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과 이웃사랑으로 한해를 열라(2) (미가서 6: 6-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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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과 이웃사랑으로 한해를 열라(2) (미가서 6: 6-8절)

성문지기 0 76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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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과 이웃사랑으로 한해를 열라(2)

2019113

본문 : 미가서 6: 6-8

 

여러분은 1640억을 손에 쥔다면 어떤 것부터 하시고 싶으세요 ?

 

14일 서울신문의 기사를 보니 새해 첫 날 1640억의 유로 밀리언 로또에 당첨된 50대 부부가 당첨금을 나누어줄 50명의 명단을 작성하여 본인의 신원공개하고 공언을 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50명의 사람들은 가족 친구, 자선단체들이고 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로 한 것인데 당첨된 첫날, 시작한 일이 3일동안 이들의 명단을 작성하였다는 것입니다

남편 패트릭이란 분은 말합니다 난 멋진 아내, 멋진 가족, 멋진 친구들을 두고 있다 돈이 우리에게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우리는 이미 행복하다 그래서 삶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라고 합니다

아내가 뭐하는 사람인가를 보니까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온라인 잡지에서 일하다 퇴직한 분이었던 것입니다

50명에게 나누는 이유를 물었더니 우리 부부뿐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싶어서라고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저는 이 기사를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

여러분은 어떠세요 ?

평소에 우리들이 어떻게 생각하며 사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나올 것입니다

 

올해 우리 성문교회의 표어는 헌신과 이웃 사랑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 입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헌신이란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에 일상적으로 마음과 생활을 쏟는 행위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으로 우리는 1)세상사보다 2) 사람들보다 3) 삶의 중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영원하신 하나님, 구원하시는 예수님, 동행하시는 성령님께 헌신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헌신은 무엇인가요?

첫째는 오직 정의를 행하며 사는 일이 하나님께 헌신하는 일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구체적으로 차별하지 않는 삶을 말합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차등이 당연히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과제와 교과서는 초등학교 6학년의 과제와 교과서와는 다릅니다 이것을 차별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차등이라고 합니다 또는 구별이라고 합니다

 

차별은 객관적인 기준이 아닌 자기의 판단과 가치로 남에게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대방의 존재와 의미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변하는 내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함부로 판단하여 하대하거나 높이는 행위를 차별이라고 합니다

사람간에 차별은 가정과 사회 생활의 큰 고통이고 괴로움입니다

2019년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주변의 사람들을 차별로 대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장점은 인정해주고 단점은 용납해주는 한 해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더욱이 가난한 사람, 약한 사람, 병든 사람, 미운 사람을 따듯한 사랑으로 덮어주는 엄청난 일들을 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둘째는 인자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께 헌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인자란 헤쎄드인데 희생적 사랑, 흘러 내리는 사랑,,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헌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선별하여 사랑하지 말고 흘러내리는 사랑으로 주변의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즉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인자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을 연습하라는 말씀입니다

패트릭 부부처럼 주변 사람들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싶은 선한 소망이 심령에 생기면 흘러내리는 사랑, 희생적인 사랑으로 자리 매김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원봉사를 하며 살고 싶고 남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돈이라고 생기면 이렇게 거침없이 나누며 살고 싶은 마음 이것이 바로 인자를 사랑하는 마음인 것입니다

이 사랑이 주변에 퍼져 나가면 욕심있는 사람들이 그 탐욕에 부끄러워지고 잘못 사는 사람들이 삶의 좌표를 보게 되고 이기적인 희망에서 선한 소망으로 바뀌게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짧은 우리의 인생속에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시다가 하나님 아버지 쏙 닮았다는 칭찬과 존귀를 받으시는 한 해가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셋째는 헌신이란 겸손하여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헌신의 3번째 모습입니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겸손이란 히브리어로 차나입니다.

그 뜻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자신을 하나님의 피조물로, 그리고 이웃을 하나님의 소중한 피조물로 인정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겸손의 반대말을 교만입니다.

교만이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창조물인 이웃을 무시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교만은 인생 패망의 선봉입니다. 허무한 인생의 지름길입니다

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나를 높이시지도 마시고 나를 비하하지도 마시고 있는 그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천하보다 귀하고 천사도 흠모하는 소중한 존재임과 동시에 언제나 죄성이 발동하는 죄인임을 인정하십시오 그리고 이런 나를 구원하셔서 영생을 주시고 그 감격으로 살게 하신 것을 잊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겸손입니다

 

지난 세월 돌이켜 보면 한 번도 나를 놓치시지 않으신 은혜가 있습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내 생명은 한번도 소멸된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어떻게 사셨는지 우리는 알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재난과 전쟁과 질병속에서 우리를 한 번도 놓치신 적이 없습니다 인고의 세월속에서 그 생명을 한번도 포기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정말 우리는 신기한 존재이고 경이로운 존재이고 끈질긴 존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모든 생존이 인간의 노력만으로 가능하다고 믿으십니까?

인간의 노력으로 지진을 피할수 있고 인간의 힘으로 그 모든 악한 질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아닙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선택하셨으며 주목하시고 이 자리까지 오게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이요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DNA의 구조와 세대의 이어짐을 생각해 볼 때 우연이라기보다는 창조주 하나님의 세심한 손길이라는 표현이 더 과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뒤돌아보면 죽을 뻔한 위기도 참으로 많았습니다

연탄까스 마신 적도 있고 차가 뒤에서 달려와서 크게 부딪친 적도 있고 우리 장로님들과 노회수련회 갔다가 쏟아지는 스콜때문에 작은 배에서 그대로 바다에 수장될 뻔한 기억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뚫고 제가 오늘 2019년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설교를 준비하다가 310장이 생각이 나서 한참을 손을 들고 감사했습니다

1.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

그럼으로 우리에게 베푸신 이 높고 크신 은혜를 생각하면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헌신이란 이러한 은총을 겸손하게 기억하면서 고되고 험악하고 죄많은 세상살이속에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이 헌신이고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함께 행하는 즉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완성이시며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선포하신 예수님의 삶의 모형에서 동행하는 삶을 배울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의 모형은 4가지 싸이클이 있습니다

첫째는 구유에 탄생 즉 내려오심과 낮아지심입니다

둘째는 십자가에 달리심, 즉 사명을 이루심입니다

셋째는 부활하심입니다 즉 죽음, 사망권세를 이기심입니다

넷째는 승천하심입니다 즉 하늘 보좌에 앉으심입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내려가심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중심에 있으려고 합니다 식탁에 상석에 앉으려고 합니다 박수받는 자리에만 참석하려고 합니다 본능이고 당연한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가장자리에 섰다고 겸손한 것도 아닌 것을 봅니다

 

인간의 가장 큰 고통은 중심에 서려고 상석에 앉으려고 남을 짓밟고 술수를 부리고 위치가 안되는데 앉으려는 욕망에서 시작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마천에 사기에 보면 유방이 한나라를 세우는 과정이 자세히 그려져 있습니다

유방은 원래 약하고 비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항우는 기품이 있고 파워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신사적인 모습(어떤 사람은 우유부단했기 때문이라고 평가를 하기도 하지만) 의 기회를 타고 들어가서 유방이 결국 기회를 획득하여 한제국을 건설하게 됩니다 그런데 유방은 세 사람의 도움이 없었다면 한 도읍정도도 못 다스릴 사람이었습니다

유명한 3명의 군신은 바로 장량(제갈 공명과 같는 탁월한 책사였습니다) 소하(나라를 화평하게 한 행정가였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한신 장군입니다 (모든 전쟁의 신이라고 할 만큼 모든 전쟁에서 거침없이 승리를 가져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유방이 황제가 되자 누구를 가장 적으로 의심하겠습니까? 3명의 공신들이었습니다

결국 유방 한나라 황제의 시기와 의심을 두려워한 장량은 시골 촌구석으로 가서 채소나 심는 것으로 끝나고 한신장군을 갇혀 있다가 소하에 의해서 목이 받쳐지는 비극으로 끝이 납니다 유방은 그렇게 주변은 다 망치고 자신도 망상으로 시달리다가 비참한 죽음으로 끝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인간의 비애입니다 비극입니다

 

그에 반해 조선왕조중에 4대 왕인 세종은 왕의 파워를 내려놓은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아버지 태종이 장인 심온을 죽이고 장모를 노비로 만들었으나 참아냈습니다 장인을 죽인 유정현이라는 정승을 복수할 기회가 있었으나 나라를 위해 자리를 유지토록 하였습니다 한글 창제를 반대한 최만리를 파직하지 않았고 양녕대군에서 자신으로 세자를 책봉하려고 할 때에 끝가지 반대하였던 황희 정승을 18년간 영의정 자리에 머물게 하였던 것입니다

세종대왕은 자신의 파워를 내려놓고 백성을 생각하고 나라의 평안을 도모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인간의 형체를 입으신 하나님의 낮아지심입니다

여기에 구원이 있고 기쁨이 있고 평화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탄생하실 때에 주의 천사들이 찬양하였던 것입니다

2: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실력은 키우시되 배려하시고 물질을 많이 벌으시되 비워내시고 높은 중심의 자리에 앉으시되 즐겨하지 않으시는 삶을 사기길 바랍니다

주변에 앉아서도 박수를 칠 줄 알고 낮아지고 비워져서도 예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우리 예수님도 그 길을 가셨는데 함께 걸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열어나가시길 기도드립니다

 

둘째로 십자가에 달리심입니다 즉 사명의 삶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예수님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우리는 항상 내 마음대로를 원합니다 그리곤 원망을 하곤 합니다

우리는 항상 원하는 것을 구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필요한 것을 구하기보다는 원함을 이루려는 욕심 때문에 우리 인생의 사명을 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심령의 거룩함도 잊어버립니다 서원한 기도도 잊어버립니다

그리고 선한 영향력도 잊어 버릴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정신없이 달리다가 문득 말합니다 아~~ 여기가 아니가뵈... 전에 거긴가뵈.....

 

빠져나가는 모래알을 바라보면 통곡을 합니다 낙심을 합니다

시간이 있을 때 사명의 삶을 살았더라면 ....

여유가 있을 때에 사명의 삶을 살았더라면....

 

예수님은 기도하십니다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분노도 사라지고 분통함도 멈추어지게 됩니다

사명의 삶을 사는 사람은 다시 일어납니다 온전한 길을 걷게 됩니다 그리고 주의 천사도 돕게 되는 것입니다

22: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우리에게 주신 사명들이 있습니다 잊어버리셨다면 회복하시고 멈추어섰다면 기도하시고 걸어가시고 계신다면 천사의 도우심을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셋째로는 부활하심입니다 즉 죽음 사망권세를 이기신 것입니다

우리는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의 능력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세속의 삶의 마지막은 사망입니다 그리고 허무함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하늘의 선포는 우리는 영생을 얻었고 사망권세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신 것입니다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럼으로 어떠한 근심도 걱정도 좌절도 그리고 극한 슬픔도 생명으로 바뀌게 될줄로 믿습니다

이어령교수님이 이렇게 17일 중앙일보에서 대담을 했습니다

얼마전에 암을 선고받으셨답니다 그런데 철렁한 있었지만 경천동지할 소식은 아니었답니다 나는 절망하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자신이 예수님을 믿기전에 딸 이동아 (목사)가 암을 선고받을때에 평안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에 이미 학습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손바닥을 내밀어 말씀하십니다 과일속에 씨가 있듯이 생명속에 죽음도 함께 있다 빛이 없다면 어떻게 어두움이 있겠는가 죽음이 없다면 어떻게 생명이 있겠나 딸에게는 죽음보다 더 높은 큰 비전이 있었다 그런 비전이 암을, 죽음을 뛰어넘게 하였다 나는 지금 암과 싸우지 않고 병을 관찰하고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하십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이제 예수님 믿은지 얼마 안 된 이어령 대 학자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모든 어두움에서 해방되시길 이 시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손을 뒤집으십시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넷째로 승천하심입니다

하늘 아버지의 영광에 동참하시게 된 것입니다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느니라

벧전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하나님백성인 우리들이 마지막 주님을 뵈러 갈 때에는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이 씌여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의 확실함입니다

의심도 마시고 불신하시지도 마시고 이 부분은 확실하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이 4가지 싸이클을 붙잡고 걸어가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시는 삶이 되시는 것입니다

헌신이란 바로 예수님께서 걸으셨던 그 길 바로 그 길 걸어가시는 것입니다

 

오늘 새해를 시작하는 둘째 주일입니다

주님의 손을 붙잡고 같이 헌신을 결심하시면서 549장을 찬송하심으로 설교를 마칠까 합니다

1.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온몸과 영혼을 다 주께 드리니

이 세상 고락 간 주 인도하시고

날 주관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2.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큰 근심 중에도 낙심케 마소서

주님도 때로는 울기도 하셨네

날 주관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3.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내 모든 일들을 다 주께 맡기고

저 천성 향하여 고요히 가리니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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