력이 생깁니다 

생명이 얼마나 굉장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작은씨라도 생명이 있으면 꽃이 피고 열매가 맞고 큰 나무가 됩니다 

그러나 큰 씨라도 그 안에 생명이 없이 죽어있으면 아무것도 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두컴컴한 땅에 묻혀 있어도 씨에 생명이 있으면 꿈틀거리면서 흙속에 양분을 먹고 뚫고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의 씨가 심겨져 있으면 우리의 환경이 아무리 어둡고 낙심이 되더라도 우리는 계속 어두움을 뚫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요셉처럼 노예의 삶을 뚫고 나갑니다 평생감옥의 삶을 돌파해 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씨의 생명이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들어오면 내 영혼은 언제나, 어느 환경이나, 그 어떤 어두움이라 할지라도 소망을 갖게 되고 미래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은 인생의 축복이고 삶의 환희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증언해야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확신하셔야 합니다 

행9: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사울은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증언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라고 ... 우리 인생의 구원자는 오직 예수님이시라고 ..

그렇습니다 믿는 바 옳다고 느끼면 알리고 싶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옳다 이것이 그르다 얼마나들 강하게 주장하는 것입니까? 

그런데 진리에 관하여 분명하다면 우리가 입을 어찌 다물수 있겠습니까? 

사도바울은 회심을 경험하자마자 전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너무 분명하니 세상 사람들이 당황한 것입니다 놀란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세상의 모든 이론이 하나님의 능력앞에서 무너진 것을 본 것입니다 그리고 확신한 것입니다 


고린도 후서에서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후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고후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그 어떤 철학도, 이상론도, 그리고 이념도 다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죽음앞에서 무너집니다 허무앞에서 무너지고 맙니다 

인간의 탐욕앞에서 허물어집니다 거짓앞에서 다 무의미해지는 것입니다 


영원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루어지는 생명의 역사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이 진실을 대변하고 나면 온 세상에 알리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붙잡고 예수님을 알리고 예수님의 구세주 되심을 전하고 싶은 것이 바로 신자들이 가지게 되는 마음의 불꽃인 것입니다 

이것을 가르쳐서 사명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아나니야에게 사울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시고 안수하러 가라고 하셨습니다 

행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그릇입니다 주님께서 사용하실수 있게 택하신 그릇인 것입니다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께서만이 우리 인생의 구세주라고 고백하며 간증하며 증언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같이 찬양하시겠습니다 난 예수가 좋다오 ~


1.많은 사람들 참된 진리를 모른 채 주님 곁을 떠나가지만

  내가 만난 주님은 참사랑이었고 진리였고 소망이었소

  난 예수가 좋다오 난 예수가 좋다오

  주를 사랑한다던  베드로 고백처럼

  난 예수를 사랑한다오


2.무거운 짐진 자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이 길만이 생명의 길 참 복된 길이라 항상 내게 들려주셨소

  난 예수가 좋다오 난 예수가 좋다오

  주를 사랑한다던  베드로 고백처럼

  난 예수를 사랑한다오


3.그대가 만일 참된 행복을 찾거든 예수님을 만나보세요

  그 분으로 인하여 참 평안을 얻으면 나와 같이 고백할거요

  난 예수가 좋다오 난 예수가 좋다오

  주를 사랑한다던  베드로 고백처럼

  난 예수를 사랑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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