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과 감사일 (골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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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과 감사일 (골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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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과 감사일

2017년 11월 5일

본 문 : 골 3:15-17

 

지난 몇 개월동안의 교회 영상을 잠시 보시겠습니다 

  

오늘은 해마다 지키는 저희 성문교회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해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추수하게 하시고 지난 한 해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은혜가운데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축제일이 감사주일인 것입니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마다 두 번의 감사절기를 지키라고 하셨는데 맥추절(맥추감사절)과 초막절(수장절, 추수감사절) 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출34:26 네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고 하셨습니다.  

특히 초막절 때는 집 앞에다가 장막을, 즉 텐트를 쳐놓고 옛날 이스라엘 선조들이 광야에서 고생한 때를 생각하면서 텐트에서 일주일동안 자면서 감사축제를 벌렸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지난 몇 개월간을 뒤돌아봅니다 

촛불로 시작된 한 해, 국정 공백, 대통령 탄핵, 그리고 대통령 선거 그 뒤에 시작된 북한의 핵위협, 심각한 전쟁의 위기와 공포속...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전쟁의 연습까지 간 후에 이렇게 다시 제한된 평화이지만 평안하게 가을을 맞이하게 하신 것은 정말 성경의 말씀대로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달리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하20: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오늘 우리는 나라를 보호하시고 우리의 삶을 다시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주님을 생각하시며 감사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동시에 일상적 감사, 일차원적인 감사, 상대적인 감사보다는 신앙의 기초한 영혼의 감사, 존재의 감사를 드리고 깊은 차원의 감사로 들어가시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2가지의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의 탁월성은 감사와 찬송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이 생기고 은혜 받으면 변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1) 먼저 우리가 죄인된 것 깨닫고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2) 그래서 매사에 감사와 찬송의 삶을 삶의 습관으로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 가슴속에 항상 잔잔한 강물같이 흐르는 신앙의 모습이 그려지는 분은 제가 중 3때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이십니다 

아프거나 힘들거나 입에서 늘 찬송을 부르시거예요 ...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당시에도 어른들은 자주 부르는 곡들이 있었습니다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 나오는 곡들이 구수하고 때로는 고된 인생살이속에 서글프게 불리어 졌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입에서 찬송이 흘러나왔습니다 

혹여 아플 때 현신애 권사님에게 기도받고 오시면 감사하고 감격해 하시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으며 늘 저의 가슴에 강물처럼 흐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그가 믿음의 사람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이 두 가지의 삶의 모습에서 보게 됩니다.  

은혜를 받고 사는 믿음의 사람은 항상 감사하고 찬송하며 사는 것입니다   

 

1년은 356일입니다  하루하루가 주어진 것이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돈으로 하루 하루의 값을 치르며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뜨면서 하루 시작 입장료를 내는 사람도 없습니다 

생명은 소중하고 고귀하지만 하루 생명은 거저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생명은 값지고 소중한 것입니다 

사람을 볼 수 있고 자연을 느낄 수 있고 형형색색 변해가는 나무들의 축제를 가슴에 담을 수 있는 것은 소중한 하루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만일 어느 사람에게는 1년에 200일만 주어지고 어느 사람에게는 100일만 주어진다면 그래서 어느 사람은 한번 자면 4일 뒤에 깨어나고 어느 사람은 10일뒤에 깨어난다면 얼마나 하루하루가 소중한 날들이겠습니까

그렇게 된다면 하루를 1억에 사고 10억에도 살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악인이나 선인에게.. 연세드신 분이나 젊은 분들에게 부자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모두 동일하게 하루를 주셨습니다 24시간을 주신 것입니다 

동일하고 공평하시게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365일 매일 말할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다닐 수 있는 것입니다 

뒤돌아보면 감사할 것뿐입니다 

 

하지만 일상화된 매일을 살아가다보면 원망과 불평은 끊이지 않게 생기게 되는 것을 봅니다  

365일 못마땅한 일이 자신의 삶을 지배하는 것이지요.. 모두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거룩하다.. 구별되었다는 것은 그러한 삶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일입니다 

그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그리고 찬양입니다 

감사는 성도의 삶의 특징이고 영적인 삶과 진정한 예배의 표현입니다. 

은혜받은 성도는 당연히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둘째는 믿는 모습을 보면 그 자신의 믿음의 수준에 따라 감사의 차원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한 단계 영적으로 성장을 꿈꾸어야 할 것입니다 

 

4가지 단계의 감사차원이 있습니다 

1) 첫 단계의 감사는 생활속에서 모든 분야에 펼쳐 놓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데서 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자애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헌신적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깨닫는 자녀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자신의 자녀가 속상하게 할 때 밤잠을 자지 못하고 고되게 보살필 때 갑자기 불현듯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있습니다 

아! 이렇게 힘드셨겠구나  아! 이렇게 우리를 키우셨겠구나 그리고 고마움이 몰려옵니다 

사실 감사는 조건이 아니라 깨달음입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그 은혜를 깨닫는데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음은 모든 것의 근본이 됩니다 

그 깨달음이 모든 사건을 재해석하게 합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을 다시 보게 하는 것입니다 

365일 하나님은 나에게 사람을 보내셨고 위로하셨고 물질을 벌 수 있도록 건강을 주셨고 헤쳐나가게 하셨고 소망을 주시고 견뎌나가게 하셨구나 생각을 하고 깨달으면 모든 것이 감사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진짜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감사는 아무나 할 수 없는, 깨달은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즈음의 산과 나무들을 바라보십시오 형형색색 온갖 아름다운 빛으로 온 천지가 물들어 있습니다 노란색, 빨간색... 

하나님의 지으신 만물과 자연계의 질서와 법칙, 아름다움, 신비함에 대하여 경탄과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와 그 생명의 혈관을 운행하시는 능력과  신체의 신묘막측한 구조와 기능, 사람의 지혜와 영적인 기능을 깨달으면 감사치 않을 수 없습니다. 

시편의 기자는 이렇게 감사하였습니다 

시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2)두번째 단계의 감사는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깨닫고 신령한 감사로 발전하는 단계입니다 

 성도가 구원의 은혜를 깨달으면 감사의 차원이 현실의 것에서 신령한 것으로 차원이 올라갑니다. 

 이 은혜의 단계는 현실의 삶에서 나타나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단계를 넘어서서  하늘의 평강의 기쁨을 경험하며 영원한 하늘에 대한 소망 때문에 감사하게 됩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찬양하게 됩니다 

미래에 대한 확신 때문에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약속 때문에 감사하고 우리를 장차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실 것에 관해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3) 세번째 단계의 감사는 범사에 감사하게 되는 단계에 이르르게 됩니다  

365일 감사하게 됩니다  즉 감사할 조건이 매일 보이게 되어 감사하게 됩니다  날마다 주님과 QT을 하고 말씀을 읽으면서 감사를 하게 됩니다 

빈손들고 와서 모든 것을 받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감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환경 여건.. 어떠한 상황에서도 난 여호와로 인하여 감사하게 됩니다  

지나간 어려움을 감사하게 됩니다 힘든 오늘도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환경은 모두 내게 유익을 위해서 주시는 것을 깨닫는 차원에서 범사에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로 믿고 나아가게 되고 찬송과 감사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4) 네번째 단계의 감사는 마침내 역경 중에서도 감사하는 차원입니다.

역경이 지나간 다음에 해석하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역경중에 감사가 나옵니다 힘든데 감사와 찬송이 내 영혼 깊은 곳에서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412장 ...찬송 1절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

하늘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더 높은 차원의 믿음은 하나님을 소유한 것과 영원한 천국의 소망과 그 유업때문에 땅위의 어떤 환난 역경중에도 감사함으로 받는 신앙입니다.

 

이 단계의 감사 신앙은 마치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바람을 이용하여 감사함으로 받는 신앙입니다. 높이 올라가는 것과 같은 신앙인 것입니다 

 

합3: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합3: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사실 이러한 신앙적인 감사는 쉽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두 천사를 땅으로 보내시면서 사람들의 기도를 모아오라고 하셨답니다. 한 천사는 자기 바구니를 사람들의 탄원으로 채우고, 다른 천사는 감사 찬송의 기도들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얼마 후 그들이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한 천사의 바구니는 무수히 많은 탄원으로 철철 넘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사 찬송의 기도를 모으기로 한 다른 천사는 슬프고 무거운  마음으로 되돌아왔습니다. 그의 바구니는 거의 비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천사가 아무리 열심히 찾아다녔어도 지구상에서 감사 찬송의 기도는 좀처럼  찾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사일기를 써서 삶을 바꾼 여인이 있습니다 

오프라 윈푸리라는 미국의 유명한 앵커, 방송인입니다 

얼마나 초라하고 망가진 인생이었는지요....

그런데 감사일기를 쓰라고 권면합니다 

영상을 잠깐 보시면서 설교를 마칠까합니다 

영상.....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일년 365일을 어떻게 사셨습니까? 

이제 다시 신앙의 은혜를 받아 감사를 찾으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는 축복을 담는 그릇이며 감사는 축복을 나누어 주는 그릇이며 감사는 또 축복이 채워지는 그릇입니다 그리고 주위를 풍성케하는 단 열매입니다 

이 단 열매를 먹고 사시기를 축원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12-17 21:12:31 SERMON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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