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에게 예수님이 오셨을까?_마1:21-23_9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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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에게 예수님이 오셨을까?_마1:21-23_9월6일

성문Shalom 0 6168 0

왜 우리에게 예수님이 오셨을까?(설교요약문 입니다.)

본문: 마태복음 1: 21- 23 

 

우리는 지난 전반기를 구약성경을 상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신명기를 3달동안 읽기를 반복하였습니다

 

2020년 후반기는 신약성경을 상고

9월은 마태복음 10월은 누가복음 11월은 요한복음을 깊이 읽어내시면

 

사복음서는 예수님의 관해 집중적으로 기록된 책입니다

 

구약은 오실 메시야에 대하여 신약은 오신 메시야, 에수님에 대하여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 사복음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오신 이유, 탄생, 말씀, 이루신 사역, 그리고 승천하시고 다시 오실 것에 관하여 자세히 기록된 책입니다

 

한달간 마태복음을 집중하여 읽으시면 될 것입니다

이번 주는 1- 7장까지의 말씀을 읽으시면 됩니다

 

특히 5-7장까지의 말씀은 산상수훈의 말씀으로 삶에서 이루어야 할 이웃 사랑의 과제를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 탄생과 관련된 장으로 시작되기에 한가지 유머(비슷한) 이야기

 

 

오늘 본문의 말씀은 왜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셨는지 ?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주의 제자 마태는 구약의 모든 말씀이 이제 완성이 되었고 확인되었음을 강조하기 위해서 1:22절을 적고 있습니다

1: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이제 제사장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장면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기가지 14, 그리고 바벨론 포로기부터 예수그리스도까지 14, 즉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님에게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계획이 진행되었음을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야했을까요?

첫째는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뜻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뜻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합니까?

1)영원한 것에 대해 눈이 열리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어떤 존재입니까?

70-80년을 사는 흙인 존재입니다 한줌의 흙으로 남는 한계적이고 유한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영원함이 우리 유한함을 깨고 들어옵니다 허무를 깨고 광명의 영원한 빛으로 우리의 영혼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 이 땅을 사는 동안에 허무가 소망으로 바뀌고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 저하늘로 갈때는 예수님의 부활체를 입고 영원히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게 되는 것입니다

 

 

2) 하늘로부터 보호하심과 위로를 공급받는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은 이 땅의 것으로, 하늘의 것으로 공급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7:13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또 사람이 살다보면 광야를 지나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때도 지켜주시겠다는 것입니다

8: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신8: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그런데 저는 믿습니다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하늘의 만나로, 뜻하지도 않은 기적으로 이끌어가실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3)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은 마침내 영광의 면류관을 씌여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모두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입니다

벧전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만일 시험을 이기고 고난을 이기고 믿음을 굳게 지킨다면 하나님게서 직접 면류관으로 씌워주실 것입니다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큰 둘째로 왜 예수님께서 오셔야 했을까요?

우리를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죄는 인간의 본성적 죄(sin)를 말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죄는 주로 죄들(sins)일때가 많습니다

죄들은 다 죄성(sin)의 열매입니다

 

인간은 모두 죄로 인하여 스스로 시험받고 죄들을 생산해 냅니다

죄는 의로우신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을 떠난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선과 의와 거룩은 희생과 사랑과 용서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다먹은 것입니다 자기가 하는 선, 자기가 이루는 의를 가지면 세상이 좋아질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선, 인간의 의는 너무 다양하고 모습이 다 다릅니다

 

돌이킴이 없습니다 회개가 없습니다 오직 자신들의 아량한 선과 자신들의 편협한 의만 있을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40일 금식하시는 가운데 3가지 차원의 시험을 사단에게 받으셨습니다

 

1)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즉 경제적인 메시야가 되라는 유혹이었습니다 잘살게 해주면 다 되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2)4: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즉 신비한 능력의 메시야가 되라는 유혹이었습니다

 

3)4: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즉 정치적 메시야가 되라는 유혹이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예수님은 마지막의 말씀으로 인간의 죄성을 극복하게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모든 인간은 죄인입니다 자신의 의와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할수록 더 큰 죄의 수렁으로 빠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인 희생과 사랑과 용서없이는 죄에서 구원얻을 자는 한명도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18: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십자가상에서 로마군인들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자기 죽음이 없는 정의는 가짜입니다 희생과 사랑이 없는 선은 기만입니다

내가 옳다고 하는 순간 예수님의 십자가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외치는 모든 옳음과 맞다고 하는 주장은 죄입니다

 

오직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서만 그것을 발견하고 돌이켜 하나님께 엎드릴수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 예수님이 우리를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러 오셨음을 믿으시고 겸손히 십자가 앞으로 나아갑시다

 

험한 십자가의 능력있네 찬양을 같이 부르시겠습니다

 

목적도 없이 나는 방황했네 소망도 없이 살았네

그때에 못 자국 난 그 손길 나에게 새 생명 주셨네

험한 십자가에 능력 있네 거기서 나의 삶이 변했네

찬양하리 주 이름 영원히 주의 십자가 능력 있네

나는 믿네 갈보리 언덕 십자가 나는 믿네 그 누가 뭐라 해도

이 세상 다 지나고 끝날이 와도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나는 믿네 십자가에서 못 박힌 주 오늘도 새 삶을 주시네

날 새롭게 하셨네 나는 새 피조물 십자가 잡고 살아 가리

나는 믿네 갈보리 언덕 십자가 나는 믿네 그 누가 뭐라 해도

이 세상 다 지나고 끝날이 와도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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