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 양에게 마음을 쏟으시다_눅15:1-7_10월 18일
잃은 양에게 마음을 쏟으시다.(설교요약본)
본문 : 누가복음 15: 1- 7절
2017년에 차일드 인 타임이라는 영화
극중에 스티븐의 어머니가 이야기합니다.
“사랑하는 것과 그리워하는 것은 다르단다 네가 어린 딸 케이트를 영원히 사랑한다면 그 아이는 어딘가에 꼭 존재할 거야”
아기를 출산하게 됨으로 이 영화는 사랑과 희망을 그리는 것으로 메시지를 던집니다.
성도 여러분!
세상에 사랑과 소망이 없다면 얼마나 이 세상을 더 살아낼 수 있을까요?
사랑의 온기가 없다면 이 차갑고 잔인한 세상에서 얼마나 더 버틸수 있을까요?
소망이 없다면 한 줄기 빛없이 얼마나 이 어두움을 견뎌낼수 있을까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는 영원한 사랑을 발견했기 때문이고 믿기 때문입니다.
혹은 물으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영원한 사랑이 있느냐 ?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그 흔적을 우리는 나를 중심해서 가장 가까운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할 때
1)나를 향한 사랑이 있습니다. 자기 사랑이지요
2)나의 사람들에게 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3)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4)그리고 나와 연관이 없는 사람이라도 하게 되는 사랑이 있습니다.
영원한 흔적은 바로 1)과 2)에서 발견되곤 합니다.
얼마전에 60대후반의 어느 목사님
오늘 우리는 영원한 사랑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자 합니다.
이번 주에 읽으실 말씀은 누가복음 13장에서 18장까지의 말씀입니다.
13장 14장은 예수님의 치유사건이 이어집니다.
15장 16장은 예수님의 비유이야기들이 집중적으로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17장 18장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설명과 죽으심괴 부활을 언급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특히 오늘 읽으신 15장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을 비유로 설명하신 유명한 장입니다.
1)잃은 양을 찾는 목자의 비유
2)잃은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의 비유
3)잃은 아들을 되찾는 아버지의 비유로
오늘 읽으신 본문은 잃은 양을 찾는 목자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애타는 마음과 찾아나서시는 간절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깨닫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 1절에 보면
눅15: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당시에 세리들과 죄인들은 율법에 어긋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생활형편때문에도 그렇고 실수로 그러한 길에 들어선 사람도 있었고 삶의 모습이 자체가 율법에서 벗어난 사람들이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사람들을 대할 때 우리의 태도는 분명합니다.
배격하는 것입니다. 손가락질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판단하고 정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2절에 보면 이렇게 표현이 나옵니다.
눅15: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여기에서 우리 인간의 삶의 갈등은 시작됩니다.
-비난하는 사람은 죄인들도 비난하고 예수님도 비난합니다.
이들에게는 적이 두 부류가 생긴 것입니다. 1)잘못한 사람과 2)그들 곁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 에너지를 두배로 써야 되는 것입니다.
- 미움을 당하는 입장의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또한 삶이 고단합니다.
단지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가 아니라 나를 평가하고 판단하는 소리에 힘들고 이 사람도 비난하고 저 사람도 욕하다 보니 지치고 힘든 것입니다.
제가 지난 화요일 3차선 도로에서 유턴을 하려고
..나는 균형집는 삶이 멀었더라고요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이제 우리가 분명히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속마음이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비난하는 마음을 거두고 영원한 사랑이 자리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의 삶의 평화를 위해, 안정을 위해, 따듯한 쉴 공간을 위해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속에 흘러 들어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보시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 하나님은 어떠하신 분이십니까?
첫째로 하나님은 잃은 양을 놓치지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눅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나 주님은 나의 조건을 보지 않으십니다. 나를 보십니다. 아니 나만 보십니다.
시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호11: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오늘 이 사랑을 믿고 다시 일어서십시오 다시 안심하십시오
둘째는 하나님은 돌이키는 삶을 요구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는 따듯한 눈이 필요하고 죄인들은 돌이켜 하니님의 품에 안기는 회개가 필요한 것입니다.
1)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없이, 하나님의 사랑없이 사는 것은 죄입니다.
모세는
출32: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긍휼히 보고 불쌍히 보고 한 마리의 잃은 양으로 보는 것이 중요한 신앙생활의 자세입니다.
아무리 악해도 ,아무리 미워도 그 사람도 돌아와야 하는 한 영혼인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들도 하나님 품으로 돌아와야 하는 가련한 인생이고 무지한 인생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 버려졌다고 생각하거나 잘못하고 사는 사람들은 빨리 하나님의 품으로 안겨야 합니다.
세상속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외롭고 괴롭고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목자의 품에 안긴 어린 양처럼 그렇게 우리는 간절히 주님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고독한 인생들에게 영원한 사랑의 품은 하나님품입니다.
외로운 인생속에서 평안히 안길 곳은 오직 주님의 품입니다.
믿고 의지할 곳! 쉬고 안식을 누릴 곳! 십자가의 은혜로 모든 것을 희생하시기가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품인 것입니다.
안식이 있고 소망이 있고 기쁨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천국이고 우리 교회인 것입니다.
믿음의 가정인 것입니다.
눅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이 어려운 시기에 분명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의심과 회의를 걷어내고 돌이켜 더 가까이, 더 깊이 아버지 하나님의 품으로 들어오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나를 애타게 찾아 다니시고 다가오십니다.
행복이라는 찬양을 같이 부르시겠습니다.
1.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2. 눈물 날 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