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계시의 영을 얻는 예배 엡 1장 (15-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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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계시의 영을 얻는 예배 엡 1장 (15-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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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계시의 영을 얻는 예배

2018 121

본문 : 115-19

 

각 시대들 마다 그 시대를 다스리는 정신이 있습니다 시대사상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시대정신을 독일어로는 차이트가이스하는데 이 용어는 어떤 특정 시대를 풍미한 감정상태와 사고경향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영어에서 구어체로는 세상에 퍼져있는 것(what’s in the air)’으로 표현합니다

시대정신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현실생활에서 존재하며 영향을 미치는 실체이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현상과 드러난 결과만을 가지고 시시비비를 따지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피곤한 삶, 고단한 삶을 더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세히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만약에 아프리카의 전혀 문명에 접해보지 않은 부시맨들이 도회지의 호텔에서 잠을 잤다고 가정하면 그들은 각방에 딸린 욕실에서 수돗물이 펑펑 쏟아지는 것을 보고 기절초풍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사막에서 물 한 모금을 얻기 위해 사막에서 자라는 풀들에게서 대롱을 입에 대고 물 한방울을 빨아들이는 고생을 하며 물을 얻고 있었고, 그 풀들은 지하 수십미터에 까지 뿌리들을 내려 흡수함으로서 물 한 방울을 얻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데 그들의 눈앞에서 기적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단지 수도 꼭지를 돌리기만 하면 황금보다도 귀한 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수도꼭지를 떼어서 자기 고향으로 가져갑니다 물이 나올까요? 안나오지요 왜요?

 

유감스럽게도 수도꼭지란 겉으로 드러난 피상적인 형태일 뿐입니다

수도꼭지가가 물을 생산해 내고 있는 것이 아니고 단지 수도꼭지를 통해서 물이 나오고 있을 뿐입니다

수도꼭지에 연결된 거미망같은 파이프와 정수장, 그 정수장으로 유입되는 거대한 강물과 거대한 파이프라인 이런 것들이 없다면 수도꼭지에서는 물 한방울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가르쳐서 수도의 메카니즘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를 살면서 모든 현상의 그 이면을 들여다 보아야합니다

그 이면은 무엇이 작용하는가? 즉 시대 정신이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정권의 메카니즘은 무엇인가? 왜 그런 것들이 통하는가?

우리가 사는 이 세계촌은 어떤 시대정신을 가지고 살기에 이토록 잔인하고 파괴적인가? 그리고 그 정신으로 인해 파괴되어 가는 인간의 존재성은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생각하며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넉넉한 시각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역사를 횡적으로 보면 각 시대마다 권력과 자유, 힘과 이성의 투쟁들이 있어왔고 이런 흐름이 현대에도 동일하게 반복되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대정신이 이런 투쟁속에서 합리주의로 실용주의로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명명되어집니다 그리고 갈등하고 적응하고 다시 새로운 개념들이 설정이 되어 우리를 선도하기도 하고 힘들게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전에 정권은 창조경제를 이야기했다면 이번정권은 적폐청산을 시대정신으로 가지고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영원한 진리인 성경은 단적으로 인간의 이런 모든 노력은 헛되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죄성 때문입니다

로마서에서 말씀하십니다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정말 지난 역사를 조심스럽게 보면 인간의 죄성이 인간의 모든 주장과 이론과 조직과 모든 시대 정신의 그 이면을 타락시키며 변질시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개혁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독선적이 됩니다 평등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기업체에 권력을 이용해 돈을 강요합니다 왜요? 한번 방망이를 사용하고 싶은 것이거든요

힘이 있다 생각되어지면 누르고 올라서보고 복수하고픈 것이 사람들의 내면에 상존해 있거든요.. 이것을 하나님은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괴를 부르는 공격성이 서로서로를 죽이며 살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하늘의 정신을, 생명의 정신을 선포하십니다

쉽게 단순히 말하면 땅의 정신과 하늘의 정신을 언급하십니다

펼쳐보면 우리는 이 땅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육체적인 것과 영적인 것으로 나눌수 있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나누는가 하면 영생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구원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6:8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또 골 3:1-2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오늘 현대를 사는 여러분!

요새 경제 생활로는 전보다 훨씬 잘살고 있는데 삶의 고통은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고들 합니다 험악한 일들이 주변에 많아져서 항상 두려움과 공포로 사는 사람도 많아졌고 분노와 트라우마로 사는 사람도 더욱 많아졌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요새들 말합니다 요새는 제 정신가지고 살면 안된다고....

그렇습니다 바른 말입니다 이 시대의 정신을 가지고 이 땅의 생각만을 가지고 살면 건강하게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더욱 우리에게 와닿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바울의 기도입니다

이 글을 쓸 때 바울은 로마의 옥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에베소서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 내용이 바로 오늘의 말씀입니다

다같이 한번 읽겠습니다

1: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가져야 할 정신은 제정신이 아니고 시대정신이 아니고 바로 하늘로부터 시작되는 지혜와 계시의 정신입니다

여기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이란 지혜와 계시의 영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지혜와 성령의 정신이 우리를 살리고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며 우리의 자손들의 미래를 밝힐 것입니다

육체의 정신은 썩어진 것을 열매로 얻게 되지만 지혜와 계시의 성령의 정신은 우리를 살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이시간 우리의 심령에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의 정신에 사로잡히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럼 지혜와 계시의 정신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가?

오늘 본문은 4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예배를 통해 얻게 되고 예배를 통해 시대정신을 극복하고 믿음의 길 , 진리의 길을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선 이번 주는 첫째와 둘째를 나누고자합니다

첫째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지혜와 계시의 정신은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심령의 눈이 열려서 우리 인생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첫째로 이 시대의 고귀한 정신, 지혜와 계시의 정신은 하나님을 아는 정신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이시대의 복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사람과 사물만 이야기합니다 가족과 물질만 이야기합니다

삶과 죽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하나님,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에 대하여는 잘 모릅니다 특히 교인들도 하나님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객관적인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히브리어로 야댜인데 인격적 전인적 체험적인 앎을 말합니다

남녀가 맞선을 보기 위하여 서로의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상대의 출생지, 나이, 학력, 직업 등 다양한 프로필을 중매쟁이를 통해서 전달 받고 상대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알게 됩니다. 저 정도면 나를 먹여 살리겠구나! 하지만 그것은 오늘 말하는 안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만나서 마음이 통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그들은 서로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살아갑니다 다투기도하고 같이 기뻐하기도 하고 희노애락을 같이 경험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에 대하여 아는 것! 그것은 이제 지식적인 앎이 아닙니다 통하는 앎이고 경험적인 앎이고 전인적인 앎인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우리의 삶 전체로, 전인적으로, 체험적으로, 영적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안다고 할 때 말하는 아는 개념입니다.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이 시대를 살면서 우리를 참된 삶으로 복된 인생으로 영원한 삶으로 이끄는 것은 하나님을 전 삶으로, 전 인격으로 아는 것입니다

편만하신 하나님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몸소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면 어떤 일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까?

우리 자신이 1) 겸손해집니다

인간의 한계, 인간의 죄성 그리고 현재의 내 삶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광대하신 하나님 앞에 서면 내 존재가 약해지고 작아집니다

2) 담대해집니다

그러나 그 빛을 받는 순간 그 영광을 보는 순간 또한 우리는 세상에 대하여 담대해집니다 세상에 눌리고 시대 정신에 눌리고 휩쓸려 살던 삶이 든든한 반석위에 기초하고 내적인 충실함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알게 될 때 생기는 영혼의 현상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마지막으로 입성하실때에 주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시의 왕과 개선장군의 입성은 화려했습니다 말을 타고 마차를 타고 군대의 호위를 받으며 들어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초라했습니다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군인들의 호위도 없었습니다 단지 제자 12명만 따라갑니다

성도여러분 초라한 것이 겸손입니까? 아닙니다 겉은 초라하지만 가슴은 왕이셨습니다 인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그 길을 당당히 찾으신 것입니다

만왕의 왕 예수께서 십자가와 부활이라는 인류 초유의 구원의 역사를 품고 나귀를 타고 들어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로마를 기독교 국가로 만드셨고 세상을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떠받들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알고 계셨던 예수님의 입성하셨던 모습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이 현재 초라해도 가슴과 우리의 영혼은 당당하고 담대해질수 있습니다 나를 누르고 억업당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하나님께서 나와 동행하시고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나를 지키시고 계시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찬송가 292장에 보면 2절에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주없인 살수 없네 나 혼자 못서리 힘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도다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라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3

주없인 살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밖에 나의 마음 뉘알아 주리요 내 마음 위로하사 평온케 하시네

그럼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기에 힘쓰십시오

힘써서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 구세주 예수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의 생명이고 앎이 우리 인생의 힘인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예배를 통해서입니다

예배는 높여드림(송영)이 있고 간구(대표기도)가 있고 인정(신앙고백)이 있고 찬양(찬양대) 가 있고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설교)이 있습니다 그리고 삶의 인정과 드림(헌물시간) 이 있습니다 예배 1시간 10분동안 계속 하나님의 영과 교제가 연이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배에 성공하셔야 합니다 예배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예배를 통해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자주 경험해야합니다

 

그리고 의식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산다 .....

걱정이 몰려오고 답답함이 몰려 올때 이때가 하나님을 잡을때구나 생각하고 성경을 펴십시오 그리고 겸허하게 무릎을 꿇고 기도하십시오 기도중에 만나주시고 감싸주시며 안으시는 주님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이 시대의 고귀한 정신, 지혜와 계시의 정신은 심령의 눈이 열려서 우리 인생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정부가 분배를 이야기하고 평등을 이야기합니다

힘이 있는 사람들이 적폐청산을 노래하고 논하고 개혁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변화가 생기기를 기대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평등하게 하셨습니다

나이가 드는 것! 세월이 흘러 죽어가는 것! 모든 것이 부질 없이 다가오는 것! 이미 하나님은 우리를 평등하게 이끌고 계십니다

 

여러분! 평등시리즈 아시죠

40대가 되면 지식의 평등이 온다는 거예요. 뭐 옛날에 공부한 거 다 말짱 헛것이에요. 대학 나온 사람이나 안나온 사람이나 다 전문성이 있게 되고 다른 것들은 다 모르게 됩니다 40이 되면 옛날에 대학을 나왔던 안나왔던 몽땅 똑같습니다. 그래서 지식의 평등화가 온다그러고요.

50이 되면 외모의 평등화가 온답니다. , 젊었을때는 예쁜 사람도 있고, 좀 덜 예쁜 사람도 있습니다, 확실히. 그러나 50이 넘으면 똑같아요. 그것만은 잊지 마세요. 우리 한국 사람들은 호떡같이 생겨가지고 50이 되면 모조리 다 똑같아요.

다음에 60이 되면은 성의 평등이 와요. 도대체 남녀가 다 섞여버려서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70이 되면요 건강의 평등이 온답니다. 건강한 사람도 그만, 건강 못한 사람도 그만, 어차피 다 그만큼 그만큼 늙어가는 거예요.

80대가 되면 재물의 평등이 온답니다. 돈이 있으면 뭐해요, 먹지 못하는 거. 집이 좋으면 뭘하고 못하면 뭘해요. 재산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되요.

90이 넘으면요 생사의 평등이요. 살았으나 사는 것이 아니고 죽으나 사나 그게 그거예요. 그 참 재미있는 인생설명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런 평등한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은 험악한 세월을 보내고 어떤 사람은 축복된 삶을 보내게 됩니다

 

그럼으로 평등은 인생의 목표가 아닙니다

삶의 소명이, 인생의 소명이 더 중요합니다

각 개인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달란트가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그리고 교회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생각하며 그 정신으로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를 살리고 우리 자손을 복의 근원이 되게 하는 정신인 것입니다

 

다들 자기만을 위해 사는 각박한 현실인데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 복된 정신이며 복된 생각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평등이 아니라 섬김입니다

다들 복을 따라 살고 복을 추구하며 살지만 다 그 복을 받는 것도 아니고 복을 받아도 불행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복된 생각을 하며 살아야합니다 복된 정신을 가지고 복의 근원이 되셔야합니다

 

내 재능이 내 재물이 내 장점이 사용되어지되 남을 위해 시대를 위해 교회를 위해 사용되어지기를 기도하며 섬기시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1950년대 세계 선교의 거장 짐 엘리어트가 아프리카 정글에서 피를 흘린 후 발견된 그의 일기장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답니다. “나의 사명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발자욱을 남기는 것이다.”

주님,오래 살기를 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님을 위해서 내 삶이 불타기를 원합니다

그는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알았던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예배를 드리시면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붙잡으십시오

시대정신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고 죄성의 그림자의 노출된 존재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정신, 이시대의 정신이 아닌 하나님의 정신, 하나님의 생각을 붙잡아야합니다

하나님을 깊이 알고자하는 정신, 삶의 소명을 온전히 이루다 가고자 하는 갈급함 이것이 바로 이 시대를 사는 복된 생각이며 축복받은 정신인 것입니다

2018 년은 예배때마다 시대정신을 넘어서는 영안이 열리시는 성공하는 예배가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나 가진 것 나눌 때에 교만치 않게 하시고

나를 통해 나누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케 하소서

받는 자는 부담감 보다 격려의 등불 켜게 하사

자리에서 일어나 푯대를 향해 걸어 가게 하소서

무엇보다 내 영혼이 항상 푸르러

시든 영혼에 산소같은 사랑 베풀어

생명수를 공급하여

생명을 살리는 능력을 주소서

내 심령이 솟아나는 샘물처럼

맑고 깨끗케 하시어

갈한 영혼을 흡족히 채우시고

더럽고 누추한 때를 말끔히 씻기소서

 

나로 하여금 베푸는데 인색치 않게 하시고

나누는 즐거움을 누리게 하시며

나로 하여금 주변의 가려진 곳을 살피는

영안을 주시어

아픈 마음으로 불쌍한 이들과 함께 하며

애통하는 이들과 더불어 울게 하시고

긍휼한 마음 품게 하시어

참 사랑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게 하소서

나의 모습 당신 거울에 비춰 보면

아파 쓰러져 누운 이웃을 못 본 척 지나치는 레위인 같고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피해 가는 제사장 같고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허세를 부리는 바리새인 같고

내 힘으로는 도저히 이웃을 사랑할 수 없는

짐승같은 존재

나로 하여금 참으로 소중한 사람되어

당신을 아버지로 불러도

당신께 누를 끼치지 않을 만큼

자랑스런 당신의 자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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