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승리 : 다윗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_삼하22:27-36_6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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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승리 : 다윗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_삼하22:27-36_6월6일

성문Shalom 0 2169 0

인생 승리: 다윗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우리의 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느새 코로나 팬더믹의 기간도 1년 반을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긴 것 같은데 벌써 2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너무나 많은 변화가 온 세상에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1)사람들간의 자연스러운 대면의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심리적인 불안과 우울이 증가하였습니다

2)삶의 소비형태도 바뀌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배달로 그리고 가상공간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3)경제위기는 계속 지속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불평등과 혐오는 강화되어져가고 있습니다

4)국제적인 정치적인 형태도 통제와 규제로 더 경직화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5)기후변화, 생태계의 변화등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비도 자주오고 폭우도 쏟아지고 땅의 변화로 지진, 화산등의 활동이 더 크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보면 저는 나이가 벌써 2살을 더 먹었습니다

젊다고 생각하는 저는 어느새 외손녀딸이 있는 할아버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세월이 날아갑니다

시편 말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50년전만해도 우리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60- 70세 사이였습니다

평균수명이라 함은 0세의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를 말하는데 다른 말로는 0세의 기대여명이라고도 합니다

2021년에 발표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20년전보다 8년이 더 늘어서 83.3세입니다 남자는 80.3년이고 여성은 86.3년인 것으로 여성의 경우 OECD 국가중에 2위 장수국가로 발표되었습니다

의료발전과 충분한 섭생의 결과로 정말 오래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나이대별 속도가 달라서 이전 평군 수명이 70세때와 다를 바는 없습니다

세월의 속도는 40대는 40 Km60대는 60Km70대는 70Km 80대는 80Km로 가니 각 세대별로 인생의 속도는 빠르게 지나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편의 말씀처럼 이 빠른 인생에 눈물도 많고 애환도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요새 트롯트로 마음이 애환을 달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수고를 해야 사는 것입니다 일을 하고 노동을 하고 머리를 쓰며 살아야 이 짧고 삐른 인생의 기간을 채우는 것입니다

인간이 수고해야할 것에 관하여 창세기에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네 평생에 수고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고를 하되 우리 모두는 기대합니다

1)지금 현재가 남들보다 더 낫기를 바랍니다

2)또한 세월이 가면서 갈수록 더 잘되기를 바랍니다

3)결국 노년에 남들보다는 편안하게 잘되어 있기를 바라며 삽니다

남들보다 더 잘된다는 비교는 어떤 분에게는 재물이기도 하고 다른 분에게는 건강이기도 하고 명예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모든 수고의 결과로 복을 많이 받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보면 복을 많이 받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어떤 이는 남을 속여 사기도 치고 도적질도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어떠하든 무조건 세상적인 복을 많이 받는 것이 인생의 수고에 대한 열매라고들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인생의 승리와 인생의 완성은 과연 같은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로 고백하고 신령한 세례를 받고 새로운 하늘의 가치로 무장을 한 우리의 인생승리는 무엇입니까?

그 정확한 대답과 가치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받은 말씀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즉 복의 근원이 되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인생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간 사람이 바로 다윗입니다

우리는 전반기(3,4,5)동안 여호수아서와 삼무엘 상하를 상고하였습니다

베뢰아사람들처럼 말씀을 그런가하여 자세히 살펴보고 적용하는 자세를 말씀상고라 하는데 말씀상고하며 보냈습니다

인생 승리를 이룬 가장 두드러지게 나오는 사람은 담대히 가나안땅을 취한 여호수아와 일생을 고난속에서 하나님을 의뢰하며 살았던 다윗왕입니다

여호수아는 노년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24: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안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다윗도 오늘 인생의 노년에 인생의 승전가를 노래로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22장은 다윗의 인생승리의 승전가입니다

 

누구든지 인생의 승리를 원하실 것입니다

그럼 오늘 우리는 다윗의 인생 승리의 노래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다윗은 그이 인생을 승리로, 복의 근원으로 어떻게 이루어갈수 있었을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2가지로 그 답을 얻고자 합니다

 

첫째로 다윗은 인생의 기초를 하나님에게 두었습니다

둘째로 다윗은 인생의 발걸음을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첫째로 다윗은 자신의 인생의 기초를 하나님에게 두었습니다

삼하22:2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삼하22:3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이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다윗은 자신의 삶의 근거를 비트코인과 주식과 부동산에 두지 않았습니다

코인과 주식과 부동산은 있다가 사라지는 삶의 양식, 풍부한 음식일뿐입니다

가치 하락되었고 사라졌고 실패했으면 그 좋은 음식을 못먹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삶의 음식이 삶의 목표가 되어버리면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처럼 인생의 소중한 열매는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놓친 그자리에서 극단적인 생각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씨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이 사실을 정확하게 언급하고 계십니다

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만일 다윗의 인생목표가 왕권이었다면 왕의 자리를 아들 압살롬에게 빼앗기던 날에 , 아들이 쿠테타를 일으켜 성공하던 날에 그는 맨발로 도망하면서 자살했어야 할 것입니다

가롯유다처럼 그리고 압살롬의 책사 아히도벨처럼 그들의 인생 목표가 좌절되는 그 자리에서 생을 끝내고 말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삶의 근거를 하나님을 삼았습니다 그의 인생 기초는 여호와 하나님이었던 것입니다

 

그럼 다윗이 인식하고 고백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1)공평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삼하22:27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이다

삼하22:28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십니다

돈이 있고 일이 많은 사람은 좋은 환경에서 살지만 그만큼 삶이 곤고하고 걱정으로 날밤을 셀 때가 많습니다

반대로 재물이 적은 사람은 초라하긴 해도 만가지 걱정으로 가슴졸이는 일은 많치 않습니다 오히려 삶의 여유가 주어져서 꽃을 보고 자연을 노래하며 살수 있는 것입니다 주변을 챙길수 있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면 없다고 못사는 것도 아니고 있다고 잘사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시다 더 나아가 우리가 위치 처지에서 최선으로 있는 것을 누리며 감사하는 삶이 복의 근원이 되는 비결입니다

 

2)하나님은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인간의 삶의 빛이고 등불이라고 믿었습니다

삼하22:29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그렇습니다 내일 일은 어떻게 전개될지 몰라도 지금 말씀붙잡고 나아가면 하나하나 밝아지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어떻게 이 칠흙같은 어두움을 걸어나갈까? 세상의 가치나, 이치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움직이면 어렴풋이 길이 보이고 길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다윗은 실제로 예루살렘성에서 쫒겨나 도망갈 때 따라와서 저주하던 시므이 앞에서 이렇게 고백을 하였습니다

삼하16:12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하고

다윗은 그 어두운 밤에 하나님을 등불로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여기가 바로 인간의 감정, 인간의 생각, 인간의 꾀가 무너지는 자리인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승리로 복의 근원이 될수 있었던 다윗은

두 번째 모습은 다윗은 인생의 발걸음을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삼하22:35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즉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때 움직이고 그때 놋활을 당겼다는 것입니다

 

- 다윗은 자신이 먼저 앞서지 않고 자신이 먼저 일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린 청년시절 골리앗과 싸울때에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던 것입니다 삼상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다시말하면 다윗은 전에 곰과 사자와 싸워 이긴 경험으로 나아갔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즉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나아갔던 것입니다

- 그리고 먼저 앞서서 일이 그르쳤을때는 회개하고 통회하고 돌이킬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왕은 돌이킴이 없었던 핑계만 일삼는 사람이라면 다윗은 돌이키며 참회할줄 하는 겸허한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용기를 내었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며 함께 일하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노년에 본문처럼 다윗은 인생 승리를 노래하게 된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는 복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온갖 복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인생의 기초를 두시고

시시때때로 주님과 동행하시며 승리의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다윗의 하나님은 바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같이 찬양을 부르시겠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1.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라

주는 나를 건지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그는 나의 여호와 나의 구세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그는 나의 여호와 나의 구세주

 

2. 나의 생명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는 나의 사랑이시며 나의 의지시라

주는 나를 이끄시어 주의 길 인도하시며

나의 생의 목자되시니 내가 따를이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생명의 면류관으로 내게 씌우소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그는 나의 여호와 나의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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